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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방법
주우이, 자음과모음

1강을 듣고 난 뒤 제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움직였습니다.
그동안은 자산을 바라보며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언젠가는 오르겠지"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나니 자산은 단순히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꽤 어려운 결정을 하나 내렸습니다.
부동산에 연락해 0호기를 내놓고, 세입자분께도 긴 통화를 드렸습니다.
세를 안고 매도할 계획이지만 일정 기간 내 거래가 되지 않으면
이사 비용과 월세부분을 지원해 드릴 테니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평소 저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잘 못하는 성격입니다.
또한 현재 상황에서는 세입자분께 이사 비용 등을 지원해드리며 매도하게 되면
단기적으로는 적지 않은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 월세와 보증금이 2년 전보다 올라서
부동산 매매차익의 상당부분을 세입자에게 드려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의 저였다면 그 손실이 아까워서 몇 년이고 그대로 보유하며 "언젠가는 오르겠지"라고 기다렸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눈앞의 몇 백만 원, 몇 천만 원의 손실이 아니라
내가 앞으로 어떤 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인가였습니다.
좋지 않은 자산을 오래 보유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기회비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에 의미를 두었다면,
이제는 '가치 있는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대로 된 1호기를 마련해보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로 실행한 행동이었습니다.
이런저런 많은 일이 있었던 1주를 보내고
약간은 복잡한 생각으로 2강을 마저 수강하게 되었는데,
홈런을 치기 위해서는 나만의 “스트라이크존”이 필요하다는 말이 참 와닿았습니다.
저의 이번 경험이 바로 그 스트라이크존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2강 강의 중 인상 깊었던 부분 중 하나는 시세차익 부동 투자 유형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까지 저는 제 나름대로는 투자 감각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투자로 수익을 낸 경험도 있었고, 중요한 순간에는 욕심을 조절할 줄 안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너바나님께서 설명해주신 투자 유형을 듣는 순간 문득 과거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철저한 비교평가와 분석을 통해 투자했다기보다
"좋아 보인다", "앞으로 오를 것 같다"는 직관에 의존해 투자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강의에서 설명해주신 투자 유형 중 '게으른 투기'에 가까운 모습이 바로 제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솔직히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저는 투자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충분한 검증 없이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분위기에 기대어 선택했던 부분도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때의 저에게는 그 선택도 최선을 다한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조금 더 나은 기준을 배우고 있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는 저에게 "과거의 선택을 후회하는 시간"이 아니라
"다음 선택을 더 잘하기 위한 시간"으로 다가왔습니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부동산 정책과 시장의 흐름을 역사적으로 정리해주신 부분이었습니다.
뉴스를 보다 보면 지금의 시장 상황이 마치 처음 겪는 위기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역대 정부의 정책과 시장 흐름을 한눈에 보니
지금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과 고민 역시 과거에도 반복되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습니다.
무서웠던 이유는 위험해서가 아니라 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알고 나니 이전보다 훨씬 담담하게 시장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도,
뉴스에서 쏟아지는 부정적인 전망도 이전에는 저를 쉽게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나서는 무엇을 참고하고 무엇을 걸러야 하는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너바나님이 보여주신 태도였습니다.
수많은 시장 변화와 정책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을 지켜온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아직 배워야 할 것이 훨씬 많은 초보 투자자입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적어도 하나는 분명해졌습니다.
앞으로의 투자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이 뭐라고 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제대로 된 기준을 가지고 있느냐라는 것을요.
조급하게 결과를 쫓기보다, 우직하게 기준을 쌓아가는 투자자.
이번 2강은 그런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준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늦게 알게 된 것이 아쉬울 정도로, 지금의 저에게 꼭 필요했던 강의였습니다.
아낌없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눠주신 너바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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