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제목: 수저를 바꿀 사람은 나뿐이다!
나는 결혼하기 전까지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별로 없었다.
아니 거의 없다.
그냥 이렇게 인도와 서행차선을 가는 것(대부분 인도)이 내 운명이려니 생각했다. 그냥 나의 타고난 운명.
그 생각은 결혼을 한 뒤로도, 아이가 생긴 뒤로도 그대로였다.
그런데,
아이가 클수록 생각이 달라진 것 같다.
아이는 내가 원해서 가진 아이고, 이 아이는 내가 엄마인 줄 모르고 태어난 아이다.
선택의 자유를 갖고 나를 택한 것이 아니다.
아이의 운명을 쥐고 있는 것은 부모이다.
이 아이가 20세 이후 살아갈 기반은 닦아줄 수 있는 사람은 부모뿐이다.
그래서 나는 부자가 되고 싶었다. 아이를 위해.
나는 그렇게 받지 못했지만, 내 아이는 선택의 자유를 주고 싶었다.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나마 내 아들이 내 아들로 태어나서. 왜냐? 난 꼭 이 삶을 운명을 바꿔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 아들, 그리고 내 아들의 아이...모두 수저가 은수저, 금수저로 바뀔 것이다.
내가 지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생각, 행동, 습관, 인생이 하나씩 바뀌면서 결국엔 운명이 바뀐다.
그리고 내 아이의 수저가 달라진다.
그렇다면,
운명을 제대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 전술을 세우고, 끊임없는 실행을 해야 한다.
될 때까지 한다. 어디로가든 서울에 도착하면 그만이다.
프로야구 타자도 10번에 3번 치면 우수선수라고 한다.
처음부터 홈런을 노리다가는 금방 지쳐 떨어져 나갈 게 뻔하다.
요즘 가끔 나는 왜 내가 시작한 일들이 성과가 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답답할 때가 많다.
원인은 빨리 성과를 내고 빨리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
그 마음의 기저에는 하기 싫은 맘이 있어서다. 뭔가에 집중하면서 내 영역을 넓혀가는 일은 불편하고 힘들다.
그래서 지속하려면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될 때까지 계속 시도해야 한다.
1%가 되려면 1%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추월차선을 올라타려면 추월차선을 타고 있는 사람들처럼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몸짱을 원하면서 밤마다 야식을 즐긴다면......
지금까지 나는 다이어트 한다고 한다면서 늘 내일부터였다. 그러니 제대로 시작한 적도 없다.
이제는 제대로 진짜 미쳐서 해보고 싶다.
아직도 내가 제대로 진짜로 미쳐서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남아있지만,
나는 부동산을 선택했고,
그 첫 걸음으로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 된 열반스쿨 기초반을 선택했다.
그리고 첫 강의는
왜 우리가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를 더 깊이 고민하고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부자로 가는 길이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그 길을 포기해버리기엔 그 열매가 너무 달콤하여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것, 무엇보다도 나로 인해 내 아이의 삶이 달라진다는 것.
그동안 나는 나름대로 목표설정을 했지만, 뜬구름 잡듯이 두리뭉실 목표였던 것 같다.
목표를 적으면서도 너무 높게 정했나...좀 낮출까...하는 마음에 늘 갈팡질팡이었다.
그리고 지속하지 못했다.
강의를 듣고 목표를 좀더 구체적으로 수치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막상 수치화해보니 '못할 것도 없지'라는 자신감도 들었다.
수저를 바꿀 사람은 나뿐이다!
댓글
까공감사팀장님이 저의 인생 선배님이신데 이토록 절실하다면, 저도 더욱 간절히 노력해야겠어요. 사실 지금은 아이가 어려서 부의 필요성이 크지 않은데... 같은 조여서 배울 점이 많아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