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 (mispriced bet)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Step 1. 책의 개요
- 책 제목: 찰리멍거 바이블
- 저자 및 출판사: 김재현, 이건 & 에프엔미디어
- 읽은 날짜: 2026. 01. 01. ~ 2026. 04. 15.
- 총점 (10점 만점): 6점
Step 2. 책에서 본 것
Part 1.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 멍거의 기본 투자 철학, mispriced bet을 놓치지 않는다
Part 2.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2 → 멍거의 다학제적(학문 통합적) 지식의 중요성
Part 3. 경제학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과 주식 투자 → 멍거의 집중 투자, 이를 위한 체크리스트
Part 4. 오판의 심리학 → 인간의 다양한 편향들 때문에 투자가 어려워진다
Part 5. 멍거주의 → 버크셔 해서웨이의 성공 비결, 멍거의 투자 조언
Step 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2인자이자 워런 버핏의 조언자이기도 한 찰리멍거가 직접 지은 책은 아니고, 그가 주주 총회나 대학 강의에서 했던 연설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찰리 멍거의 투자 철학들을 그의 연설을 통해 알 수는 있지만 내용들이 산발적이고 책 내용에서 주요 헤드 메시지가 잘 드러나지 않아 읽기가 어렵다. 그래도 핵심 내용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 (mispriced bet)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다학제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부분은 인상깊었다.
Step 4. 책에서 적용할 점
- 연금 저축 펀드 전략: 책 101페이지에서 “연금 기금에 40년 동안 투자해서 만기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다면 그 과정에서 실적이 거칠게 오르내린다고 해서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변동성이 조금 더 높아도 별 문제 없습니다.” 라고 말한 내용이 적용해볼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55세 이후부터 인출할 것이니 조금 더 High Risk High Return 상품에 매수를 하면 결국 나중엔 더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격자틀 인식 (다학제적 접근): 124페이지처럼 학문 영역의 틀을 넓히고 다양한 학문들의 핵심 개념들을 익히고 융합한다면 복잡한 투자 세계에서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경제 책 외에도 다양한 분야 특히 심리학, 역사, 수학, 생물학, 물리학 등의 책들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Step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art 1.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 Part 2.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2 / Part 3. 경제학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과 주식 투자 / Part 4. 오판의 심리학 / Part 5. 멍거주의
(p. 36) 돈을 번 사람은 자주 베팅하지 않는다. 그들은 주식시장이나 경마를 유심히 관찰하지만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기회를 발견할 때까지 꿈쩍도 하지 않는다.
→ 부동산에 적용해보면 mispriced bet은 저평가로 생각할 수 있다. 요즘 저평가란 단어 자체가 좀 무색하기는 하지만 가치 대비 가격이 싼 시기를 잘 잡아서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주식 시장에선 자꾸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확실히 가격이 내려가면 더 사고 하는 방식으로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p. 39) 멍거는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매우 선택적으로 베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능력범위를 명확히 파악하고 그 범위 안에서만 베팅하라는 의미다.
→ 가치를 잘 모르는 종목, 입지를 잘 모르는 아파트는 매수하면 안 된다는 것으로 해석했다.
(pp. 47~48) 그는 기업 경쟁우위를 ‘해자(moat)'로 정의한다. 여기서 해자는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방어하는 것으로 낮은 생산 원가, 브랜드 파워, 규모의 이점, 기술 우위 등을 가리킵니다.
→ 주식 개별 종목 분석에서도 중요할 것이고, 부동산은 오히려 쉽다고 생각한다. 대체 불가능한 곳, 즉 입지 좋은 강남과 같은 곳을 투자해야 된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였다. (돈이 많다면..)
(p. 49) 그는 “훌륭한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적당한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라고 했다.
→ 부동산과 같다고 생각한다. 입지 좋은 곳을 적당한 가격 (상대적 저평가)에 사는 것이 입지 덜 좋은 곳을 싼 가격 (절대적 저평가)에 사는 것보다 낫다. 결국 입지 좋은 곳이 더 많이 오를 것이니까
(p. 103) 이상적인 것은 훌륭한 기업 중에서도 위대한 경영자가 이끄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경영자가 중요하니까요.
→ 단순히 가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CEO의 품행? 마인드나 능력도 잘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p. 120) 훌륭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규율, 고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바로 ‘기질’과 끊임없는 ‘학습’이다. “만약 당신이 배우기를 멈춘다면 다른 투자자가 당신을 앞서갈 것이다.” 멍거의 투자 교훈이다.
→ 계속해서 시장의 변화에 관심 가지고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가 되자!
(p. 123) 다른 모든 학문의 핵심 개념도 알아야 하며, 단지 시험을 잘 칠 정도가 아니라 머릿속의 격자를 인식 모형에 각인될 정도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재테크에만 너무 신경쓰고 그 쪽 책만 읽기보다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는 것이 더 창의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p. 160) 미시경제는 우리가 하는 일이고, 거시경제는 우리가 받아들이는 변수입니다.
→ 현 정부의 규제나 시장 상황은 거시경제처럼 우리 투자자가 받아들이고 적응해나가야 되는 변수이고, 미시경제는 기업이나 아파트의 본질적인 가치를 파악하는 일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로 이해했다.
(p. 176) 여러분은 자신이 아는 것은 무엇이고 모르는 것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인생에서 이보다 더 유용한 지식이 어디 있을까요?
→ 자신이 아는 분야에 투자를 해야 그 가치를 알고 가격 변동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모르는 분야에 투자하는 것은 투기다.
(p. 206) 투자의 목적은 분산 투자를 하지 않아도 안전한 투자 기회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 공감, 분산 투자로는 절대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없다. 물론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겠지만…
(p. 217) [가난한 찰리의 연감]에 나오는 멍거의 투자 원칙 체크리스트
리스크: 모든 투자 평가는 리스크 측정에서 시작해야 한다. 적절한 안전마진을 포함하라. 성격에 문제 있는 사람들과 거래하는 것을 피하라. 추정 리스크에 알맞은 보상을 고수하라. 인플레이션과 금리 위험 노출액에 유의하라. 실수를 저지르지 말고 영구적 자본 손실을 피하라.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리스크 관리! 안전마진 부분 공감, 성격에 문제 있는 부동산 사장님, 매도인은 피하자!
(p. 309) 1. 책에서 가장 먼저 강조한 내용은 수입의 10% 이상을 저축하는 것이다. 2. 돈은 스스로 알아서 일하는 일꾼과 같다. 3. 돈은 경솔한 사람의 손에서 빠져나와 신중한 사람의 손으로 들어간다.
→ 저축, 자산에 투자, 리스크 관리&신중한 투자
(pp. 305&326) 롤라팔루자 효과 (헨리 카우프만은 사회적 증거가 빚어내는 편항이라고 설명, 특히 불확실성과 압박 속에서는 남이 내린 판단이 과도한 영향을 미침) 멍거는 특정한 결과를 선호하는 방향으로 여러 가지 심리적 경향이 동시에 작용해서 극단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롤라팔루자 경향이라고 설명했다.
→ 남들이 좋다는 종목을 의심없이 투자하는 것 (투기) 하지 말자!
(p. 371) 여러분은 어떤 일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 열정적인 호기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마인드가 장기간 유지된다면 현실에 집중할 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이런 마인드를 가지지 못한다면 IQ가 높더라도 실패할 것입니다.
→ 호기심을 갖고 현 정부의 규제 정책의 원인, 그로 인한 파급 효과를 늘 고민하고 관심 가지고 대비해야 한다고 느꼈다. 입지 분석에도 기업 가치 분석에도 호기심을 가지고 원인을 설명하기 위한 노력을 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p. 380) 나는 현명한 사람 중에 책을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 독서! 꾸준한 독서! 바빠도 독서!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