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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롱 독서후기] 기브앤테이크

26.05.04

 

 

 

[본 것]

1장 투자 회수.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가 등장한다.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사실 평범한 테이커는 잔인하거나 극악무도하지 않다. 그저 조심스럽고 자기방어적일 뿐이다.

 

링컨은 양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타인을 위해 양보했다.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시민 각자의 행복에 있었다.

 

링컨과 호닉의 선택이 처음에 손해로 보인 이유는 우리가 시간의 지평선을 충분히 길게 잡고 내다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베풂은 내가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대가는 바라지 않아요. 그저 타인의 변화를 돕고 영향을 주고 싶을 뿐이에요. 누가 내 도움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는지에만 집중합니다

 

2장 공작과 판다.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

 

약한 유대관계는 그 범위가 넓어 다른 인적 정보와 접할 기회를 주거나 어떤 실마리를 발견하게 해준다. 핵심은 그저 다시 연락하는 데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 그것은 기버가 성공을 거두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리프킨은 몰려든 사람들 각자의 이야기를 나에게 들려주었다. 하루 평균 800통이 넘는 이메일을 받는 사람이 그렇게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그의 비결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간단했다. 그는 사려 깊게 질문하고 참을성 있게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어느 부분을 도와드리면 될까요?”

 

오늘날에는 리프킨 같은 기버가 보여주는 형태의 호혜가 더 큰 힘을 발휘한다. 리프킨은 가치를 교환하는 게 아니라 그냥 가치를 더한다.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테이커는 인맥을 쌓으며 정해진 크기의 파이에서 가급적 더 많은 몫을 가져가려 한다. 반면 리프킨 같은 기버는 파이를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 조건 없는 관용

팀에 한결같은 기버가 한 명 있으면 다른 사람도 더 많이 나눈다. 기버가 한 명만 존재해도 나눔을 규범으로 확립하기에 충분하다.

어떻게 기버의 삶과 생산성을 맞바꾸지 않을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은 더 많이 주는 데 있었다.

 

3장 공유하는 성공.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천재는 이기적인 성향을 보이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다른 사람의 ‘두뇌와 에너지, 능력’을 빨아들인다. 반면 천재를 만드는 사람은 대체로 기버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두뇌와 능력을 강화해 사람들 머리 위에서 백열전구가 반짝이고 아이디어가 흐르며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한다.

 

무엇이 당신을 코미디로 이끌었느냐고 묻자 메이어는 활기차게 대답했다.

“사람들을 웃기고 즐겁게 하고, 세상을 조금이나마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게 좋아서요.”

 

/ 기버가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

기버는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라는 관념을 거부한다. 오히려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더 훌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탐험 행동이란 이기심을 버리고 넓은 마음으로 나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 책임편향

관계에서 자신이 상대에게 공헌하는 정도를 부풀리는 것을 말한다.

메이어는 왜 자신의 공헌을 제대로 기억해내지 못한 걸까? 기버인 그는 자신의 공로를 인정받는 것보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누가 더 많이 기여했는가를 따지는 게 아니라 대본의 전체적인 질을 높일 생각에만 몰두한 것이다.

 

/ 실패해도 괜찮은 분위기

메이어가 동료 작가들에게 주고자 한 것은 응징이나 처벌받을 걱정 없이 위험을 무릅써도 된다는 믿음으로, 이를 ‘심리적 안전감’이라고 한다. 

심리적 안전감이 높은 부서에서는 실수를 공유함으로써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한다.

그는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놓도록 우리를 독려했고 깎아내리는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그는 항상 경청하며 우리의 의견을 물어보았지요.

 

/ 인식의 공백

인간은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무언가 강렬한 상태를 당장 경험하고 있지 않으면, 그것이 자신에게 끼칠 영향을 엄청나게 과소평가한다. 

“환자에게 물어보고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면 무엇이 선한 행동인지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상대의 입장에 서서 자기 작품에 대해 그런 피드백을 받고 그처럼 수정을 당하면 어떤 기분일지 느껴보려 애썼다.

메이어 같은 기버는 사고의 틀을 상대의 관점으로 전환한다.

 

/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

동료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려면 먼저 자신의 사고의 틀에서 한 걸음 벗어나야 한다.

‘이 상황에서 저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

“누군가가 파일럿 프로그램에 채용되거나 그들 중 하나가 시리즈로 제작된다는 소문이 들리면 그건 어떤 의미에서 아주 좋은 일입니다. 코미디가 잘 팔린다는 뜻이니까요.”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도맡고 동료들이 더 멋진 농담을 생각해내도록 도와주며, 전체적으로 작품 수준을 높이려 오랜 시간 열심히 일하는 메이어의 자세는 곧 동료들에게 전염되었다.

 

4장 만들어진 재능.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어떤 사람의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그를 망치는 길이다. 그 사람의 가능성이 이미 발현되었다고 믿고 그를 대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

 

어떤 학생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믿을 경우, 교사는 그 학생이 높은 학업 성취를 이루리라고 크게 기대한다. 따라서 교사는 그 학생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격려해 자신감을 갖게 하며 학습과 발전을 이끈다. 나아가 더 따뜻하게 대화하고 더 어려운 과제를 내주며, 더 자주 지명하는 것은 물론 피드백을 꼼꼼히 해준다.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도자, 경영자, 스승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대체로 ‘그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쏟았다. 그 이유는 선수에게 특별한 신체적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동기를 부여하면 선수가 열심히 하리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근성을 심어주는 핵심적인 방법 중 하나는 당장 해야 할 일에 흥미를 더 느끼도록 동기를 유발하는 것이다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정말로 주의를 끌어당기고 싶다면, 그들이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결정을 내리면 자아 위협감이나 다른 사소한 것을 염려하는 일이 줄어든다. 더불어 전체를 바라보고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우선시한다.

 

5장 겸손한 승리. 설득하지 않고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는 듣는 사람이 화자의 능력을 확실히 알고 있을 때만 효과를 발휘한다.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영향을 끼치려면 덕망으로 사람들이 태도와 행동을 바꾸도록 해야 한다. 

 

먼저 질문하고 대답을 들어줌으로써 자기가 고객의 이해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명망이 쌓이면서 고객은 그의 배려심을 존중하고 존경했다.

기버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줌으로써 상대에 관해 뭔가를 알아내고, 상대가 가치 있게 여기는 무언가를 어떻게 팔 것인지 파악한다.

다음 대통령 선거 때 투표할 계획인가? 나는 방금 이 질문 하나로 당신이 투표에 참여할 확률을 41퍼센트 높였다.

 

힘을 빼고 말하는 리더는 명망을 얻고, 그 밑에서 일하는 자기주도적인 직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한다는 점에서 리더에게 존경심을 품는다.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모든 산업 분야에서 조언을 구하는 것은 동료나 상사 혹은 부하직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조언을 구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취약함을 드러내고 질문과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 태도가 혼합된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의 한 형태다.

 

/ 조언을 구하는 행동의 4가지 장점

1 전에 알지 못했던 사실을 발견한다

2 상대가 내 관점에서 생각하도록 독려한다

3 상대가 자신에게 헌신하도록 이끈다

4 상대에게 명망을 안겨주고 상대는 호의적으로 대한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자신이 하는 일이 남에게 얼마나 도움을 주는지 알게 된 것만으로도 기버는 테이커와 똑같은 수준으로 생산성을 높일 만큼 동기를 부여받았다.

 

기버의 정신적 에너지 소진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원리를 밝혀준다. 그것은 베푸는 양이 아니라 얼마나 피드백을 받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직원들이 힘이 빠졌을 때는 현장에 가서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직접 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불 지피기와 정원에 물주기

불 지피기 방식은 타인과 자신의 이익을 모두 고려하는 전략

정원에 물을 주듯 돕지 말고 시간을 정해 불을 지피듯 한꺼번에 동료를 도우라고 제안했다. 또한 엔지니어들이 서로 의사소통하는 시간과 혼자만의 시간을 나눠서 쓰도록 했다

 

봉사 자체가 활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봉사의 이유였다. 사람들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남을 즐겁게 도와주었을 때 활력을 얻는다고 느꼈다.

 

자신이 한 일의 영향력을 아는 것은 그 일의 의미를 깨닫고 자주성을 경험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이는 그 행동의 영향을 깊이 생각해본 다음에야 완전히 경험할 수 있다.

 

그들은 정신적으로 완전히 지쳐버리자 얼마 남지 않은 에너지를 동료를 돕는 데 투자했다. 그들은 베풂으로써 유대를 강화하고 최소한 매처와 기버에게 도움을 얻을 수 있음을 직관적으로 알았다.

 

(성공한 기버) 그들은 남을 돕는 걸 즐기고 때론 스스로를 희생하지만 필요할 때는 거리낌 없이 도움을 요청한다고 대답했다.

 

베풂은 보상과 의미를 느끼는 뇌의 중추를 실제로 활성화한다. 우리가 남을 이롭게 하는 행동을 하면 뇌가 삶의 목적과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성공한 기버는 실패한 기버보다 덜 이타적인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소진한 에너지를 회복하는 능력 덕분에 세상에 더 많이 공헌한다.

 

7장 호구 탈피.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일할 때는 엄청나게 많은 걸 요구하고 기대했기 때문에 테이커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루 일과가 끝나면 진심으로 사람들에게 신경을 써주었죠.”

초점을 리치의 감정에서 생각으로 옮긴 그는 테이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전략을 조정할 수 있었다.

 

너그러운 팃포탯은 성공한 기버의 전략이다. 실패한 기버가 늘 타인을 믿는 실수를 저지르는 데 반해,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상대를 신뢰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상대의 행동이나 평판이 테이커로 드러나면 언제든 행동양식을 조정한다.

테이커를 상대할 때는 매처로 전환하는 것이 기버가 자신을 보호하는 전략이다. 이때 세 번 중 한 번은 기버로 되돌아가 테이커에게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주는 것이 현명하다.

 

그들은 실패한 기버처럼 단순히 가치를 포기하는 대신 먼저 가치를 창출한다. 덕분에 파이를 나눌 때는 전체 크기가 충분히 커져 상대에게 나눠주고도 자기 몫이 많이 남는다. 

 

8장 호혜의 고리.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구성원 모두가 이타적으로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도와준 사람들에게 그들도 부하직원을 도와주라고 직접적으로 요구한

모두가 서로에게 기여할 경우 파이가 커지고 기버도 더 이상 얻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주는 상황에 몰리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감정을 이입하면 그 사람을 돕는 데 집중하게 된다. 기분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상대를 배려해서 베푸는 것이다.

 

첫 번째 차이는 교환의 의미 자체에 있다.

두 번째 차이는 누구 덕분에 이익을 얻느냐에 있다. 

 

자신이 어떤 공동체의 일부라고 느낄 때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받는다. 

 

그 일을 하는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하자 그들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거나 ‘집에 있기 싫어서’ 같이 자신의 이익에 중점을 둔 이유를 이야기했다. 그들은 자신이 진심으로 남을 돕고 친절하며 너그럽다는 것, 또한 자신에게 남을 보살피는 동정심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영리한 협상가는 상대에게 진정으로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듯하다. 그들은 자신은 적은 비용을 들이면서 상대가 이익을 얻는 쪽으로 협상을 진행한다.

똑똑한 사람일수록 상대가 성공하도록 더 많이 도와준다는 얘기다. 

 

자신의 에너지를 타인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데 주의해서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성공은 하나의 부산물로 따라온다.

 

 

[느낀 점 및 적용할 점]

1. 상대방의 시선에서 파악하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야 한다.

“환자에게 물어보고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면 무엇이 선한 행동인지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누군가 원하는 것, 필요한 것을 돕기 위해서는 상대가 어떤 상황이고 왜 그것을 필요로 하는지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이다. 책에도 나왔지만 고령이거나 말기인 환자들의 치료방식에 대해 생각해보면 이해가 된다. 이 사람이 오래 살기를 원하는 것인지, 평안하게 삶을 마무리하기를 원하는 것인지에 따라 그 사람에게 필요한 치료법은 다르다. 

나는 그동안 진정한 도움을 주었을까? 어떤 분에게 이렇게 말해도 될지 고민할 때, 그 마음이 내 관점에서 ‘돕겠다’인지 상대방이 ‘잘됐으면 좋겠다’인지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예전에는 내 관점에서 행동한 일이 많았던 것 같다. ‘이거 해야한다, 저거 해야한다’라고 말하면서 도움이라고 착각한 적도 있다. 시야를 넓히려 하지 않고 내 입장에서 생각한 좋은 결과가 나와야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

월부에서 여러 경험을 하면서 이제야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 행동하지 못하고 있는 분을 보았을 때 지레짐작하지 않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생각해보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물어보는 것이 오히려 상대방에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이 든다.

여전히 부족한 부분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섣불리 조언하려고 하는 점이다. 튜터님께서 이걸 ‘공감과 조언이라는 말로 포장한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매우 공감되었다. 상대방이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을만큼 충분히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상대에게 관심을 둔 질문을 하면서 스스로 돌아보도록 할 때 비로소 행동할 수 있게 된다. 요청하지 않은 조언은 실효적으로도 관계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 BM : 감정 공감이나 조언이 아닌 경청을 할 것. ‘OO님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느낄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볼 것.

 

2. 나부터 기버로서 행동하는 것이 전체의 가치가 높이는 방법이다.

기버가 한 명만 존재해도 나눔을 규범으로 확립하기에 충분하다.

집단에 있다보면 누가 기버이고 누가 테이커인지 판단하려고 할 때가 있다. 누가 테이커인지 인식하고 그에 대해 매처로서 반응하기 위해 사람을 가르려고 한 것 같다. 하지만 집단의 가치를 높아기 위해서는 그런걸 판단하려고 하는 것보다 나부터 기버로서 행동하면 된다. 여기서 기버로서 행동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하는 기버처럼 타인을 향한 마음과 동시에 나 스스로도 발전하겠다는 마음이 있어야만 가치가 함께 올라간다.

월부학교를 하고 있는 지금, 기버로서 행동하기 위해서는 반원분들의 시선에서 어려움을 예상, 질문하고 도와드림과 동시에 나 스스로도 앞에서 뛰어주어야 한다. 튜터님께서 션의 이야기와 함께 ‘10km씩 80명이 이어달리기를 할 때 리더가 옆에서 800km를 같이 뛰어주는 것이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씀해주신 것이 오버랩된다. 반원분들께 관심을 갖고 도우면서 나도 성장하기 위해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 BM : 목실감+글 캡쳐해 톡방에 끌고오기. 전임 단지 비교평가. QnA 끌고오기.

 

3. 영향력에 대한 피드백은 내가 그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한다. 

자신이 한 일의 영향력을 아는 것은 그 일의 의미를 깨닫고 자주성을 경험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이는 그 행동의 영향을 깊이 생각해본 다음에야 완전히 경험할 수 있다.

임장보고서를 쓸 때는 일찍부터 졸음이 몰려오지만 누군가를 생각하며 글을 쓰거나 자료를 준비할 때는 밤을 새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는 내가 하는 행위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기대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 내지는 영향력을 인지하는 것이 에너지를 충족시키는 데에 중요한데, 그동안 이 부분을 수동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함께하는 반원분들을 돕는 것, 돈독모, 튜터링 등은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행위들이다. 

반면 지난 달 QnA 게시판에 답변을 많이 하겠다고 했지만 행동이 그에 미치지 못한 것을 돌아보면, 나 스스로 답변 행위의 영향과 의미를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누구인지 모르는 분이 어느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는지 파악되지 않는 상태에서 어떤 답변이 도움이 될까라는 고민을 하다가 뒤로 가기를 눌렀던 적도 있다. 하지만 1명이라도 고민에 실마리를 얻고 조금 더 잘 살아갈 수 있다면 그를 위한 100개의 답변은 의미가 있고, 그 타율(?)은 내 실력에 달려있다.

  • BM : “1명이라도 지금보다 잘 살아갈 수 있다면” 되뇌기

 

 

 

[논의하고 싶은 부분]

 

<2장 중 ‘5분의 친절 법칙’ 부분>

테이커는 인맥을 쌓으려 정해진 크기의 파이에서 가급적 더 많은 몫을 가져가려 한다. 반면 리프킨 같은 기버는 파이를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리프킨은 모두에게 똑같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돕게 만들었죠”

Q. 월부에서 활동하면서 기버가 파이를 키우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보며 무엇을 느꼈는지, 그리고 현재 월부학교에서 파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댓글 3

이아룽
26.05.05 17:52

조장님 잘 읽었슴니다.. 독서후기는 이렇게 쓰는거굼요... bm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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