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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91기 Hey65걸&보이 고민말고Go 미캉] 3주차 강의후기

26.06.30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방법

3주차 강의를 들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아파트를 보는 기준이 생각보다 훨씬 구체적이어야 하는구나! 였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의 저라면ㅋㅋ 아마도

  • 지하철 역이 가까우니까
  • 내 직장까지 출퇴근하기 편하니까
  • 근처에 올리브영이나 다이소같은 편의시설 있으니까 (평소 백화점 잘 이용 X)

등의 이유로 괜찮은 곳이라고 판단했을 것 같습니다.

 

직접 가봤을 때도 날씨가 좋고 동네 분위기가 마음에 들거나, 집에 들어갔을 때 왠지 내 집 마냥 편안하게 느껴진다는 이유로 큰 결정을 내렸을 수도 있겠다는 아주 불길한 미래도 그려졌어요.

 

물론 내가 실제로 살기 편하고 마음에 드는지도 내집마련에서 중요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살고 싶은 집과 시장에서 많은 사람이 사고 싶어하는 집은 다르다는 것,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어떤 기준으로 집을 보는지를 알게 되어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가 학군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해서 아파트 가치를 판단할 때 학군을 제외해도 되는것이 아닌 것 처럼요.

 

그리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 등의 입지 항목을 하나씩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중 한가지 장점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각각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살펴본 뒤 현재 가격과 비교해야하고, 그 아파트 하나만 보는게 아니라 비슷한 가격대와 입지를 가진 다른 아파트들과 비교해야 비로소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도움이 되었어요. 주우이님이 예시로 보여주신걸 보면 딱딱 보이는데, 막상 직접 하려고 하면 잘 안보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ㅋㅋ

 

이번에 수익률 보고서도 작성해보니, 평소 괜찮다고 생각했던 아파트들도 기준을 갖고 하나씩 살펴보면 생각했던 것만큼 투자 가치가 크지 않을 수 있고 오히려 반대로 지금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던 아파트라도 다른 단지와 비교했을 때 더 가치있고 저평가된 물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좋은 아파트를 알아보는건 감이나 취향이 아닌 여러 지역과 단지를 직접 비교한 경험에서 만들어지는거구나 라는걸 깨달았어요.

 

앞으로 내집마련 준비를 할 때 이번에 배운 수익률 보고서도 꼼꼼히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앞마당이 없어 비교할 수 있는 지역과 단지가 많지 않지만 저녁에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집 근처 동네부터 돌아다니며 거주지역이라도 앞마당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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