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을 시작하며

실준반 재수강이긴 하지만 6개월만의 강의수강인데

강의 업로드가 수요일에서 월요일로 바뀐 것이 정말 좋았다.

강의→임장→임보 순에서 강의→임보→임장 순으로 할수 있게 되었는데

준비를 더 하고 임장을 갈 수 있어서 훨씬 효과적일 것 같다.

그런데.. 카페만 쓰다가.. 월부닷컴에 올리려니 어색한건 있음.

작년 하반기에는 개인사정으로 강의를 듣지 못하고

혼자서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 쓰고, 그러다 투자도 하게 되었는데.

사실 텐션이 많이 떨어졌다.

내 페이스에 맞춰서 하다보니 크게 힘들지도 않았다.

힘들지 않으니 성장하지 않는 듯한 조급함도 느껴졌다.

기본에 충실하자

앞마당이 늘어나면서, 임장이 거듭되면서

여러 선배님들의 임장팁을 따라해보기도 하고

나 스스로도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고민하며 변형되기도 했다.

이번 실준 강의를 들으며 기본교과서를 다시 정독하는 느낌이어서

나에게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돌이켜보면 이러저러한 스킬들이 중요하진 않았던것 같고

내가 그곳에 머물고 관찰하고 고민했던 만큼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임장은 관광이 아니다.

조금만 긴장을 늦추면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인지적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다.

힘이 들어야 성장한다.

힘든 한달을 보내자!

어제의 나보다 나은 오늘의 내가 되자!

BM.

임보에 넣을 것

1. 자모's 분임정리 체크리스트

2. 환경파트에 백화점 1층 브랜드 넣고 구매력 추측

3. 단지분석 체크리스트 점검하고 분석장표에 넣기 (따로 놀지 말고)

4. 분임 후 상권 종류 1page 정리

효과적으로 움직일 것을 고민하면서 지도를 많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