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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과 임보를 통해 남겨야 할 것.
나에게 임장과 임보는 항상 각 각 따로 존재하는 것만 같았다.
임보 개수가 10개를 넘었지만,
어느 임보에서도 뾰족하게 드러나는 것이 없어 항상 답답했었고,
임장을 하고 난 후에도 임보에 담아낼 것 없이 복붙에만 열중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이 번 강의를 통해 그 핵심 원인을 깨닫게 되었는데,
그간의 임보에는 임장 지역의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던 것 같다.
자료를 찾아 붙이고, 페이지를 채워왔지만,
정작 그 지역의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그 지역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입지 분석을 통해 가치를 알아야하고,
생활권 분석을 통해 가격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지역 사람들이 어디를 더 좋아하는지 비교 평가가 되어야 한다.
앞으로의 임보에서는 입지 분석을 명확히 한 후,
임장 시에 각 생활권 마다의 가치를 비교하고,
각 단지마다 가격을 붙여보며 지역 사람들의 선호도를 잘 살펴볼 생각이다.
나도 데이터를 채우는 것을 넘어서서,
각각의 데이터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해석하고 잘 설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주관적인 느낌이나 감정이 아닌,
데이터를 통해 판단하는 힘을 기르자.
강의에 등장하는 두 지역은 모두 내가 임장을 했던 지역이었다.
두 지역 모두 단점을 가지고 있었고,
그로 인해 나는 두 지역 모두 낮게 평가해 와 있었다.
임장 시에 과연 이 곳에 사람들이 살 수 있을까…..라고 생각될 정도로,
너무 경사진 급경사에 단지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강사님은, 사람들의 느끼는 불편이나 감정은 배제하고
철저하게 입지적인 요소로만 지역을 평가 하셨다.
나의 힘들었던 감정과 느낌으로 인하여,
지역을 잘 못 평가하는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고,
전적으로 데이터와 입지에 기반하여 지역을 바로 평가하는 연습을 해야 하겠다.
현재 2 주택자로,
갈아타기를 준비하고 있는 나에게는
상급지 갈아타기가 무척이나 중요하고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때문에 더욱더 비교 평가를 잘 해야 하고 잘하고 싶다.
입지에 기반하여 데이터로 철저하게 이성적으로 명확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가격이 싼 것이 저가치가 아닌,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이 진정한 저평가 물건임을 기억하여,
지난 매물들 보다 더 가치 있는 물건에 제대로 투자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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