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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35기 빌리브미!!!8리더워지기전에뽀개야해!>_< 꿈행이] ‘왜 여기 살아?’를 이해하게 되는 투자 강의, 실전반 2강 강의후기

26.05.11

열반스쿨 실전반 36기_26년 8월 개강

 

안녕하세요
꿈을 행해 이뤄가는 꿈행입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결국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을 사야 하는가’ 이전에
‘왜 사람들이 그곳을 좋아하는가’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같은 서울 안에서도 단순히 방 개수나 연식 같은 표면적인 요소보다
결국 선호도와 수요의 방향이 가격을 만든다는 점이었습니다.
“서울은 방 개수 중요하지 않다”는 말도 단순한 한 문장이 아니라
서울이라는 시장 자체가 가진 입지와 수요의 힘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운영을 잘한다는 것 역시
시장이 좋을 때 아무거나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언제든 갈아탈 수 있는 물건을 찾는 것이라는 말이 굉장히 와닿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결국 내 물건에 대한 메타인지가 중요하다는 점도요.

 

강의에서 반복적으로 느낀 건
잘하는 사람들은 사야 할 이유만 명확한 게 아니라
사지 말아야 할 이유도 굉장히 명확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분임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좋은 걸 찾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다면
이번에는 오히려 덜어내야 할 것들을 확인하는 시간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개봉 생활권에서는
아이파크 중심 상권의 균질함, 현대홈타운 대단지의 안정감, 광폭베란다 같은 요소들이 눈에 들어왔고
남구로는 중국어 상권이라는 명확한 특징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서울은 기본적으로 난개발인 경우가 많다 보니
상가 하나만 괜찮아도 생활권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 경우가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반대로 허허벌판 느낌이 나는 곳은 가격이 덜 붙는 이유도 이해가 되었고요.

 

특히
“늦잠 자고 일어나 빵이랑 커피 마시고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좋은 상권이다”
라는 표현은 굉장히 현실적으로 와닿았습니다.
백화점이나 거대한 상권이 꼭 있어야 하는 건 아니고
일상의 편안함과 자연스러운 소비 흐름이 만들어지는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통 파트도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강남까지 1시간 이내,
혹은 6대 업무지구 중 하나라도 1시간 이내로 연결되는 곳은
결국 시간이 지나며 전세가와 가격이 움직인다는 흐름.

그리고 직장이 결국 가격의 기초 토대라는 말도 다시 한번 새기게 되었습니다.

 

평촌은 어느 업무지구를 가도 1시간 내외가 가능하고,
과천 지정타는 door to door 30분 수준의 파급력이 있다는 점.
또 최근에는 서쪽보다 동쪽으로 향하는 수요가 더 강해지고 있다는 해석도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호재만 볼 게 아니라
“여기 사는 사람들은 어느 업무지구로 출퇴근할까?”
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덕양구 사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DMC처럼 하나의 강력한 업무지구만으로도 충분히 수요가 작동할 수 있다는 점.
반면 경의중앙선은 ITX 영향으로 정시성이 떨어지고,
1호선은 강남을 지나지 않는다는 구조적인 한계까지
단순 노선 개수보다 실제 체감 출퇴근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환승이 2~3번 필요한 지역은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가능하더라도
전세가 상승이나 폭발적인 가격 상승에는 제한이 생길 수 있다는 부분도 공감되었습니다.
결국 직접 출퇴근 시간에 타보고, 강남을 체험해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호재를 바라보는 기준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국토종합계획에 들어간 것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결국 방향성이 있다는 것.
반면 그 외의 호재들은 예타만 보고 기대하기보다는
착공 이후를 보는 게 맞다는 점도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환경 파트에서는
결국 사람들은 “무해하고 안전한 곳”을 원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구축 투자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

“그 신축들 사이 길목에 있느냐.”

이 표현이 정말 강하게 남았습니다.
신축이 들어오는 것 자체보다
그 흐름을 지나가는 위치인지가 훨씬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군도 단순 학교만 보는 게 아니라
빌라 비율, 대형평수 혼합 여부, 체육학원 같은 요소들까지 함께 봐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봉천 이야기를 들으며 생활권 분위기와 학군 흐름을 연결해서 보는 연습도 많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또 공급은 단순 숫자가 아니라
신축 전세가를 시차를 두고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 단지분석 사례였던 신봉엘지자이도 기억에 남습니다.

 

같은 단지 안에서도
단차, 버스 접근, 학교 거리, 평지 여부에 따라
로얄동이 갈리고 가격이 달라지는 모습.

결국 단지는 한 장표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안에서 실제 사람들이 왜 특정 동을 선호하는지까지 봐야 한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남았던 질문.

“전고점 대비 3배 이상 오른 곳에는 어떤 사람들이 이사 오는가?”

결국 가격은 숫자가 아니라
그 지역으로 이동하려는 사람들의 욕망과 변화의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적용해보고 싶은 부분이 너무나 많았던 강의였습니다.


단지의 선호도와 수요를 더 깊이 읽어내며
조금 더 뾰족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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