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엣프제입니다 : ) 💙
앞마당과 임장보고서가 늘어가면서
사전임장보고서와 단지분석까지는
어느정도 방법적인 건, 익힌 것 같은데
아직까지 안다고 속시원히 말하기엔
정형화된 정답을 만들어낼 수 없는
'비교평가' 에는 늘 자신감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늘 새로운 한달을 시작할 때,
새로운 앞마당을 만들기 전에
이번달은 꼭..
'결론 한 번 기깔나게 써보고 싶다..'
라는 마음을 꼭 먹게되는 것 같아요!
게리롱 튜터님의 지방투자실전반 비교평가강의는
이런 저와 동료들의 고민을 싹 해결해주는
매뉴얼 같은 레전드 강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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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뽑기의 프로세스를 위해서
이해해야하는 전제는
이라는 걸 이제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 내가 투자금이 많다면?
가치 대비 싼 지까지만 고려하고
가장 저평가 되어 있는 걸 하면되지만,
😢 내가 가진 돈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투자금을 넣고, 수익률도 판단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보통 전고점을 수익률을 계산하는데
많이 활용해왔는데요.
튜터님께서 이 때
🚨 주의해야할 점을 알려주셨습니다 🚨
이 단지가 맹목적으로 전고점을
회복할 거라는 생각이 아닌,
세 가지 질문을 통해 고민해보고
전고점의 오류를 겪지 않도록 알려주셨습니다.
비교평가의 기본원칙인 '고정'을 통해
저평가 여부를 판단 해 나가고
수익성과 리스크까지 판단 해서
최종 1등을 끝까지 끝까지 뽑아내는
끈기와 인내가 필요합니다 : )
처음에는 비교평가가 어려워
결론파트를 매물표만 채워넣던
시기를 겨우 뛰어넘고 나서는
비교평가만 하다가, 마지막 그래서
진짜 어디에 투자할건데?
투자하면 어떻게 되는데?
라는 매듭을 짓지 못하고 끝을 내기를 반복..
결국 비교평가만 하다가
내 투자금과 리스크를 확인하는
과정을 끝까지 해내지 않았고,,
(귀찮아 했던 나 자신..)
그러니 투자로 이어지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뿐만아니라,
제가 게리롱 튜터님의 비교평가 강의를
처음 듣는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교평가와 결론을 도출하는 법이
아직도 시작하기 전에
예열시간이 오래걸린다는 건
제가 이 강의를 듣고, 들으면서 이해는 했어도
강의를 들으며 고개만 끄덕이다가
알려주신 부분을 그대로, 따라서
의도적으로 해보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또 다시 사전임보와 단지분석에 힘을 더 쏟으면서
했던 대로 했기 때문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BM
배웠으면, 감탄만 하지말고
실제로 적용하기
그리고 튜터님의 생각의 흐름과
임보의 흐름을 같이 따라갔을 때,
내가 어떤 부분 때문에
결론에서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또 해내지 못했었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결론 부분에서도 뭔가 깔끔하고
정돈된 장표 틀을 만들어내야한다는 강박,
✔ 어떤 흐름으로 생각을 풀어내야하는 지
시작하는 것이 창작의 고통 그자체..
위의 이유 때문에
한참을 결론부분에서 시간만
잡아먹고 있었습니다..!
처음하시는 동료분들에게는
벤치마킹의 중요성을 강조드려놓고,
정작 저는 벤치마킹을 하지 않고
결론을 내는 과정이 익숙해져 있지도 않은데
나만의 틀부터 만들고자 했던 욕심 때문에
한참동안을 성장하지 못한 것 같아서
BM
이번 달 부터는 강의교재를 펼쳐놓고
그대로 하나 하나 채워보겠습니다 : )
이전에 앞마당을 만들었던 지역을
다시 임장해보면서 공급을 다시 보니까
1년도 안지났는데 새로 잡히는 공급량이
꽤 많이 늘어났더라구요.
그래서 앞마당 원페이지 정리 할때만이라도,
공급 트래킹을 하는 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원페이지에서 중요한 부분이
내 생각과 고민을 담을 수 있는 부분 인데요
남들이 볼까봐, 한줄 쓰는데 고민..하면..안된다!
라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요즘 TF활동을 통해
처음 실전준비반을 수강하시는 분들이
임장보고서라는 걸 처음 써보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강의후기를 통해 보게 되는데
후기들을 보면서 제가 처음 임장보고서를
썼던 때를 떠올리게 됐습니다.
그 때, 저는 임장보고서는 앞으로 매달 써내야하니까
어렵고, 귀찮다고 피할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부딪히고 고통의 구간에
얼른 뛰어들어 이걸 한번은 지나가야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주말에도 동료들과 온라인 줌으로 접속해
서로 모르는 걸 물어가며
같이 찾고 만들면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피하지 않고 그런 시간들을 보냈기 때문에,
지금은 제가 임장보고서라는 걸
막연하게 두려워하지 않게 된 것 처럼
초심을 되찾고 이번에도,
임보에서 부족한 결론파트!
꼭 이걸 뿌셔서 해내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 의도적인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긴 시간
레전드급 강의 해주신
게리롱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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