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방법
주우이, 자음과모음

저는' 너바나님'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제테크 기초반을 수강할 때 여러 조원분들이 입을 모아 ‘너바나’님 이야기를 하셨지만,
저는 자음과모음님 유튜브를 통해 월부를 알게 된 터라 "도대체 어떤 분이길래 다들 저렇게 이야기할까?" 정도의 호기심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 시작과 함께 알게 된 사실은 생각보다 충격적이었습니다.
200억 자산가.
솔직히 말하면 숫자 자체보다도 그 과정이 궁금했습니다.
평범한 월급쟁이가 어떻게 그런 자산을 만들 수 있었을까? 어떤 특별한 재능이 있었을까? 운이 좋았던 걸까?
그런 궁금증을 가지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1강을 들으며 느낀 것은 의외로 "특별함"이 아니라 "체계성"이었습니다.
강의는 단순히 부동산 투자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월급쟁이가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어떤 순서로 준비해야 하는지 로드맵을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로드맵 속에는 목표 설정, 종잣돈 마련, 투자 기준 정립 등
하나하나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목표의 중요성을 믿는 사람입니다.
목표가 생기면 계획을 세우고, 계획이 세워지면 비교적 묵묵하게 실행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으며 이상하게도 너바나님과 저의 공통점을 찾고 있었습니다.
배우는 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
실행력이 있다는 점.
꾸준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도 발견했습니다.
저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리기는 했지만, 방향을 점검하는 과정은 부족했습니다.
반면 너바나님은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 하나하나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검증하며 나아가셨다는 점이 달랐습니다.
노후 준비에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가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는 애써 외면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비싼 물건 중 하나인 집을 충분한 기준 없이 선택했습니다.
당시에는 좋아 보이는 정보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개발 계획, 교통 호재, 미래 가치 등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었고,
저는 그것들을 충분히 검증하지 못한 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매도를 고민하면서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집은 생각보다 빨리 팔리고, 그렇지 않은 집은 생각보다 오래 남는다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몸소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 경험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부동산은 단순히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좋은 자산을 고르는 눈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에게 0호기는 이미 지나간 과거의 선택일 수도 있지만,
앞으로의 투자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강의가 불안을 자극하기보다 기준을 제시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봐야 하는지,
왜 봐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준비해야 하는지.
막연했던 것들이 하나씩 정리되기 시작했습니다.
제테크 기초반에서 소비를 통제하고 저축 습관을 만들기 시작했던 것도
이번 강의를 더 의미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종잣돈을 모아야 한다"는 말 자체가 막막하게 느껴졌을 텐데,
지금은 제가 얼마를 모을 수 있는지, 어떻게 모을 것인지 어느 정도 계산이 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비전보드를 작성하는 과정도 훨씬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확신하게 된 것은,
좋은 투자자는 좋은 물건을 먼저 찾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기준을 먼저 만드는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앞으로 열반스쿨 기초반, 실전준비반, 그리고 그 이후 과정까지 꾸준히 수강하며
저만의 투자 기준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조급함으로 선택하는 사람이 아니라,
기준으로 선택하는 사람.
이번 1강은 그 첫걸음을 내딛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좋은 집을 매수하게 되는 날,
"이번에는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
제 것으로 만들고자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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