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홍춘욱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이상과 같은 세 차례의 경험은 투자자들에게 아주 큰 도움을 준다. 즉, 정책 변화를 ‘저점’으로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분양가 상한제 완화, 양도세 중과 해제, 그리고 투기 과열 지구 해제와 같은 신호는 경험 많은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부르기 때문이다. 부디 많은 독자가 이 지표를 투자에 잘 활용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183)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지방의 토지 가격이 하락하는 데 한양의 집값만 오른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인구 집중 때문이었다. (26)
- 경제 규모는 그대로인데 화폐 발행 규모가 수십, 아니 백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강력한 인플레가 발생했다. 쌀값이 단기간에 5~6배 상승하는 가운데 강력한 매점매석이 시작되었으며, 민간에서 당백전을 기피하고 기존의 상평통보를 비축함으로써 물물경제 상태로 회귀하고 말았다. (34)
- 그러나 수익성을 극대화하려면 적절한 부채가 필요하다. 따라서 전망이 밝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업가들은 자기 돈만 가지고 사업을 하기보다, 다른 이들의 돈을 빌려 사업하는 것을 선호한다. (84)
- 포용적 질서가 무너졌다고 느낄 때 자산가들의 선택은 정해져 있다. 1965년 이후 전국 실질 토지 가격을 보면, 1970년대 초반부터 다시 상승세가 재개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금융 억압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이를 위해 소득 대비 주택 가격 배율(PIR)이라는 지표를 활용해 보자. 그는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로 전환되자 서울의 주택을 구입하려 노력 중이다. 왜냐하면 명목 성장률은 연 30%에 이르는데, 인구가 집중되는 서울의 주택 가격이 오르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92)
- 1967년과 1978년, 두 차례의 부동산 시장 정점을 보면 크게 두 가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첫째, 주택 가격 상승의 결정적인 요인은 경제 성장률 변화라는 점이다. 소득 전망이 악화될 때는 높은 PIR이 부담될 수밖에 없다. 둘째, 강력한 주택 시장 안정 대책은 성장률 둔화의 충격을 키운다는 점이다. 대대적인 양도세 부과가 이뤄진 가운데 경기가 나빠지니, 재력가들도 적극적인 주택 매수에 나서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97)
- 전세 가격의 급등은 두 가지 요인 때문이었다. 첫 번째는 1980년대 중반까지의 주택 공급 부족이었다. 두 번째는 정부가 1989년 전세 임대자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 데 있었다. 저금리에 공급 부족 그리고 강력한 주택 매수 열기가 가세헤 주택 가격이 급등할 때 어떤 대응 방법이 있을까? 대규모 주택 공급을 단행하는 한편, 양도세 강화 등 부동산 규제를 시행하는 것이다. (109)
- 한국 반도체 수출 가격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의 관계를 보면, 매우 강력한 연관을 발견할 수 있다.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면 서울 아파트 가격이 반등하며, 2022년처럼 반도체 가격이 폭락하면 주택 경기도 꺾인다. (133)
- 물론 임대차 3법이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는 좋은 의도에서 시작된 것임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시장 경제는 정책 당국자의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을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141)
- 끝이 없는 잔치란 없는 법. 2020~2021년 주택 시장에 거품이 끼고 말았다. 필자는 주택 가격이 얼마나 고평가되어 있는지 판단할 때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제공하는 ‘주택 구입 부담 지수’를 주로 활용한다. (145)
- 이상과 같은 세 차례의 경험은 투자자들에게 아주 큰 도움을 준다. 즉, 정책 변화를 ‘저점’으로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분양가 상한제 완화, 양도세 중과 해제, 그리고 투기 과열 지구 해제와 같은 신호는 경험 많은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부르기 때문이다. 부디 많은 독자가 이 지표를 투자에 잘 활용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183)
‘역사는 반복된다’는 진리를 이 책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 지금 있는 현상들이 지금이 처음이 아니네? 과거에도 그랬네? 아주 오래 전부터 반복됐네? 역사에 답이 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내내 들었고, 그것도 모르고 오랜 기간 무주택으로 살다가 벼락거지가 된 내 상황이 참 어이없었다. 역사를 안 좋아하는데 앞부분은 부동산의 역사가 아니라 그냥 너무 역사 같아서 읽기가 좀 어려웠지만, 역사를 왜 알아야 하고 공부해야 하는지 느끼게 된 것 같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역사는 반복된다! 정책이든, 어떤 상황이든 시장에 변화가 있을 때 과거를 살펴보고 공부해야겠단 생각이 들었고, 그걸 혼자 하기 힘든데 월부 강의를 들으면 항상 그 상황과 지금이 과거의 어느 때인 거 같고,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다 알려주시니 강의로 레버리지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