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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8월 돈버는 독서모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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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친절은 생각보다 긴 여운을 남긴다. 지금 당장은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없이 돌아설지라도, 그 마음속엔 분명 작고 조용한 울림이 남아 있다. 그래서 기대 없이 건넨 배려, 계산 없는 손길 하나가 훗날 '기회'라는 이름으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은 이처럼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사소한 순간에서 시작된다.
내가 신경써서 베푼 친절을 상대가 알아차리지 못해 속상했고 이제 그 사람에게는 친절을 베풀지 않겠다 생각했던 순간이 있었다. 하지만 나 역시 친절과 배려를 알지못해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순간이 분명 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알지 못했지만 나를 지금껏 키워온 것도 그 알아채지 못한 친절이 아닐까 싶다. 내가 베푼 친절 역시도 누군가의 하루에 하나의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다면 감사의 말이 돌아오지 않더라도 충분히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더 친절하려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친절하기 위해 노력하는게 오버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렇게 느껴지는 순간이면 행동이 소극적이어진다. 그 마음을 경계해야겠다.
중요한 것은 처한 상황이 아니라, 이를 대하는 태도다.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숫자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주어진 형편에 맞는 전략과 지혜다. 아주 작은 변화일지라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지 새로운 돌파구는 마련될 수 있다.
작은 돌멩이 하나가 물길을 바꾸듯, 변화를 만드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조건이 필요하지 않다. 작지만 날카로운 전략 하나면 충분하다.
아마 처음부터 장사가 잘되었더라면 고객, 정성, 친절, 나눔, 정 따위는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저 '내가 잘나서' '능력이 좋아서' '운이 따라서'라며 자만에 빠졌을 가능성도 크다. 불행 중 다행히도 어렵고 힘든 시간이 있었기에 관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이 지닌 놀라운 영향력도 깨닫게 되었다.
처음부터 잘되었다면 좋았겠지만 잘되지 않음으로써 느낀 감정들을 모두 알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잘되면 잘되는대로 좋고 안되면 안되는대로 배울 것이 많다. 나의 투자 역시 그렇다. 첫 투자부터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배우는게 있고, 오히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 역시 있다. 깔짝하고 끝낼 것이 아니라면 길게 봐야한다. 길게 봤을 때 지금까지의 순간은 찰나이고, 이 찰나의 순간으로 배운 것이 이후의 긴 기간동안 지렛대가 되어 줄 것이다.
매일 꾸준히 씨앗을 뿌리면 어떤 열매는 오늘 거두고, 또 어떤 열매는 내일 수확하게 된다. 중요한 건 오늘 몇 개의 열매를 손에 쥐었느냐가 아니라, 단 하루도 빠짐없이 씨앗을 뿌리는 그 성실함이다.
만약 하루 두 개의 씨앗을 뿌리고 하나의 열매를 거둔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수확량은 눈에 띄게 늘어날 것이다. 누적된 씨앗들이 차례로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하지만 씨앗 하나를 뿌려놓고 그날 바로 한 개의 열매을 기대하거나, 반 개의 씨앗으로 온전한 결실을 바란다면 금세 바닥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더는 거둘 것도, 자랄 것도 없는 상태가 되는 건 시간문제다.
그리고 깨달았다. 말은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그 사람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세계관을 담고 있다는 것을. 그렇다면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엔도르핀이 돌게 하는 칭찬이 몸에 밴 사람은 그만큼 긍정적이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물론 누군가를 칭찬하는 일이 때로는 입에 발린 인사나 형식적인 말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럼에도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그 말 한마디가 지닌 울림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이다. 특히 인정받을 기회가 적은 사람일수록, 작지만 진심 어린 응원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자신이 존중받고 있음을 느끼는 순간, 일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고 움직임에도 주체성이 생긴다. 자신을 믿어주는 한명만 곁에 있어도, 어느새 기존과 다른 길을 걷기 시작한다.
내가 잘 못하는 것. 인간관계론 읽었을 때도 칭찬을 앞으로 잘 해야겠다 다짐했는데 나는 그걸 적용하지 못했다. 여러번 다짐하다보면 바뀌는 날이 오겠지... 상대방에게서 장점은 잘 찾는데 그걸 말로 표현하는 것이 오그라들고 나답지 못하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타인이 이야기하는 칭찬은 듣기 좋아하면서 내 입밖으로 나온 칭찬은 가식처럼 들리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하지 않아서 표현이 서툴고 그러니 더 표현하지 않는 것의 반복인 것 같다. 진짜 사소하게라도 내가 찾은 좋은 점을 입밖으로 내보는 연습을 하자
가령 뜨거운 커피인지 모르고 덥석 마셨다가 입을 덴 경험이 있다면, 다음부터는 찻잔을 손으로 살짝 만져 온도를 미리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식이다. 실패는 그렇게 다음 시도를 더 현명하게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안내서였다.
미리 뜨거운 커피인걸 알았다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앞으로는 더욱 더 조심하게 될 것이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은 입을 데지 않게 미리 이야기해줄 수 도 있을 것이다. 이번 선배 강의에서 나알이님이 그 당시에는 힘들었던 경험이지만 지나고 보니 나눌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신게 떠올랐다.
과거의 내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듯, 미래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들어간다. 지금껏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는지는 중요치 않다. 오늘을 어떻게 바꾸느냐는 전적으로 나의 선택이자, 자유이며, 의지에 달렸다.
무엇보다 용기란, 심기일전한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시도하고 행동함을 의미한다. 시도해야 과정이 생기고, 과정을 거쳐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결과가 나온다. 결국 인생은 능력이 아니라 용기로 살아내는 것이다.
정직으로 가는 길을 절대 빠르지 않다. 오히려 멀고 험난하며, 지루하고 외롭기까지 하다. 그러나 그 길의 끝에는 반드시 신뢰라는 이자가 따라온다. 위험을 줄이고 기회를 넓히며 결과적으로는 더 많은 것을 얻게 해준다.
무엇보다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삶은 평온하다. 그리고 바른길을 가는 이들 중에서 방향을 잃은 사람을 아직 본 적이 없다.
아직 겪어본적은 없지만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 정직하지 않은 유혹들이 도사리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기 이전의 나는 부자는 무언가 부정을 저지른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정도이니까.
정도의 길을 걸어 성공을 이룬 김성오 대표님의 이 말을 잘 기억해두어야겠다.
씨줄과 날줄을 엮어야 천을 짤 수 있듯, 질과 양이 함께 축적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어떤 도전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공을 갖게 된다. 중요한 것은 성공의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경험과 축적의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다.
진짜 강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파도가 요동치는 와중에도 중심을 잃지 않고 방향을 놓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니 흔들리되, 꺾이지 마라. 남들보다 늦었다는 말에 조급해하지 마라. 더럽게 구겨진 하루일지라도, 끝내 다시 펴서 걷는 자만이 '완주자'라는 이름을 얻는다.
악순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급한 일을 먼저하고 여유 있는 일은 나중으로 미루는 선급후완의 사고방식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 나는 오히려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고, 가벼운 일은 뒤로 미루는 선중후경 방식을 선호한다.
진짜 블루오션은 '시장'이 아니라 '사람'에게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냐다. 일례로 '나무도 쓸만한 놈이 먼저 베인다'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 유능한 사람일수록 먼저 눈에 띄고, 앞서 부름을 받는다. 때로는 이런 상황이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실은 그의 실력과 가치를 증명하는 일종의 방증일 뿐이다.
수많은 사람의 강점을 '내 것'으로 흡수하려면 우선 타인의 장점을 폄하하지 않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수다. 배움은 그렇게 시기와 질투를 내려놓고, 상대를 진심으로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일례로 장기나 바둑을 잘 두는 사람에 '실력 향상의 비결'을 물어보면 다들 비슷한 대답을 내놓는다. 고수들이 놓았던 수를 그대로 따라 두어보는 것. 복기를 통해 한 수 한 수를 되짚으며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다.
끝까지 해보는 사람이 드물기에, 결국 끝까지 버틴 내가 해내는 일이 점점 많아졌을 뿐이다.
아무리 힘들고 벅찬 일도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익숙해지고 요령이 생긴다. 처음보다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런 요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게 해주는 일종의 마법같은 힘을 발휘한다.
목표에 합당한 노력을 해가는 것이 보통은 어렵다. 하지만 어려운 것을 반복하다보면 조금은 덜 어려워지고 캐파가 늘어나서 다른 것들을 더 채울 수 있게 된다. 요령이 생기는 것이다. 요령이 만들어준 마음의 틈이 여유를 잃지 않도록 해주는 것 같다.
나의 처음을 생각해보면 독강임투 모조리 다 힘들었고 조원분들과 대화하는 것 또한 어려웠다. 아는게 없으니 말할게 없었음... 하지만 지금의 나는 물론 모든게 수월하다 말할 수는 없지만 과거의 나에 비해 훨씬 덜 힘들게 필요한 것들을 해나간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도 얹을 수 있게 되었다.
더 해나가면 지금의 나에게 어려운 일도 수월해지는 순간들이 있겠지. 그리고 그 순간들이 수없이 반복되면 원하는 부에 도달해있을 것이라 믿는다.
모든 부분이 배울점이었지만 특히나 와닿은 것은 사람을 소중히 대한다는 것.
부동산을 하면서 숫자로 생각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뒤에는 사람이 있다. 저자가 손님을 돈으로 보지 않고 한명한명 귀하게 대했다는 점이 이 생각과 이어졌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의 나는 호구로 보이지 않는 것에 힘썼던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손해를 보지 않아야 했다. 손해를 보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만만하게 보이지 않도록 날을 세웠다. 아마 그때 이 책을 읽었다면 시대와 맞지 않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의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할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 사람을 생각하는 투자자는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전 세입자/ 현 세입자와 컨택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이 부분의 중요성이 많이 실감되는 것 같다.
그리고 또 인상깊은 부분은 매일 씨앗을 뿌리면 시간이 흐를수록 수확량이 많아진다는 것. 뿌린 씨앗의 싹이 언제 틀지는 다르겠지만 꾸준히 뿌리고 있다면 언젠가 싹이 트고 수확을 하는 순간이 무조건 올 것이다.
투자공부가 힘든 것이 공부한 것에 대한 성과나 실력의 향상이 바로바로 보이지 않는다는 부분인데
미래의 수확량을 늘린다는 마음으로 씨앗을 뿌려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