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아부영입니다.
지난 달 서울투자기초반을 하고 넘어 왔지만
여전히 임장과 보고서에 대한 벽은 높기만 한데요,
(시세지도, 단지분석, 비교평가, 결론, 원페이지 정리 등)
실준반에서는 진짜 임보를 제대로 쓰라고 하는 반인데
방대한 강의는 언제 흡수할 것이며, 보고서는 어찌 쓸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사실 지금도 시세지도 벌써 걱정입니다만~~~^^;;
이번 [1강 현장에서 투자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자모님이 해주셨습니다!
지난번 서기반에서도 어찌나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시던지
인강임에도 불구하고 일타강사의 찐한 매력을 느꼈거든요~
역시나 이번에도 강의 전달력에 놀라고, 강의 준비력에 놀라고, 어느새 투자자 마인드로 변해있는 있는 제 자신에게 놀랐습니다.
감명 받은 것을 좀 더 적어보자면,
그동안 월부에서 가르쳐준 방법을 그대로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까지 하다가는 나가떨어지겠다 싶어서 스스로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하면서 사실 속으로 찔렸는데
자모님께서 이번에 정리해주신 내용과 일맥상통한 게 많아 기쁘고, 공감하며 들었습니다~
서울에서 20대 직장 생활을 하며 출퇴근하며 경험한 것들,
30대에 아이를 키우며 아파트 단지를 고를 때 했던 생각들까지도
강의에 싹 녹여 주셨더라구요.
저는 수 십년 살면서 경험하여 체득한 것들을 강의를 들으며 알게 된 분들은 얼마나 행운일까요~~~
그리고 그걸 나누어주시는 분은 또 얼마나 훌륭한 분일까요..
지난 서투 때 하루종일 눈발이 펑펑 쏟아졌는데 그때 조원들에게 얘기했거든요.
"우린 성공할 수 밖에 없다고~"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도 같은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눈 오는 날 혼자 우산들고 임장다니며
'난 이제 성공할 수 밖에 없다!'고~
아~ 그리고 이번 분위기임장 파트 강의 듣고
서투반 조원님들께 사과의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분임 때 집중해서 해야할 것들이 있었는데 제가 방해꾼이었더라구요 >.<
분임은 동네 구경도 아니요~ 지역을 한번 가보는 개념도 아님을 알았으니
이번주 분임 땐 가르쳐주신대로 적용하겠습니다~~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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