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지중해 부자

26.06.08

 

 

책 제목 : 지중해 부자

저자 및 출판사 : 박종기, RHK 

읽은 날짜 : '26.6.7.(일)

핵심 키워드 : 체력, 실행, 사람, 긍정사고

 

 

1. 저자 및 도서 소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회사원. 좌절을 겪는 중에 ‘지중해 부자’를 만나 적극적으로 부자에게 돈을 다루고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우고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 그 과정에서 부자에게 배운 여러가지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쓴 책. 

 

 

2. 내용 및 줄거리

 

#1. 큰일을 하려면 체력부터 키우고 한 가지에 집중해라. 

 

 “열심히 노력하는데 나아지는 게 없는 것은 내가 보기엔 당연해. 체력이 그것밖에 안 되니 그 정도만 노력할 테고, 그러니 지금처럼 사는 게 당연한 게지.” 

 

 “사람은 뭘 하든 자신의 체력 한계를 넘어설 수 없는 거야. 딱 자기 체력만큼 돈을 벌게 돼 있거든.”

 

 “세상에는 이치라는 것이 있지. 남들보다 2배 더 벌려면 2배의 노력을 해야 하고, 10배 더 벌려면 10배의 노력을 해야 하는 거야. 근데 몸이 피곤하면 노력은 고사하고 만사가 귀찮아지거든. 일이 있어도 미루거나 대충 해버리고 말이야. 그런 게 반복되면 어떤 일도 할 수 없게 되고 스스로 도태되고 말지.”

 

 “체력을 키우는 건 절제에서부터 시작되는 거야. 재미만 쫓지 말고 절제를 하면서 에너지를 아껴 두라고. 그래야 체력이 만들어 지니까.” 

 

 "여기저기서 힘 빼지 말고 한 곳에만 집중해. 생산적인 곳에. 말이야"

 

 “하루의 에너지를 어디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부자가 될 수도 있고, 그저 그렇게 살 수도 있다.”

 

바로 아래 BM 목록들을 행동에 옮기는 저자도 참 대단하다. 실행력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하며 느끼는 포인트. 

 

BM 

  • 매일 10-11시 취침, 5시 기상
  • 아침에 눈뜨면 하이쿠 한 줄과 명상
  • 출근 전 웨이트 & 러닝 4-50분
  • 매일 독서
  • 혼자 산책

 

 

#2. 세상은 네모 안에 있는 세모와 같다.

 

 ‘어떻게 돈을 더 벌 것인가?’에 대한 생산적인 생각들을 매일 반복해가는 작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나도 요즘 매번 이런 생각들로 가득차있는 듯 하다. 꾸준히 체력과 생각들을 쌓아나가는 것이 너무나도 재미없고 단순한 생활의 연속이었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참 공감되었다. 요즘은 자극적인 놀거리들이 정말 많은데, 그런 것들을 뿌리치고 계속해서 집중해나가고 행동해나가는게 본받을 포인트라고 느꼈다. 

 

 지중해 부자는 세상이 둥글지 않고 네모난 세상이라고 말한다. 상,중,하류층의 비중이 피라미드식인 것에 비해 세상이 네모나니까 가진 자는 더 많이 누릴 수 있고 없는 자는 누릴게 부족한 것이다. 지금 내가 위치한 곳도 하위층에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대부분 지금 있는 곳에서 노력하면 길이 열릴 거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 하위층에서는 아무리 노력해 봤자 힘만 빠지거든. 어느 정도 성공은 기대할 수 있겠지만 결국 몸만 버리고 다시 내려오게 돼.”

 

 그리고 그는 계층을 이동하려면 ‘사람’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려면 나 스스로가 실력이 있고 인정을 받아 사람들이 나를 필요로 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내가 택한 분야의 전문가 수준으로 성과를 내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내가 지금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지, 위로 올라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지를 의식해야 할 것 같다.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은 역시나 이번에도 진부하지만 진리였다.

 

 어떻게 돈을 더 벌 것인지 고민하는 우리에게 부자는 “어떻게 위로 올라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라고 한다. 지금의 상황 안에서 답을 찾지 말고 일의 방향을 바꾸라는 것은 정말 작은 생각이 큰 생각으로 바뀌게 만드는 말이었다. 안정적인 울타리 안에는 답이 없을 수 있다. 더 큰 생각으로 활로를 찾아보자..!

 

 

#3. 돈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 평생 돈 없이 살게 된다.

 

 “적당히 아껴야지. 그렇게 아끼는 것도 보통 에너지가 소비되는게 아니야. 신경 쓸 게 많거든. 한 푼이라도 아낄 생각 말고 한 푼이라도 더 벌 생각을 해봐. 똑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어떤 사람은 한 달에 기껏 몇만 원 아끼는 데 쓰고, 다른 사람은 몇백만 원 더 버는 데 썼다면 누가 더 잘하고 있는 거지?”

 

 “돈은 아끼는 게 맞지만, 너무 아끼려고 궁상떨지는 말라는 소리야. 돈이 없어 찌질한 게 아니라, 찌질하게 사니까 돈이 없는 거야.”

 

 요즘 가장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소비다. 일생을 큰 소리 한 번 없이 살다보니 내가 평소 써오던 것보다 크거나 아예 사본 적 없는 물건을 하려고 하면 마음속에 고통이 느껴진다. 그러다보니 계속해서 한 달 지출하는 예산을 들여다보며 뭘 줄여볼까 하는 생각에 빠지게 된다. 지중해 부자가 하는 말을 듣고 나서 저자가 느낀 것 처럼 나도 얼굴이 붉어졌다. 나에게 하는 말인 것 처럼 들렸다. 

 

 ‘포르쉐 경제학’이라는 주제를 다룬 책 내용이 떠올랐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미였다. 소비자로서의 내가 아니라, 가난한 자의 마인드인 내가 아니라 생산자로서의 나, 부자의 마인드로서의 나는 줄일 것에 매몰되는게 아니라 더 벌 수 있는 기회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깨달았다. 궁상떨고 있는 나 자신을 깨달으며 책의 전반에서 나는 이 부분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만큼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돈은 돌고 돈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가치 있게 쓰는 돈은 결국 나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는 알 수 없지만, 기브앤테이크 책을 읽으면서 이런 호혜의 고리를 어느 정도 받아들이게 되었다. 

 

 “네 그릇은 딱 식구들 먹여 살릴 정도의 크기인 거야. 그런 작은 그릇을 갖고 많은 돈이 들어오길 바라면 안 되지.”

 

 여태 투자활동을 하면서 그릇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종잣돈이 없어져보니 여전히 나의 그릇은 작디 작은 접시였다. 내 그릇을 키우기 위해 남을 위해 돈을 쓰는 것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겨볼지 고민이 되는 부분이었다.

 

BM 

  • 사람을 만나면 밥을 내가 산다.
  • 나의 그릇을 키워 줄 수 있는 사람, 미래의 고객이 될 사람, 투자를 도울 수 있는 사람에게는 그들을 위해 돈을 쓴다.
  • 남을 감동시키기 위해 쓴다. 기부 문화는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

 

나와 가족에게만 돈을 쓰면 돈은 그저 없어지는 것에 불과하다. 다시 돌아올 여지가 없다. 돈은 나한테만 쓰면 돌지 않는다. 남들에게 써야 돌고 돌아서 새끼까지 쳐서 돌아온다. 

 

 

 

#4. 큰 부자들의 인생 철학

  • 건강을 지키는게 우선이다. 거창한 행동보다 단순하고 일상적인 원칙 몇 가지를 정해 놓고 지킨다.
  • 자산 관리 : 어제보다 줄지 않는 것.
  • 풍족한 인생을 위해 역사와 철학, 미래에 더 관심을 가진다.
  • 적게 먹고 운동하면서 항상 적절한 영양과 체력을 유지한다.
  • 작은 현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며 답을 찾아 간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멘토는 배우자라고 손꼽는다.
  • 싼걸 많이 먹기보다는 좋은 음식을 적게 먹는다.

 

 

#5. 인생에서 찾아오는 큰 기회를 잡아라.

 

 “인생을 바꾸려면 용기가 필요한데 그 용기는 무모함에서 나오는 거야. 다 잘될 것 같은 일에 뛰어드는 건 용기가 아니지. 그런건 남들도 다 하니까. 무모할 것 같은 일에 승부를 걸어 봐. 끝까지 버티기만 하면 그때부터 인생은 바뀌는거야.” 

 

욕심의 정의를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와 같은 맥락으로 책에서 이야기한다. 비유를 통해 누가 봐도 1,2등일 것 같은 기업을 고른다고 한다. 그리고 세상이 뒤집히는 시기(폭락,하락장)가 왔을 때 파이를 키워 도전하는게 필요하다고 한다. 대부분의 부자에게는 이런 부의 제곱이 되는 시기가 반드시 있다고 느낀다. 

 

특히 “1등 기업은 위기일수록 빛나는 법이야. 위기가 끝나면 더욱 더 빛을 발하지. 그동안 시장을 나누어 먹던 하위 기업들 일부가 사라지면서 시장 지배력이 더 늘어나고 확실한 선두 그룹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되거든. 가치투자란 게 바로 이런 거야. 위기가 왔을 때 1등 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 라고 지중해 부자가 말해주는데 정말 이렇게도 간단하게 이해되는 이 사실이 허무하면서도 와닿았다. 이런 기회를 포착한다는 것, 그 기회를 내가 잡을 수 있다는 것. 그게 진짜 노력을 통해 축적해놓은 모든 것들 걸 수 있을 때인 것 같다. 그런 기회가 그냥 찾아오지는 않을거라 생각한다.. 실력과 투자금이 모두 있어야 하니까!!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해나가야 한다.

 

 “투자할 종목이 없는 게 아니라 못 보는 거야. 주변을 잘 살펴봐. 아내가 장보는 것만 지켜봐도 투자할 종목은 넘쳐날 테니까.” 

 

진짜 책으로든 영상으로든 많이 들어본 대사다. 심플하게 생각하고 그런 회사들 중에서 가장 1등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것. 일상 속의 통찰력이라는게, 세상에 관심을 둔다는게 이런건가? 하고 생각이 들었다.

 

 “성공의 기회는 자기가 만드는 거야. 가만히 있으면서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건 도둑놈 심보지. 부자가 되는 건 어려울 것 없어. 준비하고 있다가 기회가 왔을 때 붙잡으면 돼. 평소 준비를 안 해두었으니 기회가 와도 모르는 거야.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도 모르고 말이야.”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가장 빛날 나의 40대를 준비하는 시간들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책에서 이야기한 것들을 하나하나 받아들이고 실천하지 않으면 나는 또 다시 이 책을 읽었을 때 지중해 부자를 부러워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러워만 하지 말고, 꿈꾸는 미래에 다가서는 시간들을 보내자..!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빠르게 이야기가 전개되는게 좋았고, 심플하게 전달해주니 오히려 진부한 말들이라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전혀 진부하지 않게 들렸다. 체력을 키워라, 궁상떨 생각 말고 더 벌 생각을 해라, 마음을 넓게 먹어라 등등.. 실 생활에서 지금 내가 뭘 놓치고 있지? 라는 물음에 많은 부분이 답이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체력을 키워라. 부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건강이다.

 한 곳에 집중해라. 쓸데없는 것에 신경 쓰지 마라.

 세상은 네모다. 바닥에서 허우적거리지 말고 상위층으로 올라가라.

 궁상 떨지마라. 더 아낄 생각보다 더 벌 생각을 해라.

  

 심플하고 많이 들어왔던 조언인데, 이상하리만큼 와닿는게 이 책의 매력인 것 같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미라클모닝. 지금 나에게는 마음가짐과 루틴이 필요하다.

 

 

 


댓글

헤이뮤
26.06.08 21:19

이음님 덕분에 좋은 책에 담긴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부분을 보네요! 저도 아직 100권 채우려면 30권 정도는 더 읽어야해서 요즘 다시 열심히 독서중입니다!! 빠이팅!!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