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님 글을 보면서 '4250만원에서 은퇴까지 걸린 저의 시간'을 이야기 드리고 싶어졌어요
안녕하세요. 월부 멘토 한가해보이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지난 주말 올라온 한 글을 보고 잠을 조금 설쳤습니다 제가 13년 전 결혼을 하며 시작하였던 종잣돈은 불과 4250만원이었어요. 어린 시절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며 자라나며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업하며, 제 손에 들어오는 급여 소득을 모두 미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