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19조 다채롭다]

가장 와닿고, 실전 준비반에서 실행할 2가지

첫번째, '일단 하자' 하면 된다.

솔직히 1주차부터 6시간 강의 듣는거 정말 빡샜다..

하나라도 놓치기 싫어서

중간중간 일시정지하고 - 메모하고 - 다시 듣고 하다 보니 1시간 짜리 강의도 다 듣는 데 2-3시간이 걸렸다.

이렇게 듣다간 다 밀려버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2번까진 들을 수 있으니까 기억이 안 나면 다시 듣더라도 완강을 해보자.' 라고 생각을 고쳤다.

아직 단톡방을 보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아서 카톡이 3-40개 쌓인 이후에나 보고,

원씽 팀장인데 아침10시쯤 되어서야 '아차차! 원씽 보내야 하는데!!!' 하다가 부리나케 보낸다.

그래도 이렇게 하나씩 익숙해져 가는 거겠지? 싶다.

안될 것 같던 일들을 막상 도전하고 나면 익숙해지고, 익숙하게 계속 이어가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 같다.

일단 나는 익숙해지는 단계니까 천천히 한 발자국 씩 해보자.

일단 1주 차 때 분임 루트라는 걸 내 힘으로 직접 짜봤다.

처음엔 '이건 또... 어떻게 짜야 하는거야...?' 싶었는데 또 막상 지도를 열고, 호갱노노랑 비교하면서 하나 씩 얹어보니까 별거 아니다. 이 루트대로 걸어보면 다음 번 동선을 짜는 건 더 익숙해져있을 것 같다!

아직 임장보고서를 써보기 전인데 자모님이 말씀하신 대로 일단 이것저것 하지 말고

주어진 템플릿 대로 작성해보기! 토요일 이내로 마무리해보려고 한다.

예쁘게 만드는거보다 일단 실행하기. 아자아자!

두번째, 내가 가지고 있는 긍정 에너지를 팀원들과 나누자!

솔직히 아직 초보여서 지식을 나누기는 힘들 것 같다.

하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 +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은 충분히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조장님인 '파랑파랑'님 께서 엄청난 F 성향으로 의지를 불끈하게 해주신다.

팀원분들을 잘 챙겨주시고, 계속 조 톡 방에 글과 응원을 남겨주신다.

나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조원분들을 많이 챙겨드리고 싶고, 한마디라도 더 긍정적인 칭찬과 격려의 카톡을 남기려고 한다. 나에게도 좋은 인연으로 오래도록 함께 할 분이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