수강후기

[지투19기 으으음? 15구 있을때가 아니쥬? 투자하러 고고! 시간을달려서] 밥잘튜터님의 1강 강의 후기

  • 24.01.09


안녕하세요. 시간을달려서입니다.


분임과 함께한 밥잘님의 1강 후기입니다.


크게 세 가지 파트로 강의를 조각내보자면~


# WHY : 왜 지금이 지방 투자 기회일까?

# HOW : 어떤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을까? (소액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 APPLY : 저환수원리에 따른 실전투자하기



#1. WHY

투자자는 자본과 실력을 둘 다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말씀, 임장 → 임보 → 1등뽑기가 결국 투자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밥잘님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1등뽑기는 모의투자이자 복기이고, 실제 투자로 이어지게 하려면 임보의 결론을 들고 현장으로 가야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마당을 꾸준히 늘려야 하는 저의 상황에서는 우선 1등뽑기 과정에 대해 충실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 사이클을 설명해주시면서 초보 투자자에게도 기회가 빨리 온다고 하셨는데, 그게 설레기도 했구요. 앞마당인 곳도 지금 만들어가는 앞마당도 언제든 현장형 투자자로 전환할 수 있게끔 시세트래킹과 랜드마크의 움직임을 잘 보고 있어야겠습니다.




#2. HOW

500만원 넣고 버는 돈, 5천만원 넣고 버는 돈의 차이.

그런 규모를 벌어다줄 단지의 차이.

투자금을 적게 들이는 투자의 의미.

수익보다는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의 의미. 등등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지방에서 저가치와 저평가를 구분하는 눈이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어떤 단지까지가 소액투자의 범위인지 명확해졌습니다.


특히 외곽의 ㅌㅈㄱㅁ에 따라 / 구도심의 ㄷㅅㅈㅅ 여부에 따라 / ㄱㅊ이지만 상권과 환경을 보았을 때 적은 투자금으로 어느정도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지에 따라 투자가 가능하고, 또 그 단지가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라면 얼마든지 투자 가능하다는 사실도 느꼈습니다.


또한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연식‘이라는 요소가 강하다보니 그동안 1등뽑기할 때 신축/준신축 위주로만 가격을 나열하려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연식 말고도 어떤 요소를 주로 봐야 하는지도 이해했습니다.



# 2-5. 지방도시 한판정리에서 배운 것

광역시, 중소도시마다 개별성을 설명해주시려 하는 튜터님의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레버리지 해서 임장보고서에 말씀해주신 가격결정요소들을 잘 적어보기로..!!


물고기뿐만 아니라 물고기잡는법까지 알려주셔서

단지와 단지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보고 뭐 때문에 가격차이가 나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개별 단지 선호도(키워드) 발견

#선호되는 단지들의 특징 발견

#가치와 가격을 붙여 선호도의 규칙 발견

#뭐가 뭐를 상쇄시킬까?


- 임장보고서를 쓴다는 것은 결국 가격과 가격결정요소가 잘 매칭되어 있는지 쓰는 것이다 -



#3. APPLY

여러 지방 도시들의 사례를 토대로 설명해주신 파트입니다.


ㅌㅈㄱ - 넓게 보세요의 의미란, 저평가 구간이라면 ㅌㅈㄱ 범위에 연연하지 말고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검토해보는 것

ㅌㅈㄷㅅ - 나의 상황, 물건의 상황을 둘 다 고려해서 우선순위 단지들 뽑는 것을 연습해보기.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고 목표를 달성해보기.

ㄹㅅㅋ - 우리는 전세레버리지를 활용하므로, 항상 전세가 흐름과 공급물량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어야 함. 그러기 위해서는 생활권 선호도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니, 결국 임장보고서에 분임 - 단임 - 매임 결과를 토대로 ㄹㅅㅋ 대비 해야함.



이번 강의를 통해 적용해볼 원씽은 “임장보고서에 가격결정요소 레이어를 (가능하면 단지별로) 잘 나열해보기“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로지민
24. 01. 11. 14:34

우와! 시간님 이렇게 크게 세가지 파트로 분류해서 작성해주시니 눈에 쏙쏙 들어오는데요 👍🏻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