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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7월 돈버는 독서모임 <한국 부동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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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읽은 날짜 : 2026-05-03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돈은 모으는 것이 아니라, 모이는 것이다!
『부자의 그릇』은 일본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돈의 본질과 인간관계에 관한 명쾌한 통찰을 한 권에 담은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 사업 실패담을 바탕으로 한 경제 소설로, 한때 12억 연매출의 주먹밥 가게 오너에서 3억 원의 빚을 지고 나락으로 떨어진 한 사업가가 우연히 만난 부자 노인과 7시간 동안 나눈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돈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노인은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람들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준다. 이를 통해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여기며 좌절한 인생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사업에 실패해 큰 빚을 지고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왜 자신이 실패했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무력감 속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히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노인은 돈에 대해 독특한 관점을 가지고 있었고,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니라 돈을 다루는 ‘사람의 그릇’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그 말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지만, 대화를 이어가며 주인공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게 된다. 그는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돈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했다는 사실을 점점 깨닫는다. 특히 성급한 판단, 사람에 대한 신뢰 부족, 그리고 눈앞의 이익만 좇았던 선택들이 결국 자신의 돈을 무너지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노인은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며 돈을 잃는 사람과 돈이 모이는 사람의 차이를 설명한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은 돈을 쫓는 것이 아니라, 돈이 모일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결국 그는 돈을 대하는 태도와 기준을 완전히 바꾸게 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음을 느낀다. 이야기는 그가 새로운 시선으로 미래를 바라보며 한 걸음을 내딛는 장면에서 마무리된다.
3. 기억에 남는 문구
p42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다시 말해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거지
p51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돈은 사람을 행복하게도 하지만 불행하게도 만들어
p73 인생에서 행운이란건 손에 꼽힐 정도로만 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 물론 때로는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거야. 많은 사람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걸 본능적으로 알아
p177 하지만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걸세. 그러니까 배트를 휘두르는 걸 그만둬서는 안되네
p199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여든다네. 10억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0억원, 1억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억원이 모이게 돼
p212 나는 실패를 경험한 사람을 높이 산다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거니까.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크림주먹밥 정말 맛있겠다- 는 생각을 하면서 정말 단숨에 흥미롭게 읽었던 책.(지하철 하차역을 놓치기도..)
돈에 지배당하던 한 사람의 사업 실패 과정에서 깨닫게 되는 돈의 의미, 속성, 부자들의 생각, 돈에 지배 당하지 않는 방법 등 돈에 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책이었다.
신뢰와 인간관계, 결국 나의 신용을 무너뜨리는 행위야 말로 돈을 잃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더 벌고 싶다는 욕심은 큰 화를 부르지만
돈에 대해 겸손하고 올바른 태도를 가진다면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온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더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 발 물러서는 것이 실제로 얼마나 어려운가.
투자를 하면서도 더 좋은 단지를 매수하기 위해 대출을 고민했었다.
그것은 여러 번의 기회가 있다는 것을 생각지 못한 고민이었다.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겠다고 다짐한 것이 아니라,
한 번의 투자를 최상의 투자로 만들려고 했던 순간의 욕심이었다.
그 때 나는 내가 원하는 큰 돈을 담을 그릇이 있었던걸까.
읽을 때는 당연한데, 실제로는 지키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행운이 없다는 생각을 하지 말자.
250개 중 1개의 제비가 있다면 250번 뒤집으면 된다.
나는 비올 때까지 기우제 지낼 것이다.
그런 노력들을 하면서 좋은 돈이 내 안에 크게 담길 수 있도록 돈그릇을 키워가고 싶다.
책을 항상 가까이 하고 앞서가신 선배님들을 따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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