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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봄학기 벛꽃🌸동 투자1번지, 마스터 클래스 찡아찡]『부자의 그릇』독서 후기 #5

26.05.11 (수정됨)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부자의 그릇』

2. 저자 및 출판사: 이즈미마사토 / 다산북스

3. 읽은 날짜: 2026. 5. 9 ~ 5. 10

4. 총점 (10점 만점): / 9.5점

5. 돈을 버는 기술 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돈을 담을 수 있는지 저마다 다른 사람의 그릇이다.

 

 

STEP2. 책에서 본 것

 

겨울에는 자판기에 차가운 음료가 있을 리 없다는 편견과 설령 따뜻한 음료가 있더라도 세 번째 단에 또 밀크티가 있을 리는 없다는 선입견, 더 덧붙이면 빨리 밀크티를 사서 온기를 느끼고 싶다는 욕망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었던 셈이다. 19p

 

“맞는 말이야. 하지만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그러나 사람들은 어른이 되어 분별력이 생기면 누구나 쉽게 돈을 다룰 수 있다고 착각해. 분별력과 돈을 다루는 건 별개인데 말이지. 자네는 혹시 알고 있나? 

‘파이낸셜 플래너’라고 불리는 사람 중에 진짜 부자는 거의 없다는 걸.” (중략)

 

“그들은 플랜을 세울 수는 있지만, 막상 돈을 벌거나 불리는 데 탁월한 전문가는 아니라는 거야.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돈을 가지고 전부 그들에게 상담하려고 들어. 자신의 주머니 사정을 털어놓고 어떻게 하면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는지를 물어보지.” 43-44p

 

☞ 돈에 대한 편견, 선입견들 때문에 새로운 기회를 아예 차단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자본주의 사회를 알기 전에는 그랬던 것 같다. 아마 가정 환경적인 영향이 컸겠지만 부모님 또한 돈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있으셨고, 부자를 악한 사람으로 치부하곤 하셨다.

그렇게 죄악 시 하면서도 마음 속 깊이 누구나 부자를 동경한다. 삶에서 그 어떤 것도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 그렇지만 부자가 되는 길은 시도 해보려고 하지도 않고, 못 할 걸 알기 때문에 포기는 빠르다. 이런 이중적인 면이 고스란히 드러나서 쓴 웃음이 나는 장면이었다.

 

▶ 적용할 점 : 여전히 남아 있는 ‘부’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때문에 인생의 변화를 막고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 메타인지 해보면 좋겠다.

 

 

“신용이 생기면 돈이 생긴다는 겁니까?”

“맞아, 바로 그거야.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어.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하지.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거니까. 마침내 신용은 커다란 돈을 낳고,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돈의 크기도 자연히 커져. 그러면 또다시 신용도가 상승하는 구조인 거야.

사회에서 돈은 커다란 흐름과도 같아. 그 흐름을 힘껏 끌어당기려면 우선 신용을 얻는 게 중요해. 신용이 있으면 돈이 먼저 다가오지.” 58-59p

 

☞ ‘신용’이 뭘까? 단순히 소득이 높은 것, 돈을 빌렸다가 잘 갚는 것, 아마도 그 이상일 것이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약속을 잘 지키는 것부터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돈이 다가 오게 될 것이다.

 

▶ 적용할 점 :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많은 부가 찾아 온다.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그리고 인생에서 행운이란 건 손에 꼽힐 정도로만 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물론 때로는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 거야. 많은 사람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73-74p

 

☞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구절이었다. 잃는 게 많을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 일단 헛스윙을 하는 건 두렵다. 그걸 지켜보고 있는 관중들이 의식되어서 그럴 수도 있고, 괜히 에너지를 쓰는 것 또한 꺼려지는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일단 휘둘러 봐야 한다. 꼭 홈런이나 안타가 아니더라도 번트라도 쳐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아니던가. 가만히 있으면 그마저도 얻는 것은 없을 것이다.

 

▶ 적용할 점 :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그러지 않고서 안타를 치는 일은 없어……

 


‘빚은 결코 나쁜 게 아니다. 부채와 금리를 잘만 다루면 오히려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 부채 금액은 균형을 보고 정하고, 금리는 그 돈을 조달하기 위한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합리적이다.’ (생략)

 

다시 말해, 부채는 재료, 금리는 조달 비용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98p

 

☞ 감당하기 어려운 대출은 위험하지만, 기대하는 수익이 크다면 레버리지를 이용할 줄도 알아야 한다. 한번도 빚을 져 본 일이 없다는 걸 자랑으로 여겼으나 이 또한 투자를 배우며 생각이 많이 바뀐 부분이다. 그럼에도 과도한 대출과 지나친 나의 욕심은 경계할 줄 알아야 한다.

 

▶ 적용할 점 : 비용 보다 편익이 크다면 레버리지 방법을 다양하게 생각해 볼 것

 

 

돈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전 세계에서 돌고 도는 돈은 ‘지금’이라는 순간에만 그 사람의 수중에 있는 거야. 원래 계쏙 소유할 수 없는 걸 소유하려 하니까 무리가 발생하는 거고. 그래서 돈을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걸세. 부자들은 돈을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사용하고 있어. 105p

 

내가 말하는 가치란, 교환가치야. 시장에 내놓았을 때 가격이 어떻게 붙을지는 아무도 몰라.

그런데 부자라고 불리는 인종들은 이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어. 이 눈이야말로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능력이 되지. 지금은 가격이 낮아도 가치만 있으면 언젠가 가격은 상승하기 마련이거든. 106-107p

 

☞ 나 역시 돈이 많은 사람들에 대해 안 좋은 시선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고, 무조건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돈을 벌었고 그 돈을 유지하는 데에는 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태도가 따를 것이고 생각한다. 투자를 하는 것에 있어서도 소비를 할 때에도 올바른 선택지가 쌓여서 비로소 부가 형성된다고 생각한다.

 

▶ 적용할 점 :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이 있다면, 적어도 잃는 투자처에 투자를 하진 않을 것이다.

 

 

“나는 밖에서 일해서 돈을 벌고, 아내는 집안 살림을 맡는다.

저는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옆에 있다고 해서 뭔가를 더 해줄 수 있는 건 아니었으니까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나?”

갑작스러운 노인의 질문에 말문이 막혔다.

솔직히 당시의 나는 딸 문제는 팽개치고 내 사업의 재미에 푹 빠져 있었던 건 아닐까.

“실제로 성공한 경영자 중에 가정을 희생시키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 그러니 그걸로 자네는 추궁할 생각은 전혀 없네. 사업이란 건, 그만큼 빠져들지 않으면 성공하기 쉽지 않으니까.

하지만 자네가 애당초 왜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는지를 돌이켜볼 필요는 있을 거야.

 

다루는 돈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자네는 마음의 여유를 점점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데.” 163-164p

 

☞ 분명 시작은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고, 목표 또한 그러했다. 몰입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길을 잃게 되는 순간이 있는 것 같다. 투자를 배우며 만들었던 비전보드 안에 누구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순간이 있다. 어쩌면 유한한 그 시간을 오히려 목표를 이루는 데에만 쓰고 있지는 않는가?

 

▶ 적용할 점 : 내가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라고 해도, 답을 내려버리곤 정작 가장 소중한 것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도 새 매장을 철수하지 않은 건 오기 때문이었을까요. 솔직히, 그동안 순조로웠던 것을 효율화와 확대화라는 방향으로 틀었던 제 결정이 모두 잘못된 것이었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178p

 

우선 자네는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믿었어.

돈의 거울이 비춘 자네의 진짜 모습은 아직 그만한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거든. 그래서 돈의 엄청난 에너지를 그릇된 방향으로 사용한 거지.

그리고 또 한 가지.

단순히 ‘사업을 확대할 것이냐, 그대로 계속할 것이냐’로 스스로 선택지를 좁혀버렸어. 타이밍도 잘못됐고, 물건의 가치도 잘못 봤어.

 

굳이 더 자세히 설명할 필요도 없을 걸세. 잘한 게 딱 하나 있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 정도야." 189-190p

 

☞ 그 동안의 운이 실력이라고 믿는 것만큼 위험한 게 또 있을까. 2호기를 하고 난 직후 내가 그랬던 것 같다. 배운대로 잘 해서 수익이 났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 보면 최선의 노력을 다 하지 않았고 환경 안에 있었기 때문에 기회라는 걸 알았던 것 같다. 상승장이 무르 익을 수록 놓친 것들이 떠오른다. 잘 기록하고 정리해서 다시 또 반복되는 시장이 오면 더 나은 실력으로 자산을 쌓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 적용할 점 : 겸손하되, 스스로 잘 한 부분은 격려하고 부족한 부분은 복기하며 나아가자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

우리의 그릇을 판단하는 건 바로 주변 사람들이다. 즉, 그릇이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는 그 그릇보다 큰 기회가 굴러오지 않는다. 역으로 해석하면,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고도 볼 수 있다. 220p

 

☞ 그릇을 넓힌다는 게 참 막연했던 때가 있었다. 아껴 쓰는 것, 남을 돕는 것, 넓은 아량을 베푸는 것 등 ‘부자의 그릇’에 대해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결국 그 그릇은 내가 시간을 들여 쌓은 ‘실력’이었다. 실력이 있는데 돈을 못 벌기도 어렵다. 꿈이 원대할수록 뜻대로 되지 않는 순간이 많고, 고난이 찾아오는 때는 잦을 것이다. 때론 내가 해결할 수 없어 무기력하게 느껴질 때도 있겠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임을 알고 잘 대처해 나갔으면 한다.

 

▶ 적용할 점 : 내가 가진 그릇 보다 큰 기회가 온다고 해도 알아차리지 못할 확률이 크다. 그 어느 때라도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차분하게 시간을 쌓아 나갈 것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단순히 잘 읽히는 재미있는 책! 으로 기억했었는데, 지금 나의 어려움을 긁어주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 누구는 운이 좋아서 투자 몇 번으로 자산 얼마를 쌓았다던데…… 라고 판단했던 것 자체가 오만했던 것 같다. 사실 나는 비슷한 투자금을 들고 있었어도 왜 그렇게까지 하지 못 했는지 내심 잘 알고 있었다. 배울수록 아는 게 많아질수록 정작 내 스스로가 그렇게까지 행동하고 있는지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더 많은 돈이 담길 수 있게 그릇을 키우는 지금 이 시간을 정말 잘 보내고 싶다.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51p

 

신용도라는 건 그 사람의 인격에 비례한다고 보네. 59p

 

그릇이 내용물을 결정하는 거니까. 거기에 시간을 들이는 건 중요한 일이야. 122p

 

나는 ‘돈의 지배를 받아서 주변이 보이지 않게 됐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비로소 이해하게 됐다. 214p

 

 

STEP5. 논의할 점

반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일반적으로 수입이나 돈이 크게 줄어들면 실패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의 가치’는 사실 잃어버린 돈보다 훨씬 크다. 

실패를 두려워만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가진 돈을 줄어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즉, 그들이 실제로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돈’이다. 220-221p

 

☞ 수익이 나는 경험만 하면 좋겠지만, 역으로 우리는 언제든 돈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 보고 내가 잃은 것(꼭 금전적인 손실이 아니더라도)보다 더 큰 가치를 얻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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