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은은하지만 뜨거운 열정을 품은
스뎅 입니다
이번주 다들 매물 임장 가시나요~?
최근 규제지역으로 많이 묶이다 보니
어떻게 매임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우리가 투자자로 매임을 하는 거와
실거주로 매임을 하는 건 차이가 없습니다.
대부분이 비슷한 고민을 할 거 같습니다.
“예약은 어떻게 하지?”
“부사님께 뭐라고 말해야 하지?”
“막상 집을 여러 개 보면 뭐가 뭐였는지 헷갈리는데?”
“보고 나서 별로면 어떻게 정리하지?”
모두 헷갈림에서 나오는 질문들입니다.
그래서 매물임장을 똑똑하게 하기 위해서는
3일 전부터 예약해서 타임라인을 짜고, 단지 별로 어떤 질문을 할지 생각하고,
현장에 가서 확인 해야될 점을 알고,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기록 해야 합니다.
흐름만 잡히면 누구든 헤매지 않고,
같은 시간 안에 더 좋은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약 전화를 할 때 제일 먼저 “매물 볼 수 있을까요?”부터 묻습니다.
부사님 입장에서는 경계심이 생기기 마련이죠. 그래서 중요한 건 질문의 순서입니다.
곧바로 보러 가겠다는 말보다,
먼저 단지와 생활권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면서 대화를 여는 편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예를 들면 먼저 거래 조건을 묻습니다.
“실입주가 가능한 집인가요, 세입자가 있나요?”
“잔금 일정은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나요?”, “가격 조정 여지는 있나요?”
그다음 집 상태를 묻습니다.
“수리한 지는 얼마나 됐나요?”, “관리비는 평균 어느 정도 나오나요?”
마지막으로 생활권과 선호도를 확인합니다.
“이 라인 선호도가 어떤가요?”, “주차는 밤에 와도 널널한가요??”
“이 단지랑 옆 단지는 분위기가 어떻게 달라요?”,
“초등학교 통학이나 역 접근성은 어떤가요?”
이처럼 진짜 거주자 입장에서 궁금한 사람처럼 보이는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겁니다.
좋은 집인지 추상적으로 묻지 말고,
내가 사거나 보유할 때 문제가 될 요소를 구체적으로 묻는 것.
그래야 부사님도의 답변에서 비교 가능한 정보가 됩니다.
그 집이 신축인지 구축인지, 판상형인지 타워형인지,
계단식인지 복도식인지, 방 개수와 구조는 어떤지 정도는 머릿속에 먼저 그려보고 가야 합니다.
그래야 현장에서 “아, 이 집은 내가 생각했던 구조랑 다르네” 를 바로 잡아낼 수 있습니다.
집을 처음 보는 순간의 인상은 강하지만,
구조를 모른 채 보면 느낌만 남고 판단은 흐려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가장 실무적인 팁 하나.
예약은 전날부터 시트에 정리해두는 게 좋습니다.

단지명, 연식, 세대수, 평형 구성 같은 기본 정보와 함께
예약한 매물의 동·층, 가격, 간단한 특징까지 미리 적어두면,
이미 반쯤 정리된 상태로 매임을 하게 되어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걸 물어보지말고, 어느정도 정보를 얻었다면
이번주 주말에 보고싶은데 00시로 예약잡을 수 있을까요~?
라고 바로 물어본 후, 예약을 해야합니다.
초보자는 집 안에 들어가면 도배, 바닥, 채광 같은 눈에 보여 그 집에 반하게 됩니다.
물론 이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봐야 하는 건 비교 포인트입니다.
내가 사전에 확인 했던 구조와 실제 구조가 일치하는지,
생각보다 답답한지, 개방감 있는지,
남향이라고 해도 실제 빛이 잘 드는지,
앞동 간격 때문에 프라이버시가 무너지는지,
부엌과 거실의 구조가 좁아보이진 않는지,
그리고 신축과 구축, 판상형과 타워형, 계단식과 복도식은
실제 체감이 꽤 다르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그 차이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매물임장은 “좋다/별로다”가 아니라
"오늘 본 집들 중에서 어디가 더 낫나”를 가리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매물 하나를 완벽히 이해하려고 애쓰기보다,
비슷한 금액대와 해당 생활권에 단지를 고려해본다면 00단지 보다 00 단지!
이렇게 반복적으로 비교할 기준을 정해놓고 봐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 집을 본 뒤에도 기억이 남고, 최종 후보를 뽑을 수 있습니다.
최종 후보를 뽑기 위해서는, 매임 스케줄이 너무 꽉차서 기억 하기 어렵더라도
그때 그때 꼭 간단하게 정보를 기록해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채광은 좋지만, 대신 앞동 간격 답답”,
“뷰도 잘 나오고 가격은 괜찮지만 화장실/주방 수리비 감안 필요”,
“생활권은 최고인데 지하철 소음이 마이너스”
이처럼 짧게라도 남겨놔야 매물 vs 매물로 접근했을 때 바로 걸러낼 수 있습니다

예약한 매물을 다 보고 나서
부사님과 네이버 부동산을 그 자리에 켜서
같은 아파트에 또다른 동에 위치한 저렴한 매물이 있는지,
상황이 어떤지에 대해 물어보고
좀전에 본 매물과 사장님께 비교를 요청합니다.
“사장님, 이건 좀 더 왜 저렴한거에요~?”
“사장님, 이 매물은 좀 더 싼데 집주인이 급하게 팔려는건가요??”

매물임장이 힘든 이유 중 하나는, 보고 나서 정리가 밀리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여러 개를 보고 집에 돌아오면 피곤하고, “조금 쉬고 정리해야지” 하다가 결국 기억이 섞여버립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전날 시트를 미리 만들어두고,
당일에는 매물을 보면서, 부사님과 얘기 나눈 정보들을 동료와 기록 한 후,
매임 시트 빈칸에 복붙해서 채우는 방식입니다.

단지 기본 정보와 예약 매물 정보를 먼저 넣어두면,
현장에서는 느낌과 체크 포인트만 보완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정리할 때는 복잡하게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한 매물당 세 가지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완벽한 집을 찾겠다는 생각보다,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나은 집을 남기는 방식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매물임장을 잘하는 사람은 특별한 촉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예약할 때부터 흐름을 만들고, 현장에서는 비교 기준으로 보고, 끝나면 바로 정리하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예약은 대충 하고, 현장에서는 느낌으로 보고,
정리를 미루면 매물을 많이 봐도 실력이 잘 쌓이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매물임장에서의 예약은 신뢰를 만드는 단계이고,
질문은 단지에 대한 선호도를 확인하는 단계이며,
현장 확인은 비교 기준을 세우는 단계이고, 정리는 좋은 것과 덜 좋은 것을 판단해내는 최종 단계 입니다.
이번주 주말의 매물임장,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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