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서울.수도권 아파트 찾는 법
잔쟈니, 주우이, 진심을담아서, 자음과모음

구리/다산은 사실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정확한 위치나 분위기도 잘 모르던 지역이라 큰 기대 없이 시작했던 것 같다. 그런데 3강을 모두 완강하고 나니 단순히 “어디에 뭐가 있다” 수준이 아니라, 구리라는 지역 안에서도 어떤 입지를 우선적으로 봐야 하는지, 왜 그곳의 가치가 형성되는지를 조금은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된 것 같다.
특히 이미 1호기를 경험한 이후라 최근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시장 분위기를 보면서 이제는 투자할 만한 곳이 없겠구나, 당분간은 앞마당만 늘리면서 하락장을 기다려야 하나 보다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아직도 시장 안에는 기회가 남아 있고 결국 중요한 건, 그 기회 속에서 지역별 가치를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판단하고 아파트를 사느냐라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전혀 모르는 지역도 어떤 기준으로 공부하고 가치 판단을 해야 하는지를 굉장히 쉽게 설명해주셨다는 점이다. 단순히 지역 설명만 하는 강의가 아니라 실제로 임장하고 비교평가할 때 어떤 흐름으로 생각해야 하는지를 계속 알려주셔서, 현재 내가 앞마당을 만드는 과정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앞마당을 만들면서 그동안은 단순히 입지를 나열해두고 “여기가 더 입지가 좋으니까 더 가치 있겠지” 정도로만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아파트의 가치 자체뿐만 아니라 실제 전세수요가 얼마나 붙을 수 있는지, 그리고 이후 운용의 관점까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결국 좋은 입지라는 것도 시장 안에서 어떤 수요층이 움직이는지, 실제 거래와 선호가 어떻게 형성되는지까지 연결해서 봐야 한다는 점이 중요한데 너무 단순하게 고민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요즘 가장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 생활권 별 아파트 우선순위였다. 그 생활권 내에서 더 좋은 아파트는 뭔지 어느정도 감은 잡히는데도 막상 다른 생활권과 비교하려고 하면 헷갈리는 단지들이 많아서 판단이 잘 서지 않았는데, 강의에서 비교평가의 목표와 프로세스, 그리고 지역 내 비교평가 방법을 실제 예시와 함께 반복해서 설명해주신 덕분에 기준이 조금씩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특히 “무조건 좋은 아파트를 찾는 것”이 아니라 현재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더 가치 있는 선택지를 찾는 과정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고, 그래서 이번 주는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 앞마당 안에서 확실하게 우선순위를 정리해보는 것을 목표로 해보려고 한다.
처음에는 낯선지역이라 의욕이 잘 안났었는데, 강의가 끝나고 나니 단순히 구리/다산 지역을 알게 된 것 이상으로 앞으로 다른 지역을 공부할 때도 적용할 수 있는 기준과 사고방식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강의였다.
댓글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