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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모님이 부동산 사장님들이 집을 못사는 이유를 말씀하시는데 너무 공감이 되었다. 나도 집값 이야기가 나오면 늘 “더 빨리 샀어야 했는데…”라는 생각부터 했던 것 같다.
몇 년 전 가격과 지금 가격을 비교하면서 아쉬워만 했지, 정작 지금 어떤 곳이 가치 대비 덜 오른 곳인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내용을 들으면서 중요한 건 과거 가격을 후회하는 게 아니라, 지금 기준으로 앞으로도 사람들이 계속 살고 싶어할 곳을 찾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같은 상승장이어도 모든 지역과 단지가 똑같이 오르는 게 아니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결국 교통, 직장 접근성, 학군, 생활환경 같은 입지가 중요하고, 그런 가치가 있는 곳은 시간이 지나도 수요가 유지된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
그래서 앞으로는 단순히 “싼 곳”보다 “좋은데 아직 덜 오른 곳”을 보는 시각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현실적인 고민도 생겼다. 지금 내 상황에서는 아직 종잣돈을 더 모으는 게 중요하다고 느껴지는데,
그 과정에서 ETF 같은 금융투자가 더 유리한지, 아니면 부동산 공부를 계속하면서 기회를 기다리는 게 맞는지 판단이 어렵다. 강의에서는 현재 자산 규모와 상황에 따라 어떤 자산이 더 효율적인지 봐야 한다고 했지만, 아직 나는 그 기준을 명확하게 세우지 못한 상태다. 공부를 하고 있지만 아직 기준이 잘 안선다.
(자모님이 진심을 토하며 강의를 하시며 왜 못따라하냐고.. 안타까워하셨는데.. 내 이야기 같았다..ㅠ.ㅠ)
결국 이번 내용을 통해 가장 크게 남은 건,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단기적인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사람들이 계속 살고 싶어하는 곳과 자산을 보는 눈을 키우는 것 같다.
지금 당장 조급하게 결정하기보다는, 종잣돈을 만들면서 입지와 가치에 대한 기준을 하나씩 공부해가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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