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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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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2.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
3. 읽은 날짜: 2023.09.03
4. 총점 (10점 만점): 7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나의 생각
p.106
주변을 보면 획득한 자격증에 의해 진로가 결정되는 사람들이 많다. 취직을 하기 위한 보조도구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이건 직업 선택으로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이건 간에 그 자격증이 자신의 미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라. 자격증은 당신을 봉급생활의 쳇바퀴 속에 던져 넣어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으며 당신이 이 세상에서 운신할 공간을 제한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자격증에 관련된 일만 하려는 것은 다른 방향으로 나갈 기회를 당신 스스로 버리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p.150
자본주의 체제에서 당신이 노력을 아무리 해도 대가를 남들보다 더 크게 얻기는 어려운 일들을 컨베이어 벨트 앞에서의 일들로 간주한다. 따라서 부자가 되려면 무조건 한 우물을 파지 말고 우물을 잘 골라야 한다.우선, 어떤 서비스의 질에 대한 기대치가 고객과 회사 간에 이미 설정되어 있는 경우 당신이 고객의 주문만 받는 일을 회사 안 혹은 밖에서 하거나 그 주문을 중간에서 시행하는 일만 하거나 그 과객으로부터 대금을 받기만 하는 일은 하지말라. 또한 어떤 일에 대한 대가가 그 일을 수행하는 사람의 나이나 경험과는 크게 상관이 없이 이미 사회적으로 계산되어 숫자로 확정되어 있는 일은 하지 말라.조직 내에서 기계장치를 관리 감독하거나 지나치게 연구위주이거나 세분화되어 있는 일 역시 부자가 되기에 적합한 일은 아니다. 명심할 사실은, 형태는 컨베이어 벨트 앞의 일처럼 보이지만 본인의 생각에 따라서는 컨베이어 벨트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일들도 많다는 것이다. 단순노무직이라고 하여도 나중에 독립하여 사장이 되는 데 있어 밑거름이 되는 분야들을 더 좋게 생각한다.
p.153
백만장자들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하게 된 일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그 일을 사랑하고 즐김으로써 능력과 적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일로 바꾸어 버렸던 것이다. --- 결국 어떤 일에 대한 재미는 그 일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을 쏟고 관련된 지식을 얼마나 많이 갖고서 경험하는가에 따라 좌우되는 문제이다. 부자들은 그 일의 구조 전체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흡수하고 경험을 하다 보니 점점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알게에 재미도 느끼고 돈도 버니 즐거움도 배가 된다. 하고 있는 일이 아무리 엿같이 생각되어도 그 구조체와 흐름을 완전히 파악하여야 하며 거기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스펀지처럼 흡수해 나가야 한다.
>> 계속 되는 나의 고민은 어떤 우물을 파야하는가에 관한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은 컨베이어 벨트앞의 일과 같은 일이다. 누군가는 금으로된 컨베이어 벨트라 할거고 저자가 말했듯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기에는 그럭저럭 할 만할 일일수는 있기 때문에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럭저럭 만족하며 사는 듯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는 이런식으로 노년을 살고 싶지 않고 인생을 바꾸고 싶기 때문에 이 앞을 탈출하고 싶어서 미쳐버리겠는것이다. 이 일도 내 생각에 따라서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을까? 내가 지금 하는 일은 미래의 나에게 밑거름이 되는 일일까? 이것을 평가하려면 어떤 미래의 나를 원하는지 그려볼 수 있어야 할까? 지금의 일은, 그리고 나보다 10년, 20년 경력이 더 된 사람이 하는 일은 '내가 보기에는' 1. 일의 대가가 숫자로 확정되어 있는 일 (법으로) 2. 지나치게 연구위주이거나 세분화되어 있는 일 이다. 하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서 현재 통상적으로 하는 업무외의 영역을 확장할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아직 아무도 하지 않아서 일의 대가가 확정돼있지 않은 분야로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다면 벨트 밖으로 탈출하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런데.. 굳이 내가 이 일과 관련있는 일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자격증에 갇히는 것과 같은 행동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이 작은 세계를 버리고 대중의 세계로, 넓은 시장으로 나가버리면 물론 경쟁은 더 세지고 나 개인적인 경쟁력은 바닥부터 만들어야 하지만.. 좀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니면 일은 이 정도 수준에서 끝내고 투자자의 정체성으로 사는 것이 제일 빠른 길일지..
그래도 그런 결정을 내리기전 한 가지 내가 해야할 점은 지금 내 분야의 일을 속속들이 파악하는 것이다. 동일 업종기관들의 운영구조, 매출, 이익구조를 빠짐 없이 파악하고 여기서 확장시킬 수 있는 리스트를 뽑아보는 것까지는 해야 그래도 이 업에 종사했다 말할 수 있는 것 아닐까. 그게 그렇게 오래 걸릴 일은 아닌 것 같아서 얼른 해결 해야겠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85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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