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1기 88조 람머스]

  • 24.01.12

안녕하세요 실전준비반 수강중인 람머스 입니다.

지난달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한 후 부동산 투자자의 길을 걸어보기 위해서 실전준비반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전준비반은 월부에서 항상 강조하는 독,강,임,투 (독서하고 강의듣고 임장가고 투자하기) 중에서 임장 그리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에 대한 강의 내용과 실제로 과제를 통해서 실습을 해볼 수 있다고 해서 너무나도 기다리던 강의였습니다. 아래는 기다리던 1강의 수강 후기 입니다.


1강에서는 임장을 어떻게 하는 지에 대해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매물임장 각 단계별로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 지 굉장히 정리를 잘 해주셨고 사실 내용이 굉장히 방대하기도 해서 정말로 직접적으로 임장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체화시키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위기 임장정도는 이전 강의 조원분들과 2번 정도 해보았는 데 단순히 동네 구경하는 느낌 이상의 것을 알기 위한 목적을 염두에 두고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강의 내용중 기억에 남는 것은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본질적인 이유' 입니다. 실전준비반은 열반스쿨 중급반과 기초반에 이은 3번째 강의인데 비교평가에 대한 개념은 이번 강의와 이전 강의를 통해서 어떻게 하는 건지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기는 하는데 당장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가치 평가도 정확하게 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하게 앞마당이 없어서 였습니다. 비교해서 판단할 만큼 다른 지역을 잘 알지를 못하니 평가를 할 수가 없었고 월부에서 말하는 '앞마당'이란 것을 차곡차곡 만들어서 비교해서 투자할 수 있는 선택지를 늘리는 게 아주 중요한 일인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좋다? 아니면 의미가 있다라고 느끼면서도 지난 날에 나에 대한 반성과 자괴감이 들게 하는 강사님들의 뼈때리는 조언들이나 동기 부여, 자본 주의를 대하는 태도나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말들이 항상 강의를 들으면 강의 기술적?인 내용만큼 보다도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번 1강에서는 강의 마지막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생각한 대로 될 것이다'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항상 좀 살면서 '이걸 내가 어떻게 해' 라는 말을 자주하고, 오히려 조금 나이가 들면서 어렵거나 귀찮으면 쉽게 포기하거나 안하는 게 많아졌던 거 같습니다.

사실 기다리고 있다고는 했지만 생각보다 임장보고서에 들이는 노력이 더 커야 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이번 달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한다 그리고 완벽하진 않아도 완료 하는 것에 의미를 담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댓글


9열매
24. 01. 12. 01:56

이런 환경속에 들어와 있는 것이 참 감사한 거 같습니다. 훌륭한 가이드라인과 열정 넘치는 동료들이 있지요. 함께 할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우리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