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살짝 여름의 향기가 느껴지는 5월, 튜터링데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튜터링데이는 단순히 임보를 ‘작성’하는 시간을 넘어, 한 단계 더 깊게 사고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스터디룸에 모여 튜터님께서 배정해 주신 각 파트를 발표했습니다.
개별 임보 피드백으로 튜터님께서는 시세흐름뿐 아니라, 입지분석의 각 요소들이 실제 선호도(시세)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더 깊이 고민해 보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조원들의 발표를 들으며 인상 깊었던 부분은 교통호재를 단순한 호재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신규 역 개통 이후 가격 변화가 어떻게 나타났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선호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직접 검증해 보는 과정이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입지의 핵심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향후 교통, 환경 개선 시 선호도가 어떻게 반영될지를 스스로 검증하며 생각을 정리해 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전 줌터링에서 튜터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각 입지별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포인트”들을 기록해 두고, 그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흐름으로 임보를 작성하면 훨씬 더 좋은 임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임 발표 후에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비교임장을 진행했습니다.
생소한 지역이 아닌 ‘앞마당’을 비교임장하게 되니, 현재 배정지와 입지, 시세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확실히 현재 배정지보다 상급지인 지역은 입지 자체에서 오는 힘이 느껴졌고, 시세 역시 더 빠르고 가파르게 움직였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좋은 입지는 결국 더 먼저 더 강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튜터님과의 대화를 통해 느낀 점은 결국 투자는 ‘대응의 영역’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보유를 잘하는 것도 투자이고, 변화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나의 상황까지 함께 고려하며 더 큰 편익이 있는 방향을 찾아 나아가는 것 또한 투자자의 역량이자 덕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기마다 투자 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투자자로서 시장 감각을 잃지 않고 미래의 기회를 잡기 위해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는 본질만큼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기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해 주신 빌리89 튜터님 감사합니다. 😊
그리고 함께해 주신 꿈행이 조장님, 허니쮸님, 제발좀하자님, 실버썬님, 그리니53님, 사상지평님, 갑북이님, 밝은글님 모두 감사합니다! 함께라서 더 많이 배우고, 더 즐거운 튜터링데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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