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내집마련 기초반 41기 49조 미니맘]

24.01.11

많은 고민 끝에 내집마련 기초반 수강을 선택했다.


이미 서울에 내집을 마련하기에

나이가 너무 많은 것은 아닐까?

아이들도 다 키워 몇 년만 지나면 독립할 텐데

굳이 서울에 내집이 있어야 하나?

남편 말대로 남들은 은퇴할 나이라서

있는 집도 모기지로 연금을 신청하는 상황인데

굳이 서울에 집을 사서 대출금에 허덕이며

공기도 안 좋은 곳에서 고생할 필요가 있을까?

강의를 신청하기 전,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다.


세종시 변두리 정확히 말하면

조치원읍에 있는 아파트를 보유한 지 16년차로,

서울에서 24년째 전세를 살고 있다.

남편 직장이 강남이라서

남편 사무실 근처에서 살다 보니 좁은 집에서

전세금 올려 주기에 급급한 날들을 보내며 지냈다.

사는 것이 팍팍하다 보니

감히 집을 살 엄두를 낼 수 없었다.

속 편하게 시골이긴 하지만

언제든 돌아갈 집이 있다는 사실에 한없이 안주했다.


1강을 한 번 쭉 들었지만

아직도 내집 마련에 위험을 무릅써야 할지 고민이다.

그동안 서울에 내집마련을 포기하고

나름 소소하게 노후 준비를 해 왔기 때문에

차라리 이대로 저축액을 늘리면서 소소한 투자를

이어가는 게 낫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여하튼 내집마련 기초반 1강에서 배운 것처럼

열심히 하지는 못해도 성실하게

과정을 따라가 볼 생각이다.

어쩌면 강의를 한 번 아무 생각없이 들었기 때문에

서울 내집 마련이 남의 일처럼

요원해 보이는지도 모른다.

대출계산기와 후보 단지 양식까지 만드느라 애쓰신

너나위 님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일단 과제부터 열심히 하고 조별 모임에도 참석해서

조원들의 이야기도 들어 봐야겠다.

강의 재생률 200%를 알뜰하게 챙겨 듣고

내집마련 기초를 튼튼하게 쌓아서 무리하지 않고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봐야겠다.

무리하지 않는다면 남편도 극구

반대하지는 않을 거란 생각이다.

혼자서는 힘들지만 동료들과 같이 가면

즐겁게 완주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댓글


승숭
24. 01. 11. 22:46

미니맘 님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ㅎㅎ한층더 성장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