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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교대근무자가 4년차 투자자가 될 수 있었던 '한가지' [날개핀레드불]

26.06.09

 

안녕하세요. 날개핀레드불입니다.

2026년 절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2026년 초에 목표했던 것들은 잘 이뤄내고 계신가요?

 

저는 감사하게도 '월부학교'라는 환경에서 제가 생각했던 목표보다 

더 상향된 목표들을 달성하고 

더욱 성장하고 있는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월부에 온 지도 어느덧 4년 차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있었고 

유리공과의 관계에서도 힘든 순간, 투자가 늦어져서 마음이 힘든 순간,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순간 등 

순간순간 버겁다는 생각에 '그만할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당장의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눈앞에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정말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저를 움직이게 하고 

포기하지 않게 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환경'인데요. 

4년 차 교대근무 투자자가 이 '환경'을 통해 

어떻게 투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따로 또 같이

사실 교대근무자에게 가장 힘든 점은 임장 '일정'입니다.

보통 임장은 주말에 많이 가기에 

주말 근무가 잡혀 있는 교대근무자에게는 

임장을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 주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평일 쉬는 날 혼자 임장을 가야 되는데, 

사실 낯선 지역을 혼자 임장 간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지만 

혼자 임장 간다는 것이 

초반에는 매우 아쉽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더구나 지역을 보면서 

선호도를 파악하는 데 있어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없기에, 

내가 생각하는 선호도가 맞는지 등을 

확인하지 못해 답답한 경우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나온 시간들을 생각해보면

 '과연 소속감이 없었다면 혼자서라도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같은 공간과 시간에서 함께 임장을 할 수 없지만, 

'앞마당을 만든다'는 같은 목표를 지닌 동료들이 있었기에 

임장을 가기 싫은 날에도 

신발끈을 묶고 임장지로 향했던 것 같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월부의 슬로건처럼, '함께'라는 

환경의 힘은 저에게 있어 

꽤나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동료들과 비록 함께 임장을 갈 수 없었지만, 

매번 응원해주고 걱정해주는 

동료들이 있었기에 혼자라고 느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동료분들이 목표를 달성했기에 

저도 뒤처지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힘든 순간에도 완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동료들이 옆에 있었다.

 

사실 투자생활을 지속하는 사람들 중에 

쉬운 환경에 놓인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물론 저 또한 지방에 살며 교대근무까지 하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러나 저보다 더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투자생활을 이어가시는 동료 또는 선배분들을 종종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런 분들을 보면서 '와… 어떻게 저 상황에서도 투자생활을 지속하지?'라고 생각한 적도 많았고, 

그런 사람들과 저의 차이는 무엇일까 생각해본 적도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 느낀 점은, 

그분들은 주어진 상황에 대해 불평, 불만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연쇄작용한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어렵고 힘든 순간에도 목표를 위해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동료분들을 옆에서 많이 접하고 만나다 보니, 

저 또한 자연스럽게 그런 사람으로 점점 변해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오직 '목표'만을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동료분들을 보면서, 

경력과 나이를 떠나 배울 점이 많다고 느끼는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와.. 저 사람은 결국 저런 환경에서도 해내는구나'

 '나도 한번 따라해볼까?'라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고쳐먹을 때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임장 일정이 정말 도저히 나오지 않는 날이면 

'아.. 이번 달은 정말 일정이 안 나온다', '이거 불가능해'라고 

생각하던 사람이,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앞서는 사람으로

 점점 변화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주변에 어떤 사람이 내 곁에 있느냐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환경'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료분들 중에 교대근무를 하면서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투자생활을 이어가시는 분들을 종종 뵐 수 있는데요.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정말 많겠지만, 

그 순간 손을 잡아줄 수 있는 

환경에 있는 것은 어떨까요?

 

힘든 순간에도 포기할 수 없는 '환경' 속에 스스로를 밀어넣어 

'함께' 갈 수 있는 동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럭셔리초이
13시간 전

진짜... 그릿불님~!!! 교대근무라는 힘든 상황속에서도 항상 '어떻게 하면 해낼 수 있지?'를 생각하며 달려오신 점 너무 멋진 것 같아요!!!! 불님도 저 포함, 주변 동료분들에게 너무나 좋은 환경입니다 ♡

성장구루
26.06.09 07:54

불님 진짜 지방에서 교대근무까지 쉽지않은 환경에서 끝까지 해내시는 비결이 궁금했는데 환경과 어떻게 해낼지 매번 고민하셨군요! 나눔글 감사합니다ㅎㅎ

존자
26.06.09 08:54

저도 불님 힘든 스케쥴 속에서도 임장 해내시는거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환경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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