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들의 울타리에 사는 곰, 부울곰입니다!
미국 장기 출장으로 한국과의 시차로 한동안 돈 버는 독서 모임을 하지 못하다가 12월에 운이 좋게도 독서 모임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을 라즈베리 튜터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0년 전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하는 과정에서 라즈베리 튜터님께서 위와 같이 말씀하셨는데요.
실제로 돌아보면 10년 전의 나와 현재의 나의 가치관, 우선 순위, 경제 관념 등이 완전히 바뀌어 있었습니다.
10년 뒤의 저 스스로는 아마 지금은 상상하지 못한 부울곰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10년 뒤의 제 삶에 한계를 지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을 모임 내내 하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 '과식', '군것질', '유튜브 쇼츠' 이들의 공통점은 단기적인 만족감은 주지만, 그 시기가 지나고 나면 허망감을 남긴다는 것입니다.
라즈베리 튜터님께서는 질문하셨습니다.
대부분이 "피곤해 보였다."라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라즈베리 튜터님 또한 '양파링 멘토님', '주우이 멘토님'을 보시며 과거에 그러한 생각을 하셨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직접 튜터 활동을 하며 생각의 관점이 크게 바뀌셨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과 함께 '운동', '투자 공부' 등을 예시로 들어주었는데 정말 격하게 공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유튜브 쇼츠나 군것질은 제게 잠시의 만족감을 주지만, 결국 후회라는 후속적인 부정적 결과를 안겨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운동', '투자 공부', '독서' 등은 당시에 시작은 힘들지만 시작하면 멈추기 힘들고 끝났을 때는 뿌듯함이 몰려왔습니다.
저는 이 말을 이 모임과 함께 제 머리 속에 묻어두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 말을 되내이며, 앞으로는 행동하기에 앞서 지금 나의 행동이 장기적인 보상을 추구하는 것인지 단기적인 보상으로 끝나는 것인지 생각하는,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을 두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모임에서 이 부분이 가장 설레면서도 가슴 안에서 이유 모를 뜨거운 감정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는데요.
많은 분들이 5년 뒤에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시거나 가정을 이루시고, 부동산 투자에서는 달인이 되어 있을 것이라 확언하셨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라즈베리 튜터님의 '더 많은 이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된다.'는 부분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앞으로 추구하려는 가치관과 너무나도 같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 일기에는 제 인생 멘토인 '자모님과의 식사', '너나위님과의 식사'만을 썼지만, 오늘 이후로 '라즈베리 튜터님과의 식사'도 추가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5년 뒤 반드시 월부 방식의 부동산 투자를 지금보다 힘 덜 들이고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월부 투자 동료들에게 진정성과 실력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 선배 투자자로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매 월 한 번씩 너나위님, 자모님, 라즈베리 튜터님과 1 대 1로 식사하며 경제적 자유 너머의 대화를 나누며 한 단계 더 나아간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댓글
부울곰님 라즈베리 튜터님, 자모님 너나위님과의 1:1식사! 마치 돈독모 시간에 라즈베리님이 자모님 연락 받으시고 저녁식사 이야기하시는 것이 우연이 아닌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부울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