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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봄학기 진심을 담아 성장하고 싶다면 8로미 부자그릇 ] 투자에 대한 생각 독서후기

26.05.25 (수정됨)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투자에 대한 생각

저자 및 출판사 : 하워드 막스 / 비즈니스맵

읽은 날짜 : 2026.05.2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가치와 가격 #리스크 #원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본 것

 

5. 리스크란 무엇인가?

p. 69 투자 리스크는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난다. 그중에는 어떤 투자자에게는 문제가 되지만 나머지 투자자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리스크도 있고, 어떤 투자 대상에는 안전할 수 있지만 나머지 투자 대상에는 위험할 수 있는 리스크도 있다. 

 

p. 75 손실 가능성을 수량화하는 어려움을 고려해볼 때, 위험 조정 수익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고려해볼 만한 것은 샤프지수다. 샤프지수란, 수익률의 표준편차에 대한 포트폴리오의 초과 수익률을 나타낸다. 이런 식의 계산은 일반 투자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매와 가격 책정이 활발한 상장주식 증권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것은 어느 정도 논리적으로 타당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샤프지수가 손실 가능성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리스크가 큰 증권일수록 안전한 증권보다 가격 변동이 심하다는 논리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따라서 샤프지수는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 그러나 부동산이나 비상장 기업들처럼 시장가가 없는 사유 자산의 경우 주관적인 위험 조정에 대한 대안이 없다.

 

p. 77 투자 세계에서는 정확한 예측 없이 일어난 한 차례의 큰 성공이나, 매우 이례적인 성공으로 수년간 살아갈 수도 있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성공으로 무엇이 입증된다는 말인가? 시장이 호황일 때 최고의 성과는 종종 가장 큰 리스크를 감수한 이들에게 돌아간다. 그렇다면 이들은 호황기에 시장에 참가하여 베타를 늘렸기 때문에 현명한 것인가, 아니면 단지 선천적으로 공격적인 유형이었는데 상황의 도움을 받은 것뿐인가? 더 간단히 말해 잘못 선택한 투자를 전화위복으로 삼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는 이런 사람들을 ‘운 좋은 바보’라고 부르는데, 단기적으로는 숙련된 투자자와 운 좋은 바보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중요한 것은 투자가 끝난 후라도 그 투자에 얼마나 큰 리스크가 내재되어 있었는지 알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며, 투자가 성공했다고 해서 리스크가 없었다거나 반대로 실패했다고 해서 리스크가 컸다는 의미는 확실히 아니라는 것이다. 성공적인 투자와 관련해 성공이 피할 수 없는 결과였는지, 아니면 단지 백분의 일의 가능성이 현실로 나타난 것인지 어디를 봐야 할 수 있는가? 실패한 투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는데 다만 운이 없는 모험으로 끝난 것인지, 아니면 실패 확률이 다분한 무모한 도전이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p. 82 수익만으로는, 특히 단기간의 수익으로는 투자 결정의 질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수익은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감수한 리스크의 양과 연관 지어 평가되어야 하지만, 리스크는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리스크란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을 바탕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은 확실히 아니며, 투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2차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에 의해서만 판단될 수 있는 것이다.

 

8. 주기에 주의를 기울여라

p. 115 장기적인 투자 성공으로 가는 길은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리스크 제어에 있다. 전체 투자 이력을 통틀어 대부분 투자자들의 성과는 성공사례가 얼마나 대단했느냐 보다는, 실패 사례가 얼마나 되고 그 사례들이 얼마나 나빴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리스크를 능숙하게 제어하는 것은 탁월한 투자자임의 징표다.

 

10. 부정적 영향과 맞서라

p. 139 탐욕은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상식, 리스크 회피, 신중함, 분별력, 논리, 고통스러운 과거의 교훈, 의지, 두려움, 그 밖에도 투자자들을 골치 아픈 문제로부터 멀어지게 해줄 수 있는 다른 모든 요소들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때로 탐욕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수익을 따라 대중과 운명을 같이하도록 만들고, 결국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한다.

 

11. 역투자란 무엇인가?

p. 153 시장이 최고점에 도달했을 때 매수를 피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매도하는 것이다. 모두가 매수하고, 전문가들은 낙관적인 전망을 쏟아내며, 가격이 치솟고, 가장 공격적인 투자자들이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상황에서, 이 흐름을 거스르기는 쉽지 않다. 반대로, 시장이 바닥을 찍었을 때 매도하지 않는 것은 어렵고, 그보다 훨씬 더 어려운 것은 매수하는 것이다. 모두가 매도하고, 시장이 극심한 비관론에 휩싸이며, 보유하는 것조차 전면적인 손실 위험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매도를 자제하거나 매수에 나서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p. 168 확신하건대, 주가가 폭락을 멈출 때쯤이면 사태가 해결되고 불확실한 것이 해결되겠지만, 대신 헐값에 살 수 있는 것은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무엇을 매입하는 것에 다시 마음이 편해졌을 정도가 되면 가격이 매우 낮지는 않을 것이고, 따라서 아주 싸게 사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를 마음 불편하게 시작하지 않았다는 것은 대체로 모순이다.

 

13. 인내심을 가지고 기회를 기다려라

p. 195 위기가 진행되는 동안 중요한 것은, 매각을 하게 만드는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서, 매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이다. 그러한 기준을 충족시키려면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뢰, 레버리지를 거의 또는 전혀 이용하지 않는 것,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자본, 강한 배짱 등이 투자자에게 필요하다. 역투자가다운 태도와 튼튼한 대차대조표가 기반이 되는 인내심 있는 기회주의는 위기상황에서도 놀라운 수익을 낼 수 있다. 

 

p. 206 투자자들은 미래를 알 수 있는 것으로 보느냐, 아니면 알 수 없는 것으로 보느냐 하는 중요한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미래가 무엇을 쥐고 있는지 자신이 안다고 느끼는 투자자들은 그에 따라 단정적으로 행동할 것이다. 종목을 정하고, 포지션에 집중하고, 보유 자산에 레버리지를 투입하고, 앞으로의 성장에 의지할 것이다. 다시 말해, 미래를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리스크를 증가시킬 것이다. 반면에, 미래가 무엇을 쥐고 있는지 모른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매우 다르게 행동할 것이다. 분산투자를 하고, 리스크에 대비하고, 레버리지 사용을 줄이거나 아예 하지 않고, 미래가치보다는 현재가치를 중요시하고, 자본구조를 탄탄히 하고, 가능성 있는 여러 결과에 단단히 대비할 것이다.

위에서 말한 미래를 알 수 있는 것으로 본 투자자들은 위기가 발생하기 직전 몇 년 동안은 훨씬 좋은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미래를 알 수 없는 것으로 본 투자자들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이에 훨씬 잘 대비되어 있었고, 쓸 수 있는 자금도 더 많아서 이 자금을 가지고 최악의 상황에서 매입함으로써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16. 행운의 존재를 가볍게 보지 마라

p. 223 러시안 룰렛으로 1000만 달러를 버는 것과, 성실하고 솜씨 좋은 치과 치료로 1000만 달러를 버는 것은 다른 가치를 지닌다. 똑같은 1000만 달러이고 그 돈으로 똑같은 물건을 살 수 있지만, 다른 점은 한쪽이 임의성에 의존하는 정도가 다른 쪽에 비해 훨씬 크다는 것이다. 회계사에게 이 돈은 똑같은 1000만 달러이겠지만, 나로서는 각각의 1000만 달러가 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17. 방어적으로 투자하라

p. 245 투자자가 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즉 이례적인 수익을 달성하는 것과 손실을 회피하는 것 중에서 나는 후자를 더 신뢰한다. 수익을 내는 것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옳은 판단을 하는 것과 대체로 관계가 있는 반면, 손실은 자산가치가 존재하는지, 군중의 기대가 적당한지, 가격이 낮은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최소화될 수 있다. 내 경험상 훨씬 더 일관성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은 후자다.

 

p. 247 내가 지난 35년 동안 알게 된 가장 놀라운 사실 중에 하나는, 가장 돋보이는 투자 경력들이 매우 짧다는 것이다. 프로 운동선수의 경력만큼 짧지는 않아도, 투자가 육체를 파괴하지 않는 직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짧다.

25년 내지 30년 전, 내가 고수익채권을 처음으로 관리하던 그 시절에 잘나가던 경쟁자들은 지금 모두 어디에 있는가? 지금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놀랍게도 15년이나 20년 전에 부실채권을 관리하던 유망했던 경쟁자들이 지금은 한 명도 기업의 대표로 남아 있지 않다. 그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가? 많은 이들이 조직적인 결함으로 자신이 세운 계획이 지속 불가능해지면서 사라졌다. 그리고 그 외의 사람들은 홈런을 치기는 했으나 삼진을 당하는 뱌람에 사라졌다. 이와 관련해 기막힌 패러독스가 떠오른다. 나는 많은 투자매니저들의 경력이 홈런을 치는 데 실패해서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삼진을 너무 많이 당해서 경기에서 제외된 것이다. 이를테면 상승 종목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락 종목이 너무 많았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매니저들이 계속해서 홈런을 치기 위해 노력한다.

  • 그들은 자신에게 성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거나, 미래를 정확히 맞힐 수 있다고 생각하면 포트폴리오를 분산하기보다 집중하는 방식으로 너무 많은 금액을 투자한다.
  • 그들은 보유 자산을 너무 자주 바꾸거나, 마켓 타이밍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과도한 거래비용을 초래한다.
  • 피할 수 없는 판단 착오나 불운의 습격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확실히 하기보다는 유리한 시나리오와 원하는 결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p. 251 투자에서는 거의 모든 것들이 양날의 검이다. 이는 더 큰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이나 분산투자 대신 집중투자를 하는 것, 수익을 확대하기 위해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것 등에도 해당된다. 유일한 예외는 개인의 진짜 실력이다. 그 외의 모든 것에서는 상황이 잘 풀리면 도움이 될 것이고,잘 풀리지 않으면 해가 될 것이다. 이 때문에 공격과 방어 사이의 선택은 중요하고도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공격과 방어 사이의 결정을 더 많은 수익을 바라는 것과, 더 적은 수익에 만족하는 것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신중한 투자자들의 생각은 다르다. 그들은 공격이 종종 충족되지 않는 목표들로 채워지는 반면, 방어는 좋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방어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18. 보이지 않는 함정을 피하라

p. 264 

< 위기로부터 우리가 배우는 것, 또는 배워아 하는 것 >

  • 과도한 자본 가용성(자본 조달 능력)은 자본을 가지 말아야 할 곳으로 흘러 들어가게 한다.
  • 자본이 가지 말아야 할 곳으로 가게 되면 안 좋은 일이 생긴다. 자본 시장의 상황이 어려울 때는 자격이 있는 대출자들까지 외면당한다. 그러나 자본이 넘치는 시기에는 자격이 없는 대출자들도 별로 힘들이지 않고 돈을 빌리 수 있다. 따라서 체납, 파산, 손실과 같은 결과를 피할 수 없다.
  • 자본이 과잉 공급되면 투자자들은 낮은 수익과 좁은 오차 범위를 허용하는 것으로 거래를 위한 경쟁을 한다.
  • 만연한 리스크 경시로 커다란 리스크가 발생한다.
  • 기업실사가 충분하지 않으면 투자 손실을 가져온다.
  • 경기가 좋을 때에는 자본이 혁신적인 투자에 몰리는데, 많은 경우 오래 견디지 못하고 사라진다.
  • 포트폴리오에 퍼져 있는 숨은 폴트라인으로 인해 서로 관련 없어 보이는 자산 가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할 수 있다.
  • 심리적, 기술적 요인들이 펀더멘털을 압도할 수 있다.
  • 시장은 변하면서 각종 모델들이 틀렸음을 입증한다.
  • 레버리지는 결과를 확대할 뿐 부가가치를 창출하지는 않는다.
  • 과잉은 바로잡힌다.

 

p. 274 

  • 너무 많이 매수한 것
  • 너무 공격적으로 매수한 것
  • 입찰을 너무 많이 한 것
  • 너무 많은 레버리지를 이용한 것
  • 더 큰 수익을 위해 너무 많은 리스크를 감수한 것

투자 실수가 행동의 누락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있다. 꼭 했어야 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오늘날 실수가 행동을 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하지 말았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다. 공격적인 것이 효과적일 때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조심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20. 모든 원칙을 준수하라

p. 291 확실한 가치, 가치에 비해 낮은 가격, 비관적인 군중심리를 기반으로 매입하면 최고의 결과를 얻을 것이다. 그렇지만 상황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되기까지 오랫동안 불리할 수 있다. 가격이 너무 싸다는 것이 ‘곧’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두 번째 격언이 바로 이와 관련 있다. 즉 “시대를 너무 앞서 나가면 오히려 일을 그르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판단이 옳았음이 입증될 때까지 충분히 오랫동안 포지션을 유지하려면 인내심과 배짱이 필요하다.

 

 

깨달은 것

  이 책 역시 재독하는 책이다. 투자 대가들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홈런을 치려고 하기보다는 삼진을 당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나 역시 빠르게 홈런을 치려다 투자 실패를 많이 해 본 사람으로서, 삼진아웃으로 투자시장에서 퇴출될 뻔한 위기를 여러 번 겪다보니 리스크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행운으로 얻은 수익을 내 실력으로 착각하지 않고, 항상 위기가 올 수 있음을 인지하고, 방어적으로 투자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적용할 것

  • 리스크 관리
  • 너무 많은 레버리지 쓰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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