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이웃집백만장자:변하지않는부의법칙
저자 및 출판사 : 토머스J.스탠리 저자,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 2026.06.07 - 2026.06.3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첫째도 절제, 둘째도 절제 #소득 보다 순재산 #부업의 필요성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부자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아버지 토마스 스탠리와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자료를 조사하던 딸 세라가 아버지의 부재로 이 책을 끝까지 마무리한 도서이다. 그간 이웃집 백만장자에 대한 여럿 시리즈를 만들어낸 아버지 토마스의 자료, 분석을 통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 아닌 진짜 여러 부자들을 통해 조사한 결과를 이웃집 백만장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객관적인 조언을 담았다.
2. 내용 및 줄거리
: 이웃집 백만장자인 여러 사람들을 인터뷰 하기도 하며, 혹은 설문조사를 통해 자산을 분류하여 특징을 분석하여 당신도 이웃집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조언을 해주는 책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읽어본 나의 생각을 조금 더 담는 다면, 이 책은 읽는 사람에 따라서 단순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어느 책에서도 들어볼법한 조언이라고 생각하기도 할 것 같다. 그러나 이렇게 여럿 근거들을 장표로 만들어내므로서 그저 한 사람의 의견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기에 조금 더 신뢰성을 부여할 수 있을 것 같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부업, 이직, 저축률..모든 것이 어지럽던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직하려는 사람에게는 현재 직장과 다음 직장에서 어느 부분들 더 생각해보아야 할지.. 조금은 더 깊게 생각할 수 있게 되는 책일 것 같다.
또한 부업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이거나 완전 반대로 부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집마련으로 모을 수 있는 연간 저축금액이 줄어들은 나에게 부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이 들어 부업 강의에 매진하던 시기에 책을 읽었고. 한번의 낙담을 겪고 동아줄이 없어진 것 마냥 착잡해 하던 나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준 책이다. 또한 이직의 경험에서 한 번 낙담을 겪은 사람이라면 이직할때에 무엇이 우선순위일지 한 번 더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기억하고 싶은 문구. 딱 한가지만!
327p
고용상태와 상관없이 부업 등의 기회를 계속 엿보는것은 지식과 경험 자본을 쌓게 해주며,
그 자본들을 활용해 이직하거나 스스로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일은 필요할 때, 원할때 경력의 변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금전적 여유를 확보하는 것이다.
>> 그 이유?
나는 초등학생에서 부터 고등학생 저학년까지는 안정적인 직업인 공무원을 생각했었다.
나는 내가 창의적인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디자이너가 될 줄은 몰랐다.
진짜 직업을 택해야 하는 고등학생 고학년이 다가오면서 부터 선택의 기로에 빠져있을때에 언니는 나에게 현재 직업인 디자인을 전공해보라고 제안하였다. 그 이유는 어린시절부터 언니와 항상 하던 게임이 두 가지 있었는데, 나는 그 게임을 하면서 디자인을 창출하였다. 레이아웃을 잡고 레퍼런스 이미지를 찾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는 방향으로 하였는데. 나는 그것이 일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누구나 이렇게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주변에 그 게임을 이야기하면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는데. 그건 정말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그냥 재미 있어서 시작하고 대학생활도 과제가 재미있었다. 그래서 성적 장학금을 받으며 거의 1학년 1학기를 제외하고는 전액장학금으로 대학생활을 한 편이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공무원이 아닌 이 직업을 좋아해서 택한 사람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그러나 직급이 점차 올라가면서 나는 이 직업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고, 내가 사랑하는 일에 비해 급여는 너무나도 작았고 나의 몸을 혹사하는데도 돌아오는 것은 없었다. 그런 회의감과 이 직무를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른 상태. 나는 방황을 하고 있던 중에 부동산 투자, 주식 투자를 배우며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좋아하는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렇게 20대 마지막 선택인 부동산 투자 강의는 30대 초반 내집마련 이라는 부로 가는 디딤돌 하나를 장만 하게 되었다.
대출 상환은 해야하고, 종잣돈은 또 모아야 그 너머의 디딤돌 하나를 장만하겠다 싶어서 부업 강의를 듣게 되어 작년 연말에 콘서트에 다녀와 선생님의 확신있는 답변에 그냥 해볼까? 하는 소극적인 마인드에서 진짜 되는거 아니야? 하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그 전부터 약속된 임장을 다시 시작하며 한달간 잊혀졌던 부업에 돌아오니 알아서 돈을 벌고 있던 시스템에 놀라 조금 더 적극적으로. 그리고 그 다음은 더 적극적으로.. 조금씩 발전되는 모습에 성취감이 커지니 조만간 은퇴가 금방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직을 통해 잠시 2-3일 멈춰버린 부업은 곧이어 강제적인 멈춤이 되었고, 스스로에게는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는 그 말을 누가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3년간 5천만원을 모을 수 없는 소득 시스템에 있다면 부수입을 올려 그만한 소득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 말이 순간 갑자기 생각이 났었다. 부업의 멈춤을 알게된 다음날 집으로 가는 길에 생각에 잠겼다.
나에게 부를 안겨줄 무언가는 무엇일까? 부를 안겨줄만한 '그 것'에 내 하루 원씽.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는데. 과연 본업이 그 우선순위가 맞는가? 본업을 내가 좋아해서 택한 직업이지만 이제는 현실적으로 안다. 이 직업은 현실적으로 수명이 짧고 소득 천장의 한계가 있다. 나는 이직할때 어느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싶어 이직하게 되었지만 그 분야는 야근이 많다는 것을 알긴 했으나 전문성을 올려 몸값을 올리겠다는 방향을 갖고 옮겼는데. 부업의 정지가 되니 그 방향이 잘못된 판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몸값을 올린 것이 아니라 그 분야에 그저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 때문에 몸값이 높아져 보인 것 뿐이었다.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 하여도 소득 천장의 한계가 있다. 그러면 무엇을 위해 나를 혹사시키면서까지 그 분야의 전문성을 가져야 하는것이 맞나? 나는 신입사원이 아니다.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10년차 경력 직장인이고, 앞으로 10년 이후면 이 직업의 수명은 끝이 날 것이다. 나이와 경력이 많아서이며 기업은 그만큼의 경력사원은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갈 수 있는 시장은 점점 적어질 것이다.
나는 또 다시 이직한다. 다행인 것은 나에게는 대출상환과 생활비를 충당 가능할만큼의 6개월치 비상금이 있고, 아직까지는 나를 찾는 기업이 있다. 경력의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나선 길은 후회가 없다. 그 시도는 값져 있다. 건강의 적신호를 알게 해주었고, 사회초년생때 부터 이 분야를 해보고 싶어 한 것을 직접 경험하여 미련을 없앴으니 나의 시도는 반드시 필요했다. 앞으로도 부업의 기회를 엿보아야겠고, 중요한 것은 소득은 그저 자산으로 가기 위한 입장권을 사겠다는 행위에 불과하다. 나에게 우선순위는 부의 천장 한계가 없는 부업인 것. 잊지 말아야 겠다.
오늘도 나의 선생님인 책 한권에 감사합니다.
책에서 적용하고 싶은 점. 딱 한가지만!
자동차는 현금 박치기!!
"자라는 동안 부모님이 늘 돈에 쪼들리는 모습을 봤어요. 항상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고, 대출을 끼고 새 차를 샀죠. 두 분의 이런 행동과 결정을 지켜보면서 저는 두 분처럼 살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래서 크고 근사한 집을 사면서 꽤 많은 담보대출을 받은 것 말고는 차도 현금으로 사고 부채를 만들지 않았죠. 어릴 적 가정 환경이 저를 각성시켰거든요."
>> 좀…우습다고 생각할 수 도 있을 것 같다. 아니 이 어마무시한 명책를 읽고 나서 적용할 점이 그거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저자가 적은 어린시절 이야기가 많이 공감되었다.
현재도 우리 아버지는 새 차를 사고 싶어하신다. 5년정도 지나면 차를 바꾸고 싶어하신다. 딸인 나에게도 차를 계속 사라고 권유 하신다. 그래야 놀러가면 본인께서 편해지실것 같기도 한 것일지..아니면 본인께서 연수해줄 수 있을때 차를 사서 배우라고 하시는 것일지..잘 모르겠지만 아마 둘 다일 것 같다.
그러면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첫 차를 사면 중고차를 많이들 사라고 조언해주지만 본인께서는 새 차를 사야 범퍼카로 몰지 않고 제대로 버릇을 들을 수 있다 하셨다.
그 말씀은 맞지만..초보는 범퍼카가 될 수 밖에 없다..
어찌되었든간에 집을 사고나니 차도 사야겠다며 주변분들께서 말씀해주시는데. 나의 답변은 오직 하나.. 감.가.상.각. 사면 중고가 되는. 가치가 떨어지는 물건을 빨리 사고 싶은 마음이 없다. 유지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 돈나가는 구멍은 제일 나중에 지출하고 싶다는 것이 나의 답변이다.
그 말을 하면 100 중에 100은 고개를 끄덕이신다. 다들 알면서도 구매를 하신다.
직업의 이유가 아니고서야. 굳이 무리해서 살 이유가 없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생각이 든 몇 개가 있다.
나도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 우리 아부지는 차를 구입하실때 언제나 할부로 구매하셨다. 그래서 나도 당연스럽게 차를 구입하는건 할부로 사겠거늘 생각했었고,
또 하나는 중고차든 새 차든간에 일시불로 지불하면 매달 나가는 정기 지출 비용이 없다는 것이고, 내가 일시불로 지불하게 된다는 의미는 내가 그만한 소득 혹은 부를 갖고 있다는 의미이다. 내가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차를 구매한다는 의미이기에 나는 저자의 생각. 사고방식이 배울점이라 생각이 들어 이 책에서 가장 적용하고 싶은 점 중에 하나로 뽑았다. 나도 이렇게 해봐야지!!
책에서 본 것 중 딱 한가지만!
271p
'안정보다는 모험을 택하는 부자들의 직업관'
#부업은 필수, #직업선택의 중요한 요인은?, #실직의 경험을 발판으로
그 일을 즐기든 즐기지 않든 어떤 직업에 종사하며 보내는 시간은 돈과 달리 재생 불가능한 자원이다. 직장 생활이나 자기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데 사용한 시간은 회수 할 수도, 다른 일에 쓸 수도 없다. 따라서 일과 직업에 대한 논의는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며, 경제적 자립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더욱더 중요하다.
복권에 당첨되거나 자동판매기 거스름돈에서 희귀 동전을 발견한 적도 없다면 우리는 모두 일해야 수입을 얻어야 한다. 그리고 이 돈을 생활비로도 쓰고 저축도 해서 거기서 추가 수익이 나오도록 해야만 한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만족감과 함께 충분한 수입을 제공하는 '적합한'직업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요즘은 직장 생활 초반부터 열심히 저축해 직업 세계에서 비교적 빨리 은퇴하는 방식이 추가됐다. 10~15년 정도만 일하면서 검소한 생활 방식으로 높은 저축률을 유지하며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적합한 진로가 될 수 있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일찍 일을 경험해봄으로써 기회를 포착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와 직업을 찾아내는 능력을 연마할 수 있었다.
어쩌면 직업에 대한 우리의 기대가 너무 큰지도 모른다. 실질적인 일이나 고생을 해본 경험이 없거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절제해본 적 없는 사람들은 특히 그럴 것이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한 가지 특징은 자신에게 잘 맞는 직업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직업에서 얻는 수입은 그 일을 지속할 수 없다는 끊긴다.
직업 선택에 중요하게 작용한 요인이 무엇이었는지 묻는 문항들도 포함돼 있었다. 5명 중 4명꼴인 81%가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최대한 활용하게 하는 직업이어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백만장자들의 70%는 자기 직업이나 사업을 좋아하는 마음이 경제적 성공을 가져온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매일 아침 상쾌하게 일어나서 즐겁게 일할 수 있으려면 자신에게 잘 맞는 일 어야만한다.
저는 상당히 조심스럽게 투자를 하지만 모험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거의 해마다 수입의 최소30%는 저축했습니다.
그녀의 꾸준한 수입원은 절제된 저축과 투자, 수입보다 검소한 생활을 통해 재산으로 바뀌었다. 당신도 직장 생활과 연결된 이 길을 가고 있다면 소득을 재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엄격한 규율과 자제력을 발휘해야한다.
직장은 사무실과 우호적인 직장 동료, 퇴직금 적립 같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하지만 그런 혜택을 누리는 대가로 우리는 시간, 사실 우리 삶의 대부분을 바친다. 그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닫는 사람이 많다.
실직을 경험했던 사람들은 그 기억에 오래 시달리기도 하지만 그때의 경험으로 행동하게 되기도 한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 그들은 그들이 마주한 난관과 경력상 좌절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 소비 중심 생활방식의 탈피와 더불어 조기 퇴직을 하든 그들의 소중한 자원과 시간은 자신의 다음 경력 이동에 대해 숙고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쓰인다.
이제 더 이상 직장생활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동안 쌓은 경력과 인맥과 승진에 들인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전직이 가능하도록 생활하며 여유자금을 만들고(사업을 시작하면서 저축으로 생활), 기존 직업에서 수입을 얻는 한편으로 취업 전망을 탐색하며(부업) 자영업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미국 취업 인구의 약 3분의 1은 부업을 하고 있다. 소득을 보충해야만 해서 부업을 하는 이들도 있지만, 수입 창출의 기회를 계속 찾으면서 앞으로의 전직을 준비하기 위해 부업을 하는 이들도 있다.
>>
가장 이직에 고민이 많았던 시기에 책을 읽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 책에서 참으로 공감이 되고 많은 깨달음을 주던 파트이다.
부자들은 직업을 어떻게 선택할까. 나는 왜 안정적인 직업을 높고 나왔을까?
왜 나는 주식에서도 안정적인 S&P500 말고도 더 빨리 은퇴가 가능한 주식은 없을지 여기저기 관심 있게 보고 있을까.
사실 팩트는 안정적인 직업은 아니다. 앞으로의 비전이 점차 줄어들어드는 것을 최전선에 있어보니까 저절로 알게 되었다. 비전이 있다면 일도 많을 것이고, 비전이 있다고 해도 고정적인 소득이 나올만한 구조가 점차 희미해지니 입찰을 많이 보는 것이고 점차 직원들 해마다 인상해주는 연봉 마저도 대표는 부담스럽게 된 것이다.
그렇기에 객관적으로 봐도 이 회사는 안정적이진 않다. 그러나 일이 쉬워서 그렇다.
일이 쉬운 것도 점점 입찰을 해야하는 미션이 계속 주어지면 분명 부담감은 더욱 커질 것이 뻔하다. 그래서 돌파구를 찾기는 했었고, 다른 기업의 제안은 동아줄 같았다.
그러나 경험해보니 현실과 이상은 달랐고, 이 마저도 조만간 AI가 대체해도 될정도로 업무 자체는 쉬웠다. 다만 처리해야 하는 시간이 매일매일 오늘, 내일인데다가 특정 업무의 프로세스를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AI로 처리해도 되는지 잘몰라서 FM으로 처리하긴 했었다. 특정 분야는 분명 필요한 분야인 것은 맞으나 그 분야에서는 디자인의 업무가 아니었다. 생각보다 나는 디자인성 있는 직무를 좋아했음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사무실에 계속 앉아서 업무를 보는 것도 많이 따분해 하는 것도 같았다. 현장에 나가 있었을 때에는 정말 마음이 참 편했다. 보는 재미도 있어서 출근하는 맛이 있었다. 그게 솔직히 말하면 너무 월급 루팡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본사에 다시 복귀하고 싶지 않았다. 지나고 보니.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
왜 주변 동료들이 나와 같이 일하고 싶어 했는지. 이전 보다 가장 나은 표정. 안색을 하고 있는 걸 눈치챈 동료는 부서 이동을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의 변화나 나의 안색을 볼 수 없었던 나는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
독립을 하고나니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되었고.
경력이 어느정도 차면서 이런저런 경험치가 쌓이기 시작하니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다. 이 과정이 마치 의사에서는 레지던트 단계인가 싶다.
이런 저런 경험을 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전공을 찾는 레지던트처럼 나도 이런 저런 경험을 해보면서 나에게 적합한 일은 무엇인지.
주식에서도 안정적인 에센피에 투자하면 노후에는 어느정도 재산이 복리효과로 쌓여 크게 걱정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욕심이 난다. 조금 더 빨리 은퇴하려면 이 것 말고도 빠른 속도감 있는 투자는 없을지..그래서 공부를 시작해본다. 이런 걸 보면..생각보다 나는 안정감 보다 모험이 약간은 한스푼은 있는 사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직장에 다니는 것 만으로는 경제적인 자유는 이루기 어려울 것 같기에.. 선택이 아니라 필요로 하여 그런 선택을 한 걸 수도 있다.
책에서 깨달은 점, 딱 한가지만!
288p
"매일 아침 상쾌하게 일어나서 즐겁게 일할 수 있으려면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이어야만 한다."
>>
이 문구를 읽으며 누가 일하면서 이렇게 사는 사람이 어디있어? 하고 당황했었다.
그런데 더 당황스럽게도..내가 그런적이 있었다.
이전 직장에서 현장으로 가면 그렇게 마음이 편하고, 무슨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 가서 결과물을 볼 생각이 나니까 출근하면서 기대감이 생기곤 했다.
과거를 회상해보니 왜 동료들, 가족들이 내 인상이 편안해보이는지 그 분야가 적성에 맞다고 해준 동료가 그냥 하는 말이 아님을..이제야 깨달았다.
주변에서 나에 대해 좋게 이야기 해주면 그걸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나다.
괜히 그러겠지. 하고 넘겨버린다.
이제는 그러한 이야기를 들으면 왜 그런지 이유를 물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일하는 나의 모습. 나의 표정을 나는 본적이 없으니 말이다.
다음 이직하는 직장에서 그러한 곳을 찾았으면 좋을 것 같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 (그냥 제가 읽고 싶어서 ㅎㅎ)
책에서 자주 나온 시리즈 책인 <<부자인척 그만해라>> 도 있기는한데.. 읽고 싶은 책이 앞에 줄을 섰다아..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