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니1입니다.
인생 처음으로 독서모임이라는걸 참여해봤습니다.
2024년 새로운 계획도 세우고 나아지기 위해 선택한 책. 읽고 있는중에 이 책으로 독서모임을
한다고 해서 망설임 없이 선택을 했습니다. 그러나 읽을수록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한마디로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밑줄도 치고, 포스트잇에 중요하다 싶은 글들도 적으면서
소리도 내어가며 읽고 하는데도 넘어가지 않은 부분은 넘어가 지지가 않았습니다.
오랜동안 책을 읽지 않고 살아서 머리마저 굳어져서 인가? 작은 의기소침을 갖게 되었고,
그래서 신청을 했습니다. 돈 아까워서라도 읽겠지...
잘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은 참여해주신분들의 얘기를 듣고
멘토님의 설명으로 조금더 풍성해진 내용으로
처음보다는 이해되어 갔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망개 멘토님 본인의 경험을 통한 키포인트를 많이 짚어주셔서 앞으로
월부인으로서 , 투자자로서 도움을 많이 받을거 같았습니다.
열기에 해봤던 비전보드가 생각나면서 목표는 크고 원대하게 잡았으나
계획은 현실적으로 체크리스트 해가면 하나씩의 성취감을 맛보지 못한게
아나였나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발제문
1)10년 전의 나는 지금의 나와 얼마나 달랐을까? 10년 전 나의 목표와 관심사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_난 나의 미래를 생각할때는 단순히 집을 마련하고, 대출금을 갚고 은퇴할 즈음에는 주택연금과 국민연금으로
어떻게 살지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때 친구들을 만나며 좋은 시간을 보내는걸로
낭비하지 않고 잘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의 생각으로는 지금의 내모습이 전혀 그려지지는 않지만 노후에 대해 생각하다 경매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경매를 받아보면서 좀더 체계적인 내용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우연히 월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도 보는것도 하는 행동도 아직은 완성형의 전형적인 월부인이라 말할수 없지만
그래도 어제보다는 분명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지금 목표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할까요?
_ 2023년 60여일 동인 시간가계부를 쓰다가 실패했고, 다시 12월 부터 시간 가계부를 본격적으로 쓰면서
시행착오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처럼 실패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간가계부라는 쓰면서 느낀점은 내가 입버릇 처럼 말하는 시간이 없다라는 말은 나의 핑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나는 바쁘게 시간을 보냈지만 뭐를 했는지 모를 시간을 나는 낭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계획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낭비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을 잘 사용할수 있도록
노력할것입니다.
3)5년뒤의 2029년 1월 미래의 나 가되어 지금은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보는게 참 의미가 있었습니다.
손.발 오글어들어 없어질것만 같았지만
_지금 니가 하는일에 대해 조금만 더 집중해봐! 넌 이제까지 많은 일을 잘해왔어. 내가 보고 알지.
그렇게 한다면 넌 아마 지금보다 더 행복함을 느끼게 될거야. 난 항상 만족하며 행복하길 바래.
2029년에는 아직 그집에서 필요한거 고치면 살고 있어, 실망하지는 않겠지?
하지만 그이외에 4채가 더 집이 생겼어.. 뿌듯
2024년 보다 투자에 눈을 띄게되어 시간을 아끼면서 알차게 쓰면서 살고 있고, 니가 생각하고
목표했던 5년 후의 자산도 이루었어...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자산보다 더 부자가 된 느낌으로, 그때보단 여유롭고 넉넉한 마을으로
"화"도 내지 않으며 지내고 있어.
오전근무와 오후에는 얼마전 시작한 목공예 취미를 하고, 계속 부동산 공부를 하며 열심히 바쁘게 살고 있어.
오늘도 열심히 산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독서모임에 참석해서 다른분들과
다른 책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망개 멘토님 많은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댓글
여니1님 소중한 독서후기를 통해 발자취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4년에는 원대한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을 세세하게 나누어 작은 성공경험을 계속 쌓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