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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보다 성장하고 싶은 스타보드입니다.
사실 열반스쿨 중급반 도서로 선정된
<세이노의 가르침>을 보고는 반가웠습니다.
지난 6월 첫 월부강의인 열반스쿨 기초반을
함께 수강했던 조원님께서는 정말 많은 책을 읽으셨고
그분께서 추천해주셨던 여러 책들 중 하나였던
<세이노의 가르침>을 어렵게나마 한번 읽어보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읽었던 탓인지
(집중과 몰입을 하지 못했던 탓인지..)
이번 열반스쿨 중급반을 계기로 다시 펼처본
<세이노의 가르침>은 다시 새로운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비록 직설적이고 거침없이 말씀하시는 세이노 선생님이시지만
그만큼 어느 누군가가 우리에게 해주기는 쉽지 않은 말들이기에
소위 '팩폭을 당하고', '뼈를 맞고', '2천원 비싸지는' 경험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크게 얻은 교훈이 몇가지 있습니다.
사실 굉장히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전자제품 판매하는 매장을 운영하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저는
임원과 부서장들의 의사결정을 돕는 지표와 자료 작성을 맡다가
작년 8월부터 다른 부서로 발령을 받아 품목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업무를 하면서 '그래도 이제 7년차인데
이런 사소한 매장의 문의사항까지도
응대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라는 생각이 종종 들었습니다.
하지만 <세이노의 가르침>에서는 이런 저를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과연 나는 이 업무를 완벽하게 하고있는가..
새롭게 개선해나가고 있는가..
그렇지 않았습니다. 매번 모든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해내지 못하면서
그러한 고민을 했던 제가 매우 부끄러웠습니다.
마치 커피를 타는 것과 같이 사소한 것이라도 주어진 업무를
잘 해내는 사람이 먼저 되어야겠습니다.
'순자산 10억이 되면 나도 은퇴를 고려해볼까..?'
사실 월부강의를 수강하면서 누구나 꿈꿔보았을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회사생활보다는 투자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세이노 선생님의 가르침은 또다시 달랐습니다.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 많은 시도를 하고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세이노 선생님께서 주신 가장 큰 가르침입니다.
젊어서 놀고 언제 부자가 될까요?
남들과 똑같은 헛된 시간을 보내면서
머리로는 부자의 삶을 꿈꾸었던 제 자신을
몇번이고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과 실전준비반에서 함께했던 반장님, 조장님들
그리고 열반스쿨 기초반 조원님의 글들을
월부 카페에서 계속해서 팔로잉 하고있습니다.
매번 알람을 받기에 매일같이 독서하고,
주말이면 새벽부터 임장을 시작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분들을 보면서 저 자신을 또 돌아봅니다.
다른 주변의 사람들처럼 쉬거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과 같이
저도 투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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