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월부를 시작한지 어언 6개월 차,
돌고 돌아 커리큘럼 시작점인 내마반을 듣게 되었다
신혼 초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무턱대고 시작하게 되었던 월부닷컴
그 달에 바로 들을 수 있는
기초 강의가 열기였었고
바로 그 다음강의, 다음강의를 듣다보니
내마반 들을 기회를 놓쳤었다
그러던 중 내마중이 먼저 오픈하여
지난 1기를 듣고난 상황이라
굳이 내마기를 들어야 할까 고민하던 중
매번 만나는 조원분들의 강추로
새해에 초심의 맘을 담아 내마반을 신청하게 되었다
결과는
안 들었다면 그건 앙꼬빠진 붕어빵이였을까
그 말은 즉슨
언젠가는 내집마련이 필요한 것이였고
나아가 나의 부모님은 물론
다른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앞으로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강의였다
뒤에 강의들을 들으며
왜 이런부분은 빠져있지 했던 내용들이
모두 여기 있었다!!!!!
내집마련에 앞서
시장보는 눈에 대해 먼저 백그라운드 장착을 시켜주셨고
내집마련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액션플랜을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셨다
다른 강의에서나 유투브에서 봬어 왔던 것과 달리
천천히 하나하나 짚어주시는 모습에
그리고 챕터 곳곳에서 너무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순간 깨우침을 얻어버렸다
나는 작년 1년 내내
회사에서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고
몸과 마음이 고장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2년동안의 벼락거지 트라우가 있었기에
우선 환경에 계속 노출되어 있자 라는 마음으로
임장을 많이 나가지는 못해도
강의 수강만큼은 빠짐없이 듣고 있던 상황이였다
하지만 이번 1주차 강의를 마칠 때 즈음,
스스로 깨우침이 온 것이였다
회사에서 다른 팀원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수준으로
평소에 열심히 하고 내 시간을 우선 확보하자
그리고 미뤄왔던 임장과 임보에 집중하자
강의 내내 너나위님의
숨길 수 없는 설렘들이
모니터를 뚫고 나에게 계속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극단적인 표현을 쓰실 정도로
설레는 시장
그 것 이 오 고 있 다
작년 강의때만 해도 많이 지쳐보이셨는데
너무나도 다른 온도차에
안일할 때가 아니구나 라고
번뜩 정신을 차린 것 같다
3주차 강의에서는
실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전수해 주신다 하셨는데
어떤 내용들로 채워질지
이번주도 조모임 전
강의들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
휴가를 내고 정주행을 해버렸는데
(원씽 스타트는 수강을 위한 휴가로 시작!)
3주차 강의도 왜인지 반차든 휴가는 내고
끊김없이 한큐에 강의를 들어야 할 것 같다
(매번 느끼지만 강의는 끊김없이 듣는게 집중력 최고조!)
그리고 계리사 출신인 너나위님께서만 해주실 수 있는
뽀나스 챕터, 보험!
지난번 조장모임에서
월부 개선안이나 아쉬운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재테크나 보험관련 이야기를 다뤄주시면 좋겠다고
의견 드렸다가 해당 내용은 내마반에서 다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보험은 아무래도
보험업계 지인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었는데
이해관계가 있다보니 신뢰가 가지 않았달까..
항상 미심쩍은 부분이 많았더랬다
하지만 이마저도 너나위님께서 시원하게 풀어주셨다
해야할 보험
하지말아야 할 보험
그리고 바로 정리해되었다
이번달에 내가 무엇을 바로 시행해야 할지
TMI이지만
나는 기존 지인을 통해 가입했던
변액연금이 하나있다
가입당시 설득이론은
장기로 넣어 큰 돈이 되면 나중에 연금소득세를 내야하는데
변액연금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이 부분을 생략되니
연금펀드보다 훨씬 좋은 것이라고 나를 설득했고 들었더랬다
하지만 결과는 내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펀드수익률 30% 보다도 훨씬 낮은
무려 0프로 이제 막 뚫려고 하고 있었다 ^^ 또르르..
마이너스가 아니여서 다행일까..
작년에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가
결국 이런 금전손실까지 만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본전인거에 감사하기도 했다
수수료 나갔던 부분만큼은 회복되었으니 말이다
바로 해지 신청하였고 해당 저축가능금액은
내집마련이든 1호기이든 시작하려면
머지않아 현금이 필요할 것 같아 실행하지 못하고 있던
연금펀드에 올해부터 넣어보고자 한다
15%를 너무 가볍겨 여겼다 과거의 나자신
다시 한 번 반성하기!!
새해 첫 강의로 선택했던 내마반,
그리고 그 시작을 통해 바로 실행할 수 있게
열정을 갈아넣어 강의 만들어주신
너나위님께 감사말씀 드리며
내일있을 첫번째 조모임에서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들은 나누며
학습의 "습"을 또 한 부분 시행해보고자 한다 :)
그러고 보면 참 신기하다
어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 커뮤니티에 모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만나뵐 때 마다 어쩜 그리 같은 결들이신지
이번 OT에서 만나 뵌 우리 조원분들
내가 생각하는 월부의 결이 느껴져서 너무나 따뜻했다 헤헤
지금까지 받아온 조장님 조원님 반장님들의 도움을
이번 우리 102조 조원들과 열심히 나누고
나 또한 한번 더 크게 성장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금의 맘이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리공을 잘 달래며 나아가야겠다!
2024.1.12
휴가내고 정주행을 막 마치자마자
강의 수강 내내 받았던 에너지를 남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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