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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33기 강사와의 임장 3조 집문서] 강사와의 임장에서 ‘앞으로의 3년’을 배우다(with 윤이나 튜터님)

26.05.17 (수정됨)

우연히 찾아온 기회! 그렇게 만난 우리

4월에 첫 지방임장과 회사의 중요한 프로젝트 보고가 겹치며 우당탕당 지방 앞마당을 만들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감사하게도 우수 수강생으로 선정되어 “강사와의 임장”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임장 이틀 전, 함께 할 조원분들과 먼저 인사를 나눴는데 

월부 생활이 2년이 넘으신 분부터 

저처럼 아직 1년도 되지 않은 부린이까지 정말 다양했습니다.
그래도 다들 우수 수강생들 답게 열정🔥에너지💪가 넘쳤고, 

또한 각자의 경험과 이야기가 달라서 기대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조를 맡아주신 튜터님은 “🌟윤이나 튜터🌟”님은 

이전 수지 특강 때 뵀던 분이었는데, 

설명도 정말 잘 해 주시지만, 수강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걱정해 주셨던 기억이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OO지역을 다시 바라보게 된 시간

이번 임장을 위해 방문한 OO지역은 개인적으로도 꽤 익숙한 곳이었습니다.
저의 지인들이 꽤 살아서 집들이로 몇 번 방문했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지방의 성격을 함께 가지고 있고, 나름의 직장 수요도 갖춘 지역이라 예전부터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던 곳이었습니다. 

다만 아직 제 앞마당은 아니어서 늘 베일에 쌓여 어떤 지역인지 궁금했던 지역이기도 했습니다.

처음 카페에서 조원분들과 윤이나 튜터님을 만났을 때는 다들 조금 낯을 가리는 분위기였지만,

자기소개와 월부 이야기를 나누며 점점 벽이 허물어졌던 것 같습니다.

각자 월부에 들어오게 된 계기와 투자 생활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투자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투자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 이후에는 OO지역에 대한 튜터님의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앞마당이 아닌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임장 루트를 중심으로 설명해주셨는데, 단순한 지역 설명이 아니라 지역의 특성과 투자적 가치까지 연결해서 말씀해주시니 마치 미니 강의를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이후 2~3명씩 나누어 본격적인 임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뒤 조로 배정되어 먼저 조원분들과 함께 지역을 둘러보았는데,

생각보다 역 근처의 아파트와 상권이 균질하게 형성되어 있어서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 루트대로 이동하며 조원분들과 주변 아파트 및 상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지역 이야기가 투자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저 역시 이 지역에 사는 지인들의 이야기를 공유 드리니,

“지방은 입지 독점성이 강한 생활권이 아니면 굳이 소유하려 하지 않지만

 거주 환경이 좋은 곳은 전세로 거주하려는 수요도 많아서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크지 않는곳도 있는것 같아요.”

라는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대화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질문들이 꼬리를 물기 시작했습니다.

“지방투자 기초반 때 앞마당 만들면서 뭐가 제일 어려우셨어요?”

“지방도 생각보다 투자금이 많이 들던데 어떤 가격대를 보셨어요?”

“지금 가진 1호기는 갈아타기 하실 건가요? 아니면 추가 투자를 하실 건가요?”

“앞으로 투자 생활을 어떻게 이어 나가실 생각이세요?”

평범할 수도 있는 질문들이었지만, 그 질문 하나로 경험과 고민들이 계속 이어지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더 좋은 자산으로 바꾸는 로드맵”

이후 앞팀과 바뀌어 윤이나 튜터님과 함께하는 임장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조원분들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정말 깊이 있게 질문하셨고, 

튜터님 역시 하나하나 고민하며 진심으로 답변해주셨습니다.

그러다가 저에게도 질문 기회가 주어져서, 아래와 같이 저의 상황과 살짝의 막막함을 질문 드렸습니다.

“실거주 집을 마련했고 정책대출 때문에 추가 매수가 어려운 상황인데,

앞으로 어떻게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 생활을 이어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준비하면 좋을까요?”

제 질문을 들으신 튜터님의 답변은 제 생각의 프레임을 완전히 바꾸는 말씀이었습니다.

“내가 가진 자산 중 비중이 큰 자산이 더 좋은 자산으로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생각해보세요.”

그전까지 저는 막연하게:

‘수도권에 하나 했으니 지방에도 하나 투자해보고, 

둘 중 수익 나는 걸 정리하며 갈아타야지.’

정도의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튜터님 말씀을 듣고 나니,
“추가로 무엇을 살까?”보다

“내가 가진 가장 큰 자산을 어떻게 더 좋은 자산으로 바꿔갈까?”

“내가 가진 자산보다 더 좋은 입지 및 생활권은 어디지?”

“그걸 위해서 내가 돈을 어떻게 불리고 자산 배치를 해야하지?”
를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 굉장히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이런 고민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면 나는 지금 가진 1호기를 앞으로 어떻게 더 좋은 자산으로 바꿔갈 수 있을까?’

질문과 답변이 이어질수록 막연했던 미래가 조금씩 구체화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큰 방향성을 얻었던 하루

솔직히 이번 임장 전에는 지금 당장 추가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큰 고민이 없었고, 

그래서 “내가 과연 얻어갈 게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경험이 많은 튜터님은 지금 당장의 투자보다도 앞으로의 2~3년을 바라보는 큰 관점에서 방향을 잡아주셨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 역시 앞으로 어떤 기준으로 움직여야 할지 조금은 감이 잡힌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앞으로 더 바빠질 수도…? 😂)

튜터님과 질문을 주고받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빠듯해졌고,

중간에는 코스를 바꾸고 신호를 건너기 위해 다 같이 뛰어가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워낙 대응에 능숙한 투자자들이라 그런지, 바로바로 대응을 잘했고,

이런 바쁜 와중에도 다들 투자 이야기와 지역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사 시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도 투자 이야기는 끊이지 않았고, 

너무 몰입해서 사진 찍는 것도 잊고 있었는데 

다행히 조장님께서 챙겨주셔서 마지막 단체사진과 발도장을 남기며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임장과 식사를 마친 뒤, 다들 아쉬운 마음을 안고 각자의 일정으로 흩어졌지만 

카톡으로나마 끝까지 서로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말을 나누는 분위기가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강사와의 임장은 단순히 지역을 보는 시간이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과 기준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을 더 살까?”보다
“내 자산을 어떻게 더 좋은 자산으로 바꿔갈까?”를 고민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오늘 양질의 질문과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뜻깊은 강사와의 임장을 만들어주신 강사와의 임장 3조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리오소다, 마스터앤, 부자나야나

밸류매니아, 우한서, 수육백반

또한 임장과 답변을 하시면서 숨이 차는 상황 속에서도 저희에게 한마디라도 더 해주시려고 노력해주시고 열성을 다해주신 “윤이나 튜터”님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강사와의 임장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안내해주시고,

장소 예약 및 소통을 담당해 주신 “클로이 매니저”님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그럼 앞으로 각자의 방향성을 갖고 더 성장하기를 응원드리며,

다음에 또 만나요🏃‍♂️


댓글

윤이나Screator badge
26.05.17 09:02

문서님 진짜 글 잘 쓴다 ㅎㅎ 곧 또 만나요^^ 반가웠어요~~~~

마리오소다
26.05.17 15:22

문서님 함께 오랜 시간 이야기 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는데, 후기 보면서 또 배워갑니다. ㅎㅎㅎ 많은걸 배우고 느낀게 많으셨던 것 같아서 저도 같이 기분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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