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날개핀레드불입니다.
2026년 절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2026년 초에 목표했던 것들은 잘 이뤄내고 계신가요?
저는 감사하게도 '월부학교'라는 환경에서 제가 생각했던 목표보다
더 상향된 목표들을 달성하고
더욱 성장하고 있는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월부에 온 지도 어느덧 4년 차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있었고
유리공과의 관계에서도 힘든 순간, 투자가 늦어져서 마음이 힘든 순간,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순간 등
순간순간 버겁다는 생각에 '그만할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당장의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눈앞에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정말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저를 움직이게 하고
포기하지 않게 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환경'인데요.
4년 차 교대근무 투자자가 이 '환경'을 통해
어떻게 투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사실 교대근무자에게 가장 힘든 점은 임장 '일정'입니다.
보통 임장은 주말에 많이 가기에
주말 근무가 잡혀 있는 교대근무자에게는
임장을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 주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평일 쉬는 날 혼자 임장을 가야 되는데,
사실 낯선 지역을 혼자 임장 간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지만
혼자 임장 간다는 것이
초반에는 매우 아쉽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더구나 지역을 보면서
선호도를 파악하는 데 있어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없기에,
내가 생각하는 선호도가 맞는지 등을
확인하지 못해 답답한 경우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나온 시간들을 생각해보면
'과연 소속감이 없었다면 혼자서라도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같은 공간과 시간에서 함께 임장을 할 수 없지만,
'앞마당을 만든다'는 같은 목표를 지닌 동료들이 있었기에
임장을 가기 싫은 날에도
신발끈을 묶고 임장지로 향했던 것 같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월부의 슬로건처럼, '함께'라는
환경의 힘은 저에게 있어
꽤나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동료들과 비록 함께 임장을 갈 수 없었지만,
매번 응원해주고 걱정해주는
동료들이 있었기에 혼자라고 느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동료분들이 목표를 달성했기에
저도 뒤처지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힘든 순간에도 완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투자생활을 지속하는 사람들 중에
쉬운 환경에 놓인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물론 저 또한 지방에 살며 교대근무까지 하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러나 저보다 더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투자생활을 이어가시는 동료 또는 선배분들을 종종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런 분들을 보면서 '와… 어떻게 저 상황에서도 투자생활을 지속하지?'라고 생각한 적도 많았고,
그런 사람들과 저의 차이는 무엇일까 생각해본 적도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 느낀 점은,
그분들은 주어진 상황에 대해 불평, 불만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연쇄작용한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어렵고 힘든 순간에도 목표를 위해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동료분들을 옆에서 많이 접하고 만나다 보니,
저 또한 자연스럽게 그런 사람으로 점점 변해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오직 '목표'만을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동료분들을 보면서,
경력과 나이를 떠나 배울 점이 많다고 느끼는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와.. 저 사람은 결국 저런 환경에서도 해내는구나'
'나도 한번 따라해볼까?'라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고쳐먹을 때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임장 일정이 정말 도저히 나오지 않는 날이면
'아.. 이번 달은 정말 일정이 안 나온다', '이거 불가능해'라고
생각하던 사람이,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앞서는 사람으로
점점 변화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주변에 어떤 사람이 내 곁에 있느냐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환경'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료분들 중에 교대근무를 하면서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투자생활을 이어가시는 분들을 종종 뵐 수 있는데요.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정말 많겠지만,
그 순간 손을 잡아줄 수 있는
환경에 있는 것은 어떨까요?
힘든 순간에도 포기할 수 없는 '환경' 속에 스스로를 밀어넣어
'함께' 갈 수 있는 동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