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강의를 들으면서
책을 읽을 때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행복을 느낄 때는
어 이거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인데
어쩜 이렇게 잘 정제해서 표현하는거지?
이거 내가 느꼈던 건데
막연한걸 어쩜 이렇게 구체화해서
잘 정리했지?
라는 생각이 들 때 입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는
제가 이제까지 막연하게 생각했던
임장의 모든 것들을
명료한 말로 풀어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책 한권을 읽은 느낌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이 강의는 투자자로서
상위프레임을 가지게 해주는구나!
였습니다.
/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갖기 쉬운 프레임은 대개 하위 수준이다. '당장 먹고 살야야하기 때문에' '귀찮아서''남들도 다 안하는데 뭘'등과 같은 생각은 하위 프레이의 전형이다.
상위프레임은 왜 이 일이 필요한지 그 이유와 의미, 목표를 묻는다. 비전을 붇고 이상을 세운다. 그러나 하위 수준의 프레임에서는 그 일을 하기가 쉬운지 어려운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등 구체적인 절차부터 묻는다. 그래서 궁극적인 목표나 큰 그림을 놓치고 항상 주변의 이슈들을 좇느라 에너지를 허비하고 만다.
상위수준의 프레임을 갖고 있는 사람은 no 보다는 yes라는 대답을 자주 하고, 하위 수준의 프레임을 가진 사람은 yes보다는 no라는 대답을 많이 한다.
/
강의를 들으면서 저 역시도 놓치고 있던
해야하는 이유를 알게해주신 강의였습니다.
WHY를 알게 되면
행동을 바로 착수할 수 있습니다.
이걸 왜 해야하지? 라는 고민만 깊어지면
행동이 굼뜨고 결국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이걸 왜 해야하는지
명확한 이유를 알려주십니다.
내가 하는 행동 모든것이
가치/가격/비교평가와 연결되어 있다는것을
먼저 인지하는 것이
좋은 아웃풋을 내는것의 첫 단추라는 것을
강의를 듣는 내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나의 모든 행동은
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목적이 없는 행동은 최대한 하지 않아서
군더더기가 없는 진정한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강/임/투 휴식까지
무엇 하나 목적이 없는 행동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강의 중에서도 휴식을 상당히 강조해주셨는데
지금 이런 시장에서는 휴식 역시도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휴식이 나태하고 방종한 것이 아니라
목적을 가진 휴식이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대로 된 몰입이 제대로 된 휴식을 만들듯
모든 행동이 목적성을 가지게끔
늘 체크하고 내 생활을 돌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how to에만 많이 집중해서
강의를 들었지만
이번에서는 why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올곧은 마음을 가진
현장투자자, 실전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의지가 솟아올랐습니다!!! 융기 빡!
why만 알려준다면
누군가에게는 뜬구름 잡는 설명을 한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모님의 강의에서는 HOW부분 역시도
상당히 디테일했습니다.
아 이 강의를 들었다면...
내가 그 헛고생은 안했을텐데...
(강의 탓 아님 내탓임)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씀해주시는 팁들 모두가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즉시에 보완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너무너무 디테일한 나머지
우리 엄마가 생각날 정도였습니다 ㅎㅎㅎ
사과는 도마에 썰어먹어라~~~
라는 당연한 말도 해주시는 울 엄마..
이렇게까지 알려준다고? 싶을 정도로
상당히 자세한 강의였습니다.
택시타라 버스타라까지도 알려주시다니...
초보자분들은 걷지 않는것에
죄책감을 많이 느끼시던데
시원~하게 결정해주셨습니다.
뿐 만 아니라...
가치대비 싼 물건을 어떻게 선택해?
초보자들한테는 너무 어려운데?
라고 생각했지만 전세가율로 딱 정해주시고
이후에 시선을 확장할 수 있도록
가이드까지 주셔서
가만히 있던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습니다 ㅎㅎㅎㅎ
정말 수많은 시행착오를
단번에 줄여줄 수 있는,
부동산 투자의 첫 돌다리!
가히 최고의 강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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