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린이라 잘 모르기도 하고, 용어 정리가 부족하기도 합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저희는 신혼부부입니다. 저는 35세, 남편은 42세로 작년에 결혼하였고 이번달 (6월)에 첫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입니다.
저의 고민은, 1)현재 현금을 탈탈 털어서 모으면 약 2억정도가 있습니다. 이 돈으로 아파트 대출을 갚아야할지, 아니면 새로운 곳에 투자를 해야할지 고민이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 부동산 공부, 혹은 투자 공부는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3) 앞으로 미래 재정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저희의 자산상황은 이렇습니다.
남편(공공기관) : 실수령 평균 약 350-500
저 (회사원) : 실수령 280-330 (교대근무라 편차가 있습니다.) -> 하지만, 이제부터 육아휴직 시작합니다.
남편 연금 : 매달 약 200씩 나옵니다.
부동산 상황
-현재 거주하고있는 집 (남편명의, 2억7천, 대출5천,전북 익산 어양e편한세상) : 28년6월 이후로 다른 곳으로 이사 갈 예정입니다.
(원래 남편이 계속 살고있던 아파트인데, 28년6월에 공사를 끝내고 입주할 예정인 아파트로 이사 가려고 합니다)
-친정 부모님 집 (전북 진안 빌라,제 명의, 1억8천, 대출 없음)
: 시골에서 부모님이 편하게 거주하시라고 생애최초로 세금혜택 받으면서 집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제 돈은 얼마 안들어가고 부모님이 마련하셨습니다. 명의만 제 명의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는 제가 결혼할 거라는 생각을 못해서...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공사중인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28년 6월 이후로 입주 예정, 전북 전주 라비온드)
: 프리미엄을 주고 1층으로 분양권을 구매했습니다.
: 약 2200세대 브랜드 아파트입니다.
: 부동산 오픈카톡방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인기는 없어보입니다. 입지가 애매해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최근에 신축으로 올라가서 곧 입주할 아파트가 있는데 거기는 제가 사는 지역의 중심지라 그런지, 구조가 좋지 않다는 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이 쫙쫙 붙어서 올라가더라구요..ㅎㅎ 부동산방과,저와 남편의 생각엔 저희 아파트는 그정도까지 받지는 못할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ㅠㅠ
: 34평, 분양비+확장비+프리미엄 = 약5억 (4억9천정도)
: 중도금 1차,2차는 납부 완료했고, 3~6차 및 입주예정일에 잔금을 치루면 되는 상황입니다./ 중도금은 회차마다 약 4500만원 정도 입니다. 잔금은 1억4천 정도 입니다.
여기서부터 저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저희는 우선 신혼부부나 신생아대출은 못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자가 보유).
원래 저희의 계획은
결혼할 때 친정엄마가 1억을 주시면서 집 살 때 보태라고 하셨습니다. 그 돈을 예금을 넣어놨는데 올해 8월에 만기가 됩니다. 그 돈으로 곧 다가올 9월에 3차 중도금과 27년도 4월에 4차 중도금을 납부할 계획이었습니다.
남은 5차,6차 중도금은 대출을 받고,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를 팔게 되면 그 돈(보수적으로 생각하면 약 2.2억이 남을 것 같습니다) 으로 대출받은 중도금 및 잔금 (총 2억3천)을 치룰 계획이었습니다.
그 후에, 곧 태어날 첫아이가 학교를 가야 할 시기가 되었을때 상황을 봐서 더 좋은 아파트나 학군지로 이사를 갈 막연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부동산 유튜브를 보게 되었는데,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대출금을 다 갚는건 어리석은 일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나니, 친정부모님이 땅 팔고 주시게 된 1억을 중도금에 갚는게 맞나? 라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투자를 하기위해 현재 얼마를 가지고 있나 남편과 현금을 모아보았더니, 주식과 주택청약 해제하고 이것저것 하면 총2억 정도는 마련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하지만, 막상 부동산투자를 하려고해도 뭐가 뭔지 잘 모르기도하고.. 투자를 하게 되면 1가구 3주택이 되면서 세금이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어제까지는 재개발 투자를 알아보면서 남편은 부동산에 전화를 돌려봤더니
알아보던 재개발단지(곧 분양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3억 이상이 필요함)가 아닌 다른 재개발단지에서 얼마전에 1억9천으로 빌라를 매매하고 입주권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나니, 저희가 가지고있는 2억으로 재개발 2억을 투자하면 못해도 향후 10년 안에 아파트가 들어 설 것 같습니다(1900세대, 시공사: 브랜드+브랜드 / 현재 조합원만들어졌고, 시공사랑 본 계약을 맺기 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제 친구의 지인이 2년전쯤에 그곳에 투자를 했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 친구는 지금 대장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 친구가 투자를 했다고하니 괜히 믿음직스럽게 느껴지는 어리석은 마음도 쪼금 있습니다...
어제 늦게까지 남편과 이야기 해봤는데, 남편은 현재 부동산 투자에는 회의적이었습니다. 정부기조와 맞지도 않고, 저희는 이미 1가구 2주택, 혹은 1가구 3주택인데 그 상황에서 또다른 투자를 하는건 너무 위험한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 살면서 특히나 아이를 키우면서 현금으로 2억을 만들기란 참 쉽지 않을것같은데 이 금액을 다른곳에 투자하지 않고, 그냥 곧 들어갈 아파트 중도금으로 갚는게 현명한 선택인지 계속 의문이 들게 됩니다.
그렇다고 주식을 하기엔 너무 무섭고..
남편은 '어차피 그 현금을 아파트 중도금으로 써도 그것도 부동산 투자이기 때문에,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비록 큰 현금을 못만질 수는 있지만 신축아파트,대단지 아파트, 브랜드 아파트이기 때문에 가격이 무조건 오를거니까 나중에 팔고 다시 더 좋은 아파트로 넘어가면서 자산을 불리면 된다' 라는 의견입니다.
지금까지 너무 장황하게 말씀은 드렸는데, 정리하자면
저희에게 현금 2억이 있습니다. 이 돈으로 28년도에 입주 할 예정인 아파트의 중도금을 갚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새로운곳에 투자를 하게 되면 좋을까요?
아파트 중도금을 갚게 되면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대출금도 없을것 같습니다.
새로운 곳(재개발, 갭투자, 주식)에 투자하게 되면 다가구주택이 되어 세금폭탄이 무섭습니다. 부동산과 주식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더 공부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당장 돌아오는 9월에 3차 중도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그 때가 되기전에 노선을 설계해야 될것 같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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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2)
고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저희는 모든 수입을 제가 모아서 관리합니다. 고맙게도 남편이 열심히 도와주고 있어요. 그만큼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다.
투자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돈이 모이는대로 예금을 하고 있습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CMA통장으로 이체를 한 후에, CMA 통장에서 각자 용돈, 생활비통장, 공과금통장으로 자동이체가 됩니다. CMA통장에서 돈이 어느정도 모이면 (300만원만 비상금으로 남겨놓고) 나머지 돈은 1년 짜리 예금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이 훌륭한 방법은 아닌것 같은데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투자를 하지 않고, 이렇게 관리해도 되는걸까요..?
현재 주식하고 있는 돈은 남편과 제가 결혼하기 전에 각자 했던 돈으로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투자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돈으로만 굴려서 알아서 키워보자(?)라는 주의로..운영하고 있습니다.( 남편-주식 4천만원, 저는 500만원하고 있었는데, 하늘같은 남편분께서 허락해주셔서 1000만원을 추가로 더 넣어서 총 1500만원으로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고정수입 : 남편 500(월급+연금),
저는 ..이제는..없습니다.ㅠㅠ
육아휴직 급여가 들어올 계획입니다.
가끔 알바로 학원강사를 주 1회 했었는데, 다시 해야될까요?? 한달에 40만원정도 벌었습니다. 아이 키우면서는 어렵겠죠..? >
@용돈 : 남편20, 저30 (순수 놀고 먹고 하는 용도)
(남편이 성과급 들어오는 3,6,9,12월에는 각자 10만원씩 더 받습니다. 남편30, 저 40)
@생활비 (우선 80만원으로 살려고 노력중입니다-3개월차)
:현재까지는 조금씩 오버되었습니다
:아이가 생기고, 그동안 친정집에서 살아서 식비가 안들어 갔었는데 이제 식비가 들어가게 되면서 얼마나 쓰게 될지 감이 잘 안옵니다. ㅠㅠ
: 외식비를 아껴보고자 남편은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블로그르 통해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주로 외식비나 공용생활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아기 용품 등등..
@공과금비 : 150만원
#보험료 (남편) : (약22만원)
-종합보험으로 추정? : 128,880원
(회사 실비단체보험 있음)
-개인연금 (9만9천원)
#보험료 (아내) (약 59만원..헐..)
-연금저축보험 13만원
-주택청약 6만원
-어린이보험 81,240원
-실비 19,460원
-우체국 암보험 18,750원
-질병보장보험(?) 59,410원
-LIG닥터플러스(KB보험) : 3만원
-치아보험 14,300 원 -> 곧 해지할 예정
-운전자 상해보험 :18,790원
- 종합보험 : 153,720원
(어린이 보험 들면서, 제꺼 보험 진단 받으면서 추가로 들게 되었습니다..)
#통신비 (약 13만원)
아내 통신비 : 76,480원
남편 통신비 : 26,400원
시어머님 통신비 : 20,290원
#아파트 관리비 : 118,330원
#카드값 (약 55만원)
아내 카드값 : 25만원 (인터넷쇼핑, 이번에는 임부복)
남편 카드값 : 30만원 (아내와 남편 주유비)
#아파트 대출이자 :30만원
@적금
남편 :30만원(1년)(새마을금고)
아내
적금1) 청년도약계좌 (70만원)
적금2) 30만원 (새마을금고)
적금3) 30만원 (신협, 저만의 비상금)>
남편은 결혼하면서 아껴보겠다고 자동차도 외제차에서 중고 국산 가스차(10년 된거, 200만원)로 바꾸었습니다. 남편은 조금이라도 모아보겠다고 이것저것 아끼고 있는데, 이번에 정리하면서 보니까 저는 아직 멀은것 같네요 ㅠㅠ 보험료도 너무 비싸보입니다.
어떻게 돈 관리를 해야 알뜰살뜰 모을 수 있을까요??
너무 두서없이 질문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조금이라도 가이드라인을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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