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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TF 1조 험블] 안에서 밖으로 향하는 과정

26.06.27

안녕하세요! 험블입니다.

 

최근 독서TF 1조 모임을 했습니다.

서로 고민을 이야기하고, 피드백도 주고 받으며

매달 더 나은 독서모임을 만들기 위해

마음 편히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무엇을 가져가면 좋을까?

 

정말 인상깊었던 점은 진행자 모두가

“참여자분들이 무엇을 가져갈 수 있을까?”

라는 관점에서 고민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책을 더 깊이 읽고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더 깊이 궁리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

후기 뿐만 아니라 서평 영상도 찾아봅니다.

 

마음이 노력으로 이어지다보니

당연히 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나 혼자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신 분들의 상황에 맞게 전해드리고자

다듬고 또 다듬습니다.

 

단순히 내가 책을 읽고 성장하는 것을 넘어

그것을 나누며 모두가 성장한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내가 아닌 참여자분들

 

독서모임을 준비하다보면

하고 싶은 말들이 참 많아집니다.

 

더불어 내가 겪었던 어려움들을 겪고 계실 때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독서모임을 거듭할수록

참여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독서모임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독서모임에서 무언가를 전달한다는 것보다는

참여자분들의 이야기 자체를 경청하고

참여자분들끼리 서로 활발하게 논의도 해나갈 때

오히려 더 많이 얻어가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행자로써 충분히 본인의 경험을

나눠드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옳다라는 생각보다는

참여자분들의 삶에서도 배울 것이 많다는 생각으로

모임을 진행하게되면 오히려 더 진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내가 더 알기 위해서, 잘 말씀드리기 위해서

책을 더 깊이 읽고 이해하려 했다면,

 

이제는 그것을 넘어 참여자분들이 진정으로

얻어갈 수 있는, 더 힘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안에서 밖으로 향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저 역시 조금은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를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끔

만들어주신 우리 독서TF 1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화채
26.06.27 09:46

튜터님은 독모책 혹은 후기를 써야하는 책과 그렇지 않은 책 읽는 법이 다른가요? 다르다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네요 항상 좋은 독모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금룡이
26.06.27 09:46

안에서 밖으로~❤️ 수채화 버전이지만 튜터얼굴 실사로 보이는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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