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함께할때 더 빛나는 함께하는가치입니다.
오늘은 이번학기 월부학교 2번째 독서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는 네이비씰의 승리의기술이라는 책으로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찐하게 나누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책이기도 한 ‘그릿’을 통해
주체성있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재미를 넘어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
그리고 완성된 전문가의 길로 나아가는 과정까지
다른 운영진분들의 이야기들, 튜터님의 아낌없는 조언과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도서 리뷰] 그릿 (GRIT)/앤젤라 더크워스](https://cdn.weolbu.com/data_file/e77b56ec-d743-42a6-adae-a1d140e5eaae.jpg)
그릿은 재능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을 칭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재능이 있는 사람, 잠재력이 있는 사람보다
끈기있게 열정을 발휘하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데요.
아무리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도 결국 끈기있게 재능을 발굴시키지 못하면
결국에는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재능보다 중요한 끈기와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하고 많은 깨달음을 줍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책의 중요한 핵심 키워드인
‘의식적인 노력, 투지 넘치는 문화의 조성, 궁극적인 행복과 목표’
세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원숙한 무용가가 되기까지 약 10년이 걸린다.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이후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반성과 개선을 통해 처음부터 다시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그릿<제 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튜터님께서는 의도적으로 도달하지 못한 난이도의 목표에 도전하고,
그에 맞춰 의식적인 연습을 했을때 더 좋은 결과, 성취까지 이어지고
결국엔 의식적이라는것은 주체적으로 해야한다는 뜻을 의미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런 의식적인 노력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점이 부족하고, 어떤것을 잘하는지 알아야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운영진이기 때문에 남을 도우면서
나에게 뭐가 부족한지를 깨닫게 되는 계기를
더 의도적으로 많이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의식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있다는 것입니다.
운영진분들과 함께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금 깨달을 수 있던것은
결국 의식적인 노력이란 책에 나온것처럼
그동안 하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도전해보고 또 실패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게 어려웠는지 경험이 있는 선배, 튜터님들께 물어보고
보완해나가면서 다시 또 발전해나가려는 노력의 반복이였습니다.
시세루틴을 안하던 방법으로 바꿔본다거나
임장보고서를 쓰던대로 쓰는것이 아닌 주체적으로 하기 위해 강의에서 팁을 얻는다거나
좋은글을 발행하기 위해서 글을 잘쓰는 사람들의 글을 벤치마킹해본다거나
하던대로가 아닌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의 생각과 주체성,
자신을 더욱더 예민하게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이런 의식적인 노력들이
계속해서 더해지고 쌓여나가는 것이라는 걸
튜터님의 조언을 통해 더욱더 깊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런 의식적인 연습을 하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못한다고 해서 자신감 없어 하거나 주눅이 들어 포기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잘 안되는것들은 안되고 힘들다고 먼저 얘기도 해보고
고민도 해보면서 혼자 끙끙앓지 말고 도움을 청해 함께 생각해보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 정말 공감되었습니다.
내가 어떤 역할, 어떤 자리에 있든간에 그 역할에 얽매여서 움직이기보다
내가 운영진이냐 반원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라는 사람 자체가 어디에 있든지 의식적인 노력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여야 한다는것도
정말 잊지 말아야 할 태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표가 높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던대로 하면 슬럼프가 생겨요.
어떻게든 더 잘할려고 노력해야합니다.
계속해서 똑같은 이유로 목표치를 못채웠다고 말하는것이
당연하게 되면 안됩니다.
그래서 목표를 잘해내기 위해서 완벽한 집중과 노력이 있어야 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요청하고 개선하고 반복해나가면서
해나가다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프메퍼 튜터님-
앞으로는 이 투자생활이 필연적으로 오랜시간을 버티고 보유해 나가야하기 때문에
이 안에서 오래하고, 잘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그릿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수용하는 태도도 좋지만 때로는 주체성 있게 의견을 제시하고
나 스스로 적극적으로 새로운 것들을 발굴해나가려는 호기심과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더욱더 전문가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력을 더 쌓아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훌륭한 수영선수가 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훌륭한 팀에 들어가는 거예요.
모든 사람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러 가는 곳에 들어오면
자신도 그렇게 하게 됩니다. 그게 별일 아닌 것 같고 습관이 되죠.
-그릿<제 12장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누구도 혼자 의지만으로는 높은 수준의 목표를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이 의지가 없어서라고 생각하고
끈기있게 해나가지 못하면 스스로를 많이 자책했었는데
누구나 사람이라면 의지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목표를 세우고 싶다면 동조효과가 강한 인간의 심리를 이용해
높은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환경안으로 들어가는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께서는 새로운 관점도 제시해주셨는데요.
높은 레벨의 팀으로 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건
오히려 내가 꼴찌인 환경으로 가는 것 입니다.
내가 그 집단에서 꼴찌면 주눅들게 아니라 오히려 너무 좋은거예요.
내가 꼴찌로 가면 당연히 제일 못하겠지만
노력만큼은 뒤지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막내니까 지금 당장은 잘하지 못하더라도
열심히 하는 몰입, 노력은 진짜 잘하는구나 이런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프메퍼 튜터님-
저도 항상 비교하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하면서도
더 잘하는 사람들이 있는 환경에서는 확실히 위축되고 어려워했습니다.
특히나 리더의 자리에 있을때는 더더욱 이 강박과 어려움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마음이 불안하고 긴장된 상태에서 생활을 했었는데요.
튜터님께서 말씀하시는 꼴찌가 아니라더라도 어떤 포지션에 있든지간에
내가 모르는것들이 훨씬 더 많고 사람은 완벽할 수 없으니
모르는것들을 배우고 성장하고 부딪힌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는것이
훨씬 더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인드라는 것을 마음으로 이해하기까지 오래걸린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잘해야겠다는 마음때문에 더 잘할 수 있는 것도 못하게 되고
힘들어 했던 날들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튜터님께서는 그런 생각하면서 괴로워 할 필요가 없고
아무도 여러분한테 그정도로 관심이 없고(😅ㅋㅋ)
이 안에서 즐길 수 있고 맘편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배우고
오히려 많이 혼나고 배우고 복기하는것이 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태도가
훨씬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더 높은 투지를 발휘하는 환경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나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끊임없이 개선해나가려는 태도를 가지고
나 스스로 투자 넘치는 문화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그릿이 높은 사람일수록 건강한 정서적 삶을 즐길 가능성이 높다고 나타났다.
행복감을 어떤 식으로 측정하든 그릿과 행복감 간에는 비례 관계가 성립됐다.
몹시 힘든 일이라 해도 자신과 타인을 위해
중요한 일을 시도하고 잘해낼 때 느끼는 만족감을 맛보았다.
그래서 더 경험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현실 안주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자기 잠재력의 실현에서 오는 충족감과
맞바꿀만한 가치는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그릿<제13장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그릿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과 행복감을 더 느낄 수 있다.’
이 부분은 정말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 이 책에 나온 이야기가 전적으로 공감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빈쓰튜터님께서 가치님은 이거 힘든데 왜 하고 싶어? 라고 물어보셨을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재미있어요. 쉬고 싶지 않아요.’ 라는 이야기를 드리면서
튜터님과 함께 장난반 진담반으로 우리가 변태라서 그래~😄
이렇게 우스갯소리로 했던 이야기가 떠오르는데요.
벌써 햇수로 5년차 투자자가 되어 투자생활을 오래 지속해오면서,
그 과정에서 학교 운영진 뿐만 아니라, 에이스, 튜터링, 선배강의 등
다양하게 많은 사람들을 돕는 환경에 노출이 되고 돕는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곰곰히 돌이켜보면 그 과정들이 모두 행복하지는 않았습니다.
늘 재미있고 행복하다고 이야기 했지만, 나와 성격이 안맞는 사람들도 만나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들에 부딪히기도 하고, 체력적으로 힘들때도 있었고
저에게 있는 여러 기질들에 저항해야하는 상황들도 많았습니다.
힘들다고 말하면서도 꾸역꾸역 해나가고 있는 이유.
이제부터는 재미를 넘어선 의미를 찾아가야 하는 순간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재밌고 즐거운 시간들이 훨씬 더 많지만
이제 내가 더 높은 수준과 전문가의 영역으로 올라가
더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는 실력을 더 쌓아야 하고
다양한 사람들과도 계속해서 만나고 부딪히는 순간들이 있을텐데
그런 순간들은 모두 즐겁지는 않을테니까요.
'하기 싫은 순간에도 해야하고,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재미가 아닌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해야할때도 있다'는 튜터님의 말씀이
저에게도 대입이 되었지만 튜터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저희를 바라봐주시고
이 일을 해나가고 계시는지, 튜터님의 마음이 깊이 느껴지는 순간이였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가장 유명한 명언이 뭐예요?
‘생각을 왜 해요. 그냥하는거지’
손흥민 선수도 7년 내내 기본기만 연습하고 그 과정에서도 진짜 힘든것들을 해낸거죠.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도 글감이 생각이 안나더라도 매일매일 글을 썼다고 합니다.
이런것들을 보면서 저도 마음을 위로받고 이게 맞는거구나 생각했던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것만 해서 결과가 잘 나온적이 있는지,
진짜 결과가 나왔을때를 한번 생각해보면
분명히 싫어하는일도 기꺼이 했을때 결과가 잘 나왔을거예요.
-프메퍼 튜터님-
꿈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분야이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재미 없는 순간들이 오고
그때 필요한 것이 의미라는 말씀과 함께
결과가 안나오더라도 속상하거나 재미없다는 마음이 생길 수 있는데
그래도 결과가 나올때까지 한다라는 굳은 마음이 필요하다는 튜터님의 말씀이
꼭 저희가 ‘결과를 내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라고 들렸습니다.
세 벽돌공에게 물었다.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첫 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벽돌을 쌓고 있습니다.”
두 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교회를 짓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벽돌공이 이렇게 대답했다.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그릿<제 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하루하루 똑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지만,
어떤 사람은 그저 목적없이 흘러가는대로 살아지는대로 보내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정말 높은 대의를 품고, 내 삶을 주체적으로 의미있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나는 어떤 삶을 쌓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단순히 벽돌을 쌓아가는 사람인지, 성전을 쌓고 있는 벽돌공인지
튜터님의 마지막 이야기들을 통해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의 의미에 대해서
이번 주말에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또 한번 이렇게 저희를 위해 소중한 시간 내주시고
3시간에 가까운 시간동안 아낌없이 감사한 조언들을 해주셨던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튜터님께 저에게 부족한 부분, 필요한 부분들을 배우고 채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공감되고 좋은 이야기들을 나누어주신 11분의 운영진분들
프부님, 도롱님, 뤠잇님, 하몰이님, 수박조아님, 젠하님,
잠구르미님, 이호님, 랄라님, 아이닌님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 뵙는 분들도 있고 익숙한 분들도 계셔서 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주 정도 남은 이번학기 월부학교 모두 반원분들과 함께 유종의 미 거두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