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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달성 후기] 1년 반의 유리공의 반대를 극복하고, 3억 지각비 내고 성공한 3호기 투자 후기

26.08.04 (수정됨)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헤엄쳐가는 바다고래입니다.

 

벌써 3호기 투자를 한지 1년 이 훌쩍 지났는데, 3호기 투자후기를 작성하는데 많이 망설였습니다.

아마도 이 투자는 사회초년생부터 알뜰살뜰 모아 마련했던 순수 내 종잣돈으로 투자한 1,2호기와는 달리

결혼하며 생긴 남편/시댁의 도움으로 가능했던 투자였기에 투자성공 경험담을 쓰는 것이 왠지 모르게 떳떳하지 않았던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유리공의 투자 반대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투자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앞마당을 늘려가며 설득 끝에 투자를 해낸 과정이 다른 동료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용기내 기록을 남깁니다.

 

 

 

똘 1채는 포기하고, 쪼개서 투자하자 

 

결혼 전 싱글 때부터 월부 생활을 시작하며 중소도시 지방에 1호기를 23년 여름 등기를 치게 됩니다.

22년 말 열반스쿨을 처음 들었으니 1년 반 만에 첫 실전투자를 했으니 다소 늦은 편이었죠.

실전투자를 하고도 종잣돈 1억 남짓한 실탄(?)이 남아있던 터라, 이어서 지방 투자 챗수를 늘리고 싶어 안달이 난 상황이었습니다. 

마스터 멘토님께 투자코칭을 받고, 급하게 투자를 바로 할 필요는 없다는 방향성을 잡고 진행 중이던 결혼 준비와 함께 첫 월부학교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한창 결혼준비에 신경써야할 때에 몰입하는 환경에 있으니 남편이 좋아할 턱이 없었을 것 같네요^^;; 이 시기(23년 말~ 24년 상반기)부터 집중적으로 수도권 앞마당을 늘려갑니다.

 

한창 수도권 투자 적기였던 24년 초, 저희는 신혼집 서울 구축아파트에 all 현금으로 전세 자금으로 깔고 앉게 됩니다. 투자생활 2년 넘게 한 상태인 저는 속이 뒤틀리는 심정이었습니다. 

혼자만의 의견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결혼은 함께 선택해야 하는 과정이니 남편,시댁 의견에 따라 일단 전세계약을 하고 신혼집에 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전세 만기 2년이 지나기 전에 언제든 기회가 된다면 나와야 한다라는 말을 남편에게도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하며 행복하면서도 불안한 신혼 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좋은 전략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주제만 나오면 분위기가 안좋았거든요 ㅠㅠ)

 

24년 하반기부터 보고 있었던 상급지 단지들이 빠르게 날아가면서, 꾸준히 시세트레킹을 할수록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열심히 몰입하여 월부환경에서 투자 생활을 할수록 괴로웠습니다.

차라리 내가 몰랐으면 몰랐지 눈에 뻔히 보이는 단지들이 날아가니 발만 동동 구르며 속이 타들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결국, 제가 모아둔 1억 남짓한 돈과 깔고앉은 전세자금을 합쳐 서울 똘 1채를 갭으로 사려는 방향은 포기하고, 가지고 있는 투자금 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로 2호기를 하자고 결심하여 투자를 진행하게 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여 빠르게 행동하니 불안과 초조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방향성을 잡고 2호기 실전 투자를 해낸 것이 참 잘한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투자 생활을 하며 길을 잃은 듯한 불안에서 벗어나게 해주기도 하였고, 24년 말 좋은 시기에 수도권에 투자를 진행하여 현재 2억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준 투자이기도 합니다.

 

 

 

투자 생활에서 가장 큰 벽, 유리공

 

투자활동 초반에는 임장, 임보가 익숙치 않고 비교평가가 어려워 괴로웠다면

투자활동이 길어질수록 저의 마음을 가장 힘들게 하였던 것은 투자생활에 대한 유리공의 비난과 반대였습니다.

 

중소도시 1호기 투자를 보면,

제 눈엔 저평가된 물건을 적은 투자금으로 싸게산 물건이었지만, 유리공이 보기엔 오르지 않는 못난이 물건이었습니다.

 

수도권 2호기 투자를 보면,

열심히 매물털어 사는 순간 마진확보가 된 잘 산 급매 물건이었지만, 유리공이 보기엔 잔금대비도 제대로 되지 않는 실력 없는 투자자가 한 투자였습니다. (당시 부동산의 말장난으로 반 사기를 당했었습니다ㅠㅠ)

 

‘3년 공부한 결과가 고작 이거냐.’라는 남편의 말이 가슴에 비수처럼 꽂혔던 기억이 납니다.

멘토님,튜터님 보다도 가장 사랑하고,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투자 실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싶었던 마음이 컸나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투자 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제 책상 앞에 붙어있는 비전보드가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이 힘들고 눈물이 날 때마다, 비전보드를 보며 마음을 되뇌었습니다.

내가 왜 이걸 시작했지?

이 정도 어려움은 내가 겪을 각오가 안되어 있었나?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투자를 해내고 있잖아.

 

눈물을 흘리면서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눈을 비비면서도 임장을 나가고 임보를 쓰고 강의를 다시 이어나갔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유리공과의 관계도 현명하게 잘 헤쳐나가야 겠다고 우선순위를 다잡았습니다.

 

 

 

마음을 내려놓으니 찾아왔던 기회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유리공 문제(어쩌면 영영 완전한 해결은 불가능할지도 모르는 문제^^;)를 안고 25년 초 세 번째 월부학교를 듣게 됩니다. 있는 돈도, 없는 돈도 아닌 전세금을 깔고 앉고 있다보니, 또 다시 투자의 방향성이 잡히지 않고 갈길을 잃은 채 방황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종 결론 낼 때 투자금을 얼마로 보고 뽑아야하지? 이 단지를 보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 학교라는 너무나도 좋은 환경에서 당시 실전 투자를 하고 싶었지만, 여전히 유리공의 반대가 있었던 터라 매달 투자후보 물건만 뽑아 업데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니 할 수 없어도 언제든 투자할 수 있다 생각하고 투자후보 물건을 뽑아두었던 것이 3호기 투자를 빠르게 이어나가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시기상 자녀 계획도 하고 있었던 지라, 당분간 마지막 학교라 생각하고 이젠 자녀 준비해야지. 깔고 앉은 전세금을 당장 투자하지 못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단념하자. 1,2호기 잘 굴려 투자 해나가면 되지 마음을 먹게 됩니다.

 

학교 끝나고 맘편히 몸 편히 집에서 쉬기만 하자 지켜보던 남편이 돼려 걱정되는듯 ‘이젠 주말에 임장 안나가나봐~?’라고 되묻더군요,,,ㅎㅎㅎ

 

25년 상반기, 시장이 오히려 도와줬던 것은 서울 집값이 오르자 저희가 살고 있던 전세집의 임대인분이 집을 내놓게 되었습니다.(계약 1년 남음), 만에 하나 실수요자가 매수하게되면 계약 만기 때는 나가야하는 상황이 된 겁니다.

그리고 뉴스 기사에서도 서울 상승이 시작됐다는 뉴스가 돌고, 주변에서도 스멀스멀 집을 샀다는 이야기가 들려오자 유리공도 ‘집을 사야겠다.’라고 마음을 기울이게 됩니다.

 

어떻게든 해보려고 움켜쥐었던 1년 반의 기간보다도, 다 내려놓고 순리에 맡기기로 한 한 달의 기간에 유리공과의 의견 합치가 극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규제가 다시 한 번 나에게 준 기회

 

이미 25년 상반기, 예전이면 살 수 있었던 2급지 단지들이 이미 날라가고 빠르게 3급지 단지들도 올라가려는 찰나 기회가 옵니다. 6.27 정부의 대출총량 규제. 

 

2호기를 하던 당시 조건부대출금지, 대출총량 규제로 거래량이 줄고 얼어붙었던 시장이 오히려 투자 기회를 열어줬던 것을 경험했던 터라, 직감적으로 ‘이건 시장이 주는 기회다!’라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6.27 규제가 나오기 직전에는 약속 잡은 물건들이 족족 계약이 되어버려 보지 못하고, 물건이 없어 저층 물건이라도 보고 나오는 순간에 집주인이 호가를 5천을 높이는 분위기었는데, 규제 발표가 나자 호가가 주춤하고 거래도 주춤하는 모양새였습니다.

 

기회라 생각하고 바로 투자 후보 매물을 추려내고 매임을 하러 현장을 다녔습니다.

매달 뽑아두었던 투자 후보 단지가 있었기에 단지를 고르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 기간 만들어 두었던 3급지 앞마당 3곳에서 매매가와 투자금이 비슷하게 드는 투자 후보단지들을 뽑아 매물을 보러다녔습니다.

 

A지역 매매가 0억대, 투자금 0억 아파트 a,b,c

B지역 매매가 0억대, 투자금 0억 아파트 a,b,c 

C지역 매매가 0억대, 투자금 0억 아파트 a,b,c

 

동시에, 남편과 함께 시댁에는 집주인이 집을 내놓아 팔렸고(사실 아직 안팔렸음), 집주인이 중개비/이사비를 준다하여 2년을 채 채우지 않았지만 일찍 나오기로 했다고 결정을 하고 집을 매수하겠다 설득을 하게 됩니다.

 

동시에, 자산 재배치할 시 거주하게될 실거주 집(빌라)도 매물을 보러다녔습니다. 

 

내 앞마당 내에서 현재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Best물건이는 확신이 들어 매코를 받고 3호기 투자를 하게 됩니다.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렸던 순간이었습니다. 이 과정이 두 달이 채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주춤한 시장 분위기 덕분에, 소소하게 2천만원가량의 네고도 하여 계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전세자금을 빼서 바로 빠르게 잔금을 줄 수 있다는 카드를 제시하였습니다)


 

계약 직후, 9월 7일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발표에는 수도권 공급 대책에 대한 별 내용이 없었고, 학습된 똑똑한 매수자들의 심리에 빠르게 불을 부치게 됩니다. 

 

9월 말 잔금을 치러 갔을 때 놀란 것은, 

부동산 사장님께서 저희가 계약하고 9월 7일 정부 주택공급이 발표되고 나서 서로 물건을 사겠다고 싸우고, 나와 있던 물건도 다 거래가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투자한 단지인 A단지의 실거래 내역을 보니 찰나의 그 기간에 저희가 매수한 가격보다 8천만원 비싼 가격으로 5건의 계약이 다나간 것이었습니다. 

소름이 끼쳤습니다.

 

정부의 규제를 기회로 삼고, 1~2달 간의 열렸던 기회 속에서 빠르게 행동하고 매수결정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지난 투자생활에 보답을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호기 투자 과정]

6.27 대출규제 발표 - 서울 아파트 거래 66%급감, 매물을 비교하며 볼 기회를 줌

7월 ~ 8월 투자후보물건 선정 및 매물 턴 후 투자 결정 - 규제 분위기 덕에 2천 네고 진행 (빠른 잔금조건)

8월 말 계약서 작성

9월 7일 주택공급 발표 - 다시 바로 살아난 매수 심리

9월 말 잔금 - 거래한 금액의 8천 높아진 금액으로 남은 물건 다 나감


 

 

3억 지각비 내고 성공한 3호기 투자

 

전세집 들어갈 당시 2호기 살 돈과 3호기살 돈으로 똘1채를 샀다면 3억을 더 버는 결과를 냈었을 겁니다. (현재 호가 기준)

3억의 지각비가 아쉬운 마음이 들 때도 있지만, 정말로 무리하게 밀어 부치지 않고 느리더라도 남편과 함께 선택한 과정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하는 선택의 과정이 있었기에 다음 단계로 함께 무엇을 갈아타면 좋을지 고민도 하고 장기적으로 투자 생활을 하며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출산을 하고, 투자 활동을 하다보면 유리공이든 회사 생활이든 밸런스가 깨지고 힘이 부치는 순간이 오겠지요.

그럴 때마다 내가 왜 이 투자 활동을 시작했는지, 목표를 또렷이 상기 시키며 힘든 순간을 버텨나갈 겁니다.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동료 분들이 계시다면, 

그 자리에 주저앉지 말고 너무 힘들면 잠시 힘을 빼고 가도 좋으니 올바른 방향으로 천천히 나아가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혼자 힘들어 마시고, 주변 동료들에게 나힘들다 푸념도 하 힘도 받으시구요ㅎㅎㅎ!!

 

3호기 잔금치고 단지 앞 인증! v

 

 

끝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며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월부학교 튜터님 ♥

잔쟈니 튜터님, 결혼 준비하며 우당탕탕했던 첫 학교생활을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코를 통해서도 이룰 수없는 똘1채가 아닌 할 수 있는 투자의 방향성을 잡아주셔서 2호기 투자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프메퍼 튜터님, 마음이 여러가지로 힘들었던 시기 눈물 좔좔흘리던 저의 멘탈을 보듬어 주시고, 동시에 2호기 실전 투자까지 함께 만들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자산 점프업 했습니다!!

몽부내 튜터님,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유리공에도 집중하고 3호기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게리롱 튜터님, 줴러미 튜터님, 라즈베리 튜터님, 망구튜터님, 험블 튜터님, 시소입니다 튜터님,

실전반 지투반을 통해 튜터님들의 생각을 배우고, 한 단계 한 단계 투자자로서 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스터 멘토님, 주우이 멘토님,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 빈쓰 튜터님, 메로나 튜터님,

투자코칭 매물코칭을 통해 투자의 방향성과 매물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음과모음 멘토님, 월학 Q&A강의 때, 강의장 첫 줄에 앉아 반원들 몰래 눈물 훔치며 들었던 진심어린 답변 감사했습니다. 힘든시기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너나위님! 학교 OT시간 불안에 갇혀 있는 저에게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을 읽어보라고 추천해주시고, 멘탈 다잡을 수 있도록 따끔히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후기도 실준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쓰라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씁니다!!! ㅎㅎㅎㅎㅎ)

너바나님, 투자 공부할 수 있는 이 모든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실제 결과로 까지 이어지게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흔들리는 투자 여정 속에서 저를 많이 도와주고 환경 속에서 버티게 있게 해준 수많은 동료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쉽지 않은 과정을 여전히 곁에서 함께 해주는 남편에게 고맙습니다. 모두모두 감사랑합니다 ♡♡

 

 

 

 

 

댓글 6

용맹
26.08.04 13:14

고래님♡ 꾸준한 투자실력과 환경속에서 이루어내신 결과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고래님 멋집니다!!!!!!!♡♡♡♡ 한달간 함께하게되어 감사할따름입니다. 우리는 친한사이!!!!^^ 맞죠?ㅎㅎ 고래님♡ 투자의 다른 영역에서도 멋지게 한단계이뤄내실 고래님을 응원합니닷!! 7월 강남 멋졌습니다♡

쿳쥐
26.08.04 05:45

유리공과의 관계가 가장 조심스럽고, 가장 고민이 됩니다. 무작정 밀어부칠 수만도 없고, 그렇다고 알고 있는데 안 할수도 없구요.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며 시가을 꾹꾹 눌러담음 바다고래님 멋집니다. 똘1이 아닌 고래님만의 바다가 펼쳐질거예요^^

우가행S
26.08.04 15:07

고래님 고생 많으셨네요! 밝은모습만 보다가 힘들게 투자하신줄 몰랐네요. 이제 행복할일만 남았으니 유리공도 투자도 모두 잘 될겁니다^^ 응원합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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