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82조 켈리케이]

  • 24.01.10

자음과모음님의 강의에 정말 열정 뿜뿜~~

제 멘토님이 되어주시렵니까? 라고 애정행각을 벌일 정도로

너무나 멋있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중간중간 저같은 초보가 한번이라도 마음상할까

초조해할까 포기할까 싶어서

그런 순간들을 하나라도 없애주시려는 애정 듬뿍 담긴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느껴졌어요

이 월부에서 요즘 제가 느끼는 감정은 신기함입니다.

어째서 이런 분들이 이 세상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나눔에 대해 절실하게

받는 사람보다 주는 분들이 더 간절하게 나누어주시는 게 느껴지거든요.



열기반을 지난 달에 처음으로 듣고 나서

강의가 끊기지 않아야겠단 생각으로

아주 두려움 가득한 걱정과 불안함에 떨면서

나도 할 수 있을까란 자기 의심 가득한 손으로

이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OT강의를 듣고 나서,

제가 궁금한 점들도 뚫리니

역시 잘 들었어,

싶었어요


그리고 1주차 강의를 들으니,,,

하하하하하하

제가 할 수 있을까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더군요.

(솔직하게 갑자기 마음이 쓩 하고 할 수 있어!는 되지 않는..)


열기반에서 했던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와는 깜냥이 다른

임장보고서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적은 것들을 훑으면서

강의 내용을 복기하면서 생각해보니


열기반 조원들과 조장님과 했던 것이

분위기 임장, 단지임장이 아니었나 생각했어요

제일 좋은 단지를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셨는데,,,

그게 아파트수익률보고서 작성할 때 그런 마음으로 했거든요.

이렇게 연결이 되는구나 싶으니,,,

더 자세히 들여다 봐야 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단지임장에서 제가 해야 할 일들과

매물임장에서 제가 해야 할 일들은 아직도 많이 두렵고

걱정이 많습니다만,

해보지 않고 두려워하기보다

뭐라도 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에 투자자로서의 삶에 말씀해주신 것들을

제 삶에도 녹여서 적용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어요

전 업무 중간중간에 시간을 내는 것이 가능하니,

독서 부분을 더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이들과 가족들과 함께 하는 퇴근 후의 시간엔 완전히 묶여 있어서

육퇴를 하고 나서야 제 시간이 돌아와요.

아무래도 잠과의 싸움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도 강의를 다 듣고 강의 후기 쓰고 있는 시간이 새벽이네요..

출근 준비를 하려면 하루에 4-5시간만 자야 하는데,,

조금씩 일정을 조율해 가면서

제가 오래오래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루틴을 짜야겠어요.


습관을 만드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실 땐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이 생각났습니다.

나에게 아주 작은 보상을 하면 그 습관이 이어진다는,,

근데 전 아주 작은 보상이 공부, 독서 제 시간을 임장 다니는 데 스고 싶은 것이 보상인데

그 부분이 아이러니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이 시간에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고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한다는 것이 저에겐 기쁨입니다 ^^


체력적으로 더 버틸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어요

자음과 모음님처럼 저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절절하게

저의 초보 때의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누군가의 밝은 미래가 되길 희망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어요


너무나 좋은 말씀

좋은 이야기

그리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월급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동료들과 열심히 나아가며

누군가에게 나누어주는 기쁨 속에서

현명한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음과모음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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