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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과 0이 아닌 투자[서투기31기 거 1단 집 한 채 4고 봅시다!💰_우따]

26.05.19 (수정됨)

서울투자 기초반 -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서울.수도권 아파트 찾는 법

 서투기 2강 강의와 어제 라이브 코칭을 보면서, 기존에 월부에서 이미 투자를 해오고 계시던 많은 분들이 이런 것들이 고민이셨구나를 알게되었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라는 책을 읽고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된 분들 많을 것이다. 나 역시 그랬다. 그 책 안의 내용은 열심히 저축하고, 그 저축액으로 투자를 진행하면서 2년 뒤 전세상승금과 저축액을 합쳐 추가 투자, 추가 투자, 추가 투자를 연속하면서 자산을 쌓는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4월 마지막 강의 너나위님은 강의에서나 유튜브에서 말씀하셨다. “그 책 현시대와 맞지 않아요. 사지 마세요.”

그렇다. 시장이 변화하고, 시대가 변화했다. 다주택자에게도 주담대가 각 집마다 나오던 시대는 끝났고, 과거 문재인 정부부터 다주택자를 투기꾼으로 돌리며, 사람들의 인식도 변화했고, 각종 대출 규제와 시장의 규제는 주택수를 늘리는 것이 결코 유리한 시장이 아니게 되었다.

그래서 당황스러운 분들이 많아보였다. 사실 무주택자인 나로서는 그저 부러운 질문들이었다. 갈아탈 주택이 있다는 것, 1호기가 이미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속이 편안해지는 상황인지. 지금 서울과 경기도의 불장을 보면 그러할 것이다.

 사람은 늘 욕심이 생긴다. 나 역시도 더 벌고 싶어서, 크게 굴러가는 자산에 올라타고 싶어서 이 모든 행동들를 지금 하고 있다. 기존 투자하신 분들의 고민도  매한가지일 수 있겠다. 더 투자하면 더 벌 것 같은데? 월부에서는 세금 규제 어떨 지 모르니 좀 기다리라고 하네? 그동안 너무 오를 것 같은데? 혹은 난 이미 2-3주택자인데 어떡하지? 지금이라도 팔아야하나? 세금 싫은데, 지금이라도 팔고 똘똘한 한채로 가야하나? 나 지금 못 파는데 어떡하지? 등등 수많은 고민은 하나로 연결된다.

 

 리스크는 덜 감수하고 싶은데 돈은 많이 벌고 싶다.

 하이 리턴은 좋지만, 하이 리스크는 무섭다.

 로우 리스크는 좋지만, 로우 리턴은 아쉽다.

 

우리는 모두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

 

100과 0이 아닌 투자.

 

오늘 참 인상깊은 부분이었다. 어쩌면 우리가 늘 추구해야할 부분이 아닐까. 상승에 100을 걸고 하락에 0을 걸면서 타이밍 잡으려하는 것이 아닌, 상승에는 리스크를 생각하며 자산을 잘 보유하고, 하락에는 다음 상승을 대비하며 리스크를 대응하는 100과 0의 그 사이 어딘가.

 

더 벌 수 있는 것이 눈에 보여도 리스크를 생각하고 덜 욕심 부리는 것, 더 벌지 못하더라도 이미 내가 번 돈의 가치를 무시하지 않는 것. 어느정도 만족하는 것. 아쉬운 것은 후회가 아니라 다음번 보완의 계기가 되는 것.

 

라이브에서 말씀하신 내 투자 물건이 미워보인다는 표현, 복기할 때 후회를 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는 것. 상승 하락 타이밍을 정확히 알고 투자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는 것 등등이 다 같은 맥락일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잃지 않는 것. 잃지 않고 꾸준히 오랫동안 복리의 효과 안에, 시장 안에 존재하는 것이다.

 

앞서 투자 활동을 오래하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다. 워렌버핏이 했던 것과도 같을 것이다.

올바른 투자 가치관을 갖고 그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는 것. 

그것을 추구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되었다.

 

잔쟈니님 강의와 라이브 코칭은 목표-수업-정리-복습 까지 정말 꽉꽉 눌러담으신 느낌이었는데, 정말 이 모든 내용을 꼭꼭 씹어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어느정도 소화하느냐는 내 역량에 달렸을 것이다. 1번으로는 어려울 것 같은데, 꼭 다시 강의 복습을 해야겠다. 좋은 강의, 라이브 코칭 해주셔서 감사하다.

 

 

2강 강의에서 나에게 적용할 점 3가지

 

  1. 일단 갈아타기를 할 수 있으려면 사야지? 

저번 달 오프강의에서 너나위님이 “무주택자 분들은 그냥 일단 집 사세요. 자산을 보유해야합니다.” 시원하게 말씀해주셨던 것이 기억난다. 자산을 취득한다. 빠른 시일 내에, 하지만 조바심으로 움직이지 말고, 최대한 이성적으로 행동한다.

 

2. 좀 더 디테일한 입지분석, 선호도 분석

마포, 성동구를 보면서 입지분석을 들으면서, 이렇게 디테일하게 입지 분석을 하는 구나 알게되었다. 강의안을 보면서 내 임보도 똑같이 해보려고 했다는 조장님 말씀이 생각이 났다. 내 임보도 똑같이 그리고, 단어도 이런식으로 접근, 적용해보아야지. 

‘최고를 찾아 모방하라’라고 하지 않는가? 성공한 사람들을 모방하는 것이 성공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말이 생각이 난다.

 

3. 100을 추구하거나 0을 추구하지 말 것.

솔직히 지금 상승할 것 같은 것이 눈에 보이는 시기라서 자신있게 자산을 취득하려고 하는 것이다. 내가 취득을 했는데 2년 뒤에 고점을 찍고 하락해있다면? 나는 팔고 현금을 들고 있다가 하락장이 끝날 때 쯤 다시 사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하락장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반등이 갑자기 시작될지, 상승이 어디까지일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알 수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하는 것은 점을 치거나 도박을 하겠다는 말이나 다름이 없다.

자산을 취득한 후에 어떤식으로 보유를 할지, 그리고 갈아타기를 할 시장이 왔을 때 망설임 없이 갈아타기를 할 수 있으려면 해야할 일들, 앞마당 늘리기, 시세 트레킹 하기, 내 물건 지역 추가공급확인하기 등을 해 나가야겠다.

 

4. 복습하기

강의와 라이브강의, 꼭 복습해야겠다. 강의 수강하는 내가 어렵다면 종강 이후라도 꼭 다시 보고 정리하는 걸로!

 

나도 꽃놀이패를 쥐게되는 그 날까지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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