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106조 타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느꼈던 것이지만 강사님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강의였고 그로 인해 수강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본 강의를 통해 수강생을 실제 행동하게 만드는 설계 또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집이라는 '자산'의 매수는 나와는 먼 이야기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지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강의에서 언급된 (필수재 and 투자재)로써 집을 바라보게 되면... 이제껏 제가 집에 대해 가졌던 시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사실 이 강의를 수강할때도 현재 전세 대출 이자로 나가는 금액 낼 바에야 집사자!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큰 고민없이 신청했었습니다.)

어떤 사물, 사건 등의 시각을 변환시켜주는 것(책, 강의, 대화 등)은 너무 소중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아직 디테일한 내용에 대해 100% 이해하지 못한 것들이 있지만..

예를 들면,

- 대출 관련 세전소득 기준 산정시 근로소득 + 기타소득이 있는 경우는 어떤 기준으로 해야하는지

-기존 회사에서 이직후 연금저축펀드를 두개 운영하는 상황인데, 세액공제 가능한도 넘게 납입하는 경우, 이걸 어떻게 정리하면 될지

-투자에서는 타겟 자산의 가격대가 매우 중요한 것은 인지하는데... 필수재로써 '집'이라는 자산을 바라볼 때 하루하루의 '삶'에 대해서도 욕망(쾌적한 주거, 주위 인프라 등등의 분위기)을 포기하는게 쉽지는 않은데... 가격 메리트를 우선해야 된다는걸 알지만 이 욕망, 마인드셋을 어떻게 잘 컨트롤 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추가로 좀 더 정보를 파악하고 내 개인적 상황에 적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느낀 것은 '마인드셋' 구축이 매우 중요할 것 같다(소비 통제 등)와 내 본연의 업에 더욱 집중하여 내 소득을 더욱 높여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은 강의 더 집중해서 잘 듣고 조원님들과 과제 잘 수행하여 옳은 방향성으로 앞으로 내집마련과 롱텀의 자산 증식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도록 노력하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