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현재 열심히 월부에 몰입을 하고 있는 부린이입니다.
0호기를 마련하고 월부를 만나 공부를 하며 1호기를 만들고 싶다, 같은 지역의 상급지로라도 이사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월부를 미리 알았다면 더좋았을텐데… ㅜㅠ,,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현재는 제가 살고있는 지역의 상황과 저의 레버리지도 체크를 하며 갈아타기를 준비중입니다. 현재 단임을 통하혀 단지들을 선별해놓고, 매임을 통해서 매물의 상태들을 확인을 한 상태입니다.
원래 저희 계획은 매수할 집의 네고 가능가격을 확인한 다음에 매도할집(현재 살고 있는 집)에 가격을 반영해서 부동산에 올릴려고 했습니다.
A단지(최종적으로 선택한 1순위단지,매물의 금액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태,매도자우위)
매물1-아직 부동산에 매물을 올리지 않은상태/부사님께서 네고2천2백까지 해주셨음(10.5→10.28)
매물2-매도인이 이사할 집에 선매수 상태확인/네고불가/10.5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지금생각을 해보면 너무 바보같은선택을 하게됩니다.
네고한금액을 매도할집에 다 반영하여 올렸어야 했는데 저희아파트 부사님의 말을 듣고 이정도 금액에만 내놔도 매도가능하다는 말에 네고금액인 2천2백를 반영하지 않고 1천만 반영해서 1천만 네고한 가격으로 살고 있는 집을 매물로 올리게 됩니다.(6.7→6.6)
이 상황에서 문제가 생겼었어요. ㅜㅠ..(3주라는 시간이 흘러버렸거든요…ㅜ)
매물1의 부사님께 연락이 왔는데 가격네고는 다하고 매수하지않는다며 A단지매물1의 집주인분께서 기분이 나쁘다고 이제는 10.5이하로는 거래를 안하시겠다고 연락을 전해주시더라구요,, (기분때문에는 아닌것같아요 신고가를 썻더라구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사님께 매물2는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보니 다른부동산에서 10.1에 거래가되었다고,,, 전달을 받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어요ㅜ 그동안의 노력했던 시간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ㅜ
당시 제생각은 매물2는 매도인분께서 선매수한상황이라 급하니 네고가가능한상황이다, 그러니 네고를 많이 해봐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해달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셨는데.. 두번 다 거절당했었는데..
현재상황은 갈아타기하고 싶은 A단지에는 갈 수 있는 매물들이 다 없어진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실수 한것을 복기를 하여 다른 상급지인 B단지에서의 매임을 끝나 우선순위를 정해놓은 상태입니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겨서 글을 적습니다.
-아직 매도할 집(내가 살고있는집)이 매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매수할 집을 네고를 하면 안되는 건가요? 매물1의 상황이 원래는 하면 안된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당시 매물1 매도하시는 분께서 기분이 너무 나쁘셨다고 하셔서,,,고민이 됩니다ㅜ 대략적으로 매임을 가서 이정도는 깍을 수 있을 것같다라는 감으로만 잡고 저의 매물을 금액에 맞춰 부동산에 매물로 내놓아야하나요??
-차후의 순서가 궁금합니다.(큰 흐름은 알겠는데 세부적인 흐름을 모르겠어요 ㅜ)
분양을 받아서 오랫동안 살다가 갈아타기는 처음하려다 보니 순서를 모르겠어요ㅜ
매수자찾기→ 계약금받기→이사갈집에 계약하기→이사갈집에 계약금넣기→바로 은행가서 주담대 실행하기→잔금일 당일에 맞춰 끝내기. 이게 제가 생각한 큰 순서인데 작은 순서들이 헷갈리더라구요
매수할집(이사갈집)과 매도할집(현재거주중인집)잔금일일정과 중도금일정은 어느시기에 조율을 해나가야하는지가 궁금합니다 ㅜㅠ,,,
작은 순서들도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게 처음이라 아직은 너무 어려움이 많은 갈아타기인것같습니다.
선배님들의 소중한고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BEST | 느려도천천히한걸음씩님 안녕하세요^^ 첫 갈아타기 과정에서 눈앞에 아른거리던 좋은 매물들을 연이어 놓치게 되어 마음이 많이 조급해지셨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노력하신 시간이 생각나 속상하시겠지만, 낙담하지 않고 곧바로 B단지를 복기해 내신 실행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 겪으신 시행착오는 상승기 시장에서 많은 분들이 겪는 과정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매도전에 매수계약을 하지 않으신 점은 너무 잘하신거 같아요! (나중에 제 집이 급매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ㅜ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제가 배운 갈아타기 기준으로 조심스럽게 말씀 드립니다. Q1. 내 집이 안 팔린 상태에서 상급지 네고를 하면 안 되나요? ➡️ "매도가 무조건 우선"입니다. 가격 조정여부는 부사님에게 질문으로 감만 잡으시고 협상은 들어가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 집이 언제, 얼마에 팔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살 집의 가격을 깎아놓고 시간을 끌면, 이번 매물1의 사례처럼 집주인이 변심해 가격을 올리거나 매물2처럼 다른 대기자에게 바로 팔려 나갑니다. 상승기에는 매도자 우위 시장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따라서 매수할 집은 임장을 통해 '대략 이 정도 선에서 조율이 가능하겠구나'라는 감과 마지노선 예산만 잡아두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매수할 집의 확정 네고 금액에 맞춰 내 집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내 집을 먼저 시장에 내놓고 매수자가 붙어 가계약금을 입금받아 나의 종잣돈이 확정되는 순간!! 그 시점에 살 집의 사장님께 연락해 내가 감당가능한 범위 내에서 협상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2. 갈아타기의 세부적인 '작은 순서' 및 일정 조율 가이드 📋 생각하신 큰 흐름은 맞지만 제 생각도 조금 더해서 말씀드릴게요. 1️⃣ 단계 (매도 우선): 내 집을 매물로 내놓고 매수자를 찾는다. (A단지를 놓쳤다고 조급해하지 마시고, 내 집 매도에 먼저 전념하세요!) 2️⃣ 단계 (내 집 계약 & 가계약금 받기): 내 집 매수자가 계약하겠다고 하면, 내 집 계약서를 쓰기 '직전'에 미리 선별해 둔 상급지(B단지 등) 매물의 네고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내 집 가계약금을 받음과 동시에 상급지 매물에 가계약금을 보냅니다. 3️⃣ 단계 (일정 조율 시점): 매수할 집의 가계약금을 넣기 전, 잔금일을 조율하고 난 후 매도할 집의 매수자와 잔금일을 조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내집의 매도가 잘 안되는 상황이라면, 여차하면 공백기간 동안 이삿짐 보관과 단기 에어비앤비 같은 거처를 마련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4️⃣ 단계 (잔금일 당일): 매도 집 잔금 입금 확인 ➡️ 은행 주담대 실행(계액 전 미리 확인 상담) ➡️ 상급지 집주인에게 잔금 송금 및 입주. 살 집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내 집이 팔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진행할 수 없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새로 선별하신 B단지의 예산을 머릿속에 담아둔 채 지금 거주 중인 집의 매가 먼저 인 듯합니다. 첫 단추만 올바르게 꿰면 다음 단계들은 도미노처럼 매끄럽게 풀릴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느려도천천히한걸음씩님, 우선 협상을 다 해놓은 물건을 놓치게 되어 너무 마음이 안 좋으셨을 것 같아요!!! ㅠ 하지만, 그렇게 해보셨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조건을 만들어나가는 모습과 용기에 너무 잘하고 계시다고 응원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상승장에서 갈아타기 할 때, 원하는 금액/조건/일정 맞추기가 참 어렵죠?? 다른 분들이 구체적인 액션플랜은 너무 상세하게 적어주셔서 그대로 차근차근 하시면 될 것 같구요!! 이때 방법적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빠른 판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내가 보고있는 상급지 단지는 수요가 더 두텁기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기회가 닫히고, 내가 보던 물건 가격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후보를 절대 하나만 만들지 마시고, A단지 얼마, B단지 얼마, C단지 얼마.. 이런 식으로 우선순위를 정해두고, 갈아타기 가능한 단지들을 손에 쥔 상태에서 내 물건을 빠르게 매도하고, 약정금을 받는 동시에 나도 매수단지에 약정금을 거는 것이 중요해요. 걸음씩님께서 경험하신대로 내 물건을 매도하는데 시간이 걸리면 상급지 가격은 언제든 날아가버릴 수 있기 때문에 후보단지가 2~3개 있으시다면 빠르게 매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만, 매도 계좌를 주기 전에 매수할 단지에서도 계좌가 그 가격/조건으로 나오는지 확인하여 계좌를 받아둔 상태에서 본인 계좌를 주셔야 합니다. 정말 쉽지 않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힘내서 잘 마무리하시기를 응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걸음씩님! 남겨주신 상황을 읽어보니 참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하나 어려우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매물을 놓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포기해버리지 않으시고 우선순위대로 다시 차선책을 찾아 다음 매물을 찾아나가고 계시는 점 너무 응원드리고 싶고 잘하고 계시다는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우선 질문에 대한 답을 먼저 드리자면 한걸음씩님께 매도금액에 대한 마지노선이 있으셔야해요. 천만원을 깎아주면 예산이 어떻게되고, 2천만원을 깎아주면 예산이 어떻게 되는지를 세분화해서 계산하셔서 어느정도까지 매도를 하고 넘어갈 수 있을지를 저는 500만원 단위까지 계산을 미리 해두면서 마지노선을 정해두었던 것 같아요. 1.매도가 완전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네고를 너무 깊게 들어가는것은 이번에 겪으신 상황과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어요. 매도인은 네고를 요청한다는것 자체가 매수할 의사가 있다고 받아들이기도 하고 부사님도 마찬가지로 이정도까지 네고 해주면 매수할 의사가 있는것이구나 라고 생각하세요. 그래서 부사님께 지금 매도를 진행중인데 팔리면 바로 매수를 하려고 준비중이고, 매도인께서는 어느정도 네고 의지가 있는지 정도까지만 파악해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 물건1의 상황처럼 매력적인 가격을 만나게 되면 내 물건의 가격을 내려서 매수자를 빠르게 찾고, 이때도 매수콜이 들어오면 바로 매도를 하는것이 아니라 다시 내가 살 물건이 아직 남아있는지 계좌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인지를 확인해보고 물건을 확보해두신 후에 우리집의 매수자에게 가계약금을 받아야합니다. 정리해보자면, 매도금액 및 예산설정을 명확히 하고-> 갈아탈 물건을 지금처럼 물건단위로 확보 -> 매도마지노선에 따라 매도물건 내놓고 및 매수자 찾기 -> 매도 가계약금 받기 전 매물이 남아있는지, 계좌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인지 다시 확인 -> 매도 가계약금 받기 -> 매수 가계약금 송금 이런 프로세스로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매도계약 및 계약금 받기 -> 매수계약 및 계약금 송금 -> 주담대 실행 -> 매도 잔금 -> 매수 잔금 -> 입주 순서가 될 것 같구요. 매도계약에서 또 하나 챙겨두셔야 할 부분은 중도금입니다. 매도가 파기될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중도금 일정을 정하시는게 좋고 중도금 금액은 얼마여도 상관없습니다. (계약파기를 방지하기 위함) 이 중도금은 가계약금을 송금할때 명시가 되어야하고, 빠른 시일내 입금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계약금을 일부 나누어 중도금으로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께는 매도가 파기 되면 갈아탈집 매수를 못하기 때문에 계약이 파기되지 않게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한걸음씩님 잘 하실 수 있어요!! 힘내세요^^ 지금처럼 어려운 사항이 생기시면 Q&A 도움 받으러오세요!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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