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원칙의 중요성과 저환수원리를 다시 정리하는 시간이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투자 물건을 찾기 위해 강의를 빠르게 수강하고, 남는 시간에는 여러 지역을 임장하고 매물임장을 다니느라 강의 내용을 충분히 곱씹으며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를 통해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가치와 상품성을 구분하는 기준이었습니다. 그동안 매물을 비교평가할 때 가치에 해당하는 저환수원리와 상품성에 해당하는 브랜드, 연식, 세대수 등을 혼동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가치를 판단하는 핵심은 저환수원리에 충실한 것이고, 브랜드나 연식, 세대수 등은 상품성을 판단하는 요소라는 점을 다시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안 되는 것 같아 보여도 정말 안 되는지 확인해봐야 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이전 강의에서 들었던 "투자금보다 높은 물건도 일단 맞춰본다"는 말씀의 의미도 이번에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투자금에 맞지 않는 물건, 월세가 끼어 있는 물건, 주인전세가 어려운 물건 등을 보면서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처음부터 제외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안에 좋은 투자 기회가 숨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경험 많은 멘토님들과 튜터님들이 기회를 찾는 방식이 무엇인지 조금은 이해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도 분명해졌습니다. 앞으로는 매물을 검토할 때 제 기준으로 먼저 제외하기보다, 정말 방법이 없는 물건인지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투자금을 맞출 방법은 없는지, 조건을 조정할 수는 없는지 끝까지 검토해보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또 하나 적용하고 싶은 점은 투자 마인드를 유지하기 위한 루틴입니다. 그전에는 제가 가지고 싶었던 여러가지 루틴들을 모두 하려다가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중요도를 정해 핵심 활동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최소한의 수준이라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듣고 큰 공감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욕심내기보다 지속 가능한 루틴을 만들어 꾸준히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투자 원칙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기회를 스스로 제한하지 않는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저환수원리를 기준으로 가치에 집중하고, 안 된다고 생각한 물건도 한 번 더 검토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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