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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없다는 기사만 보셨나요? 지금도 가격 내려가는 단지가 있습니다

26.05.20 (수정됨)

 

안녕하세요 대기만성 흙수저 대흙입니다.

 

며칠 전 주말에 수도권 매물임장을 하고 매물을 본 부동산에서 전화가 한 통 왔습니다. 회의 중이라 바로 받진 못했지만 내용은 위와 같았습니다.

 

6.5억의 매물이 6.35억까지 조정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해당 단지는 수도권 외곽이긴 하나, 서울 7대 업무지구 중 2곳을 한 곳은 20분, 한 곳은 40분 내로 갈 수 있으며, 역까지 도보로 5분 내로 이동 가능한 괜찮은 입지를 가진 곳이었습니다.

 

 

기회는 현장에 남아있습니다.

 

출저: 직썰 “서울 아파트, 팔 사람 없다”…부동산, 매물 잠기고 호가 치솟아

 

 

최근 위의 기사와 같이 수도권의 아파트의 가격이 치솟고, 매물이 잠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대부분의 부사님들은 가격이 올라서 좋아하기보다 매물이 없으니 거래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고 하소연을 할 정도입니다.

 

다만, 아직 내집마련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막연히 이런 기사만 단편적으로 보고 포기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오히려 이런 시기일수록 더 중요한 건 “지금 시장에 정말 아무 기회가 없는가?”를 직접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현장에 가보면 기사 한 줄로는 설명되지 않는 모습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급매가 조용히 나오는 단지가 있고, 매도자와 매수자의 온도차가 큰 곳도 있으며, 생각보다 거래가 안 되어 가격 조정이 이어지는 곳들도 있습니다. (특히 가파르게 오른 단지일 수록 상대적으로 연초에 비해 보합세 혹은 호가가 떨어진 곳도 보이기에 다시 한 번 시세를 보세요.)

 

 

 

단지의 편견을 해소하는 방법은 한 가지입니다.

 

“이제는 서울 아니면 안 된다.”

“좋은 지역은 이미 너무 비싸다.”
“지금은 늦었다.”

 

하지만 현장을 계속 다녀보면 생각이 조금 달라집니다. 분명 시장은 어려워졌고, 예전처럼 쉽게 살 수 있는 시장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기회가 사라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직접 찾는 사람만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시장에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을 가보면 아직까지 기회가 숨어있는 단지들이 있습니다.

 

막연히 외곽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직장 수요가 꾸준하고, 구축이라고 생각했는데 생활권과 학군 선호가 단단한 곳들도 있습니다.

 

또 어떤 곳은 지도만 보면 애매해 보이지만, 퇴근 시간 사람들의 움직임, 상권 분위기, 실제 거주민들의 생활 패턴을 보다 보면 “왜 이 지역에 수요가 붙는지”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결국 가격은 사람들의 선호가 만든 결과이고, 현장은 그 선호가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양극화 시장일수록 더 많이 가보고, 더 많이 비교하고, 직접 확인하려는 태도가 중요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찾는 사람에게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글을 마치며

 

시장이 어려울수록 결국 중요한 것은 남들이 하는 말보다 내가 직접 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은 단순히 집을 보는 행위가 아니라, 사람들의 수요와 분위기,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사람만이 조금씩 자신만의 기회를 발견합니다. 결국 시장이 복잡해질수록 답은 더 멀리 있는 정보가 아니라, 내 발로 직접 가본 현장에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탑슈크란
23시간 전

기회는 현장에서 찾는자에게 다가온다! 감사합니다.

화채
23시간 전

현장에 직접 가서 내가 느낀 것들을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아직도 기회는 있다~!!

가애나애
21시간 전

여전히 현장에 기회가 남아있다!!!! 감사합니다 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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