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부자들 재테크 입문반 2강 후기] 49세 생일에 마주한 내 인생 최고의 재테크 강의
26.08.07 (수정됨)나에게 딱 맞는 재테크 찾는 법, 너나위의 <4주 완성 재테크 입문반>
30대엔 벼락거지 될 뻔, 40대엔 서울 상공! 49세 생일에 마주한 내 인생 최고의 선물
"통장에 남는 게 저축이지 뭐~" 무식하면서 용감했던 30대
30대 시절의 저는 재테크의 '재'자도 모르는 금융 문맹이었습니다.
그냥 벌어서 쓰고 남으면 통장에 모아두는 게 저축인 줄 알았던 시절이었죠.
38살에 결혼하고 얼떨결에 청약이 당첨되었을 때도 "와, 집 생겼다!" 하고 끝??
그걸 이용해 자산을 키울 생각은 감히 하지도 못했습니다.
코로나 하락장이 기회인 줄도 모르고 지나친 뒤 찾아온 '월부'
2020년, 전 세계가 흔들리던 코로나시기를 지나 폭락장이 찾아왔을 때도 저는 넋 놓고 있었습니다.
그게 내 인생 최고의 기회인 줄도 모른 채 말이죠.
이후 눈앞에서 펼쳐지는 '미친 불장'을 목격하고 나서야 정수리를 한 대 맞은 듯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렇게 홀린 듯 '월부'에 입성해 1년 동안 독서·강의·임장·투자 일명 “독강임투”에 몰입했습니다.
청약 당첨 10년 만의 쾌거: 경기도에서 서울로, 영털(0원)에서 다시 시작!
미친 듯이 달린 결과는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2025년 2월, 상승장 초입의 기운을 타고 청약 당첨 10년 만에 매도 금액에 그동안 모은 1억을 보태서 경기도에서 서울로 갈아타기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영혼까지 끌어 모은 종잣돈 1억 원을 몽땅 쏟아붓느라 통장 잔고는 정확히 0원이 되었습니다.
통장 잔고 0원에서 깨달은 진리: "적금만으로는 인플레이션을 못 이긴다"
0원부터 다시 모으려니 현타가 왔지만, 주저앉을 시간은 없었습니다. 단순히 적금만 해서는 물가 상승률을 잡을 수 없다는 걸 배웠기에, 미국 지수 투자와 달러 적립식 모으기로 자산을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만난 ‘재테기’강의 통장 쪼개기 시스템!
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니 거짓말처럼 돈이 착착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매월 1일 시스템 작동하는 날만 기다려집니다.
옛날의 저는 통장 숫자 바뀌는 것만 멍하니 봤다면,
지금의 저는 “이 돈을 어떻게 굴려서 더 불릴까?”를 즐겁게 고민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49번째 생일에 찾은 최고의 재테크 강의 (feat. 남편의 변화)
오늘이 바로 제가 49살이 되는 생일입니다.
50세를 코 앞에 두고 재테크 입문반 2강을 들으며 내 인생의 구체적인 '부의 로드맵'을 그리게 된 건
그 어떤 생일 선물보다 값진 선물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남편입니다!
그동안 재테크엔 일절 관심 없고 자기 일만 알던 남편이라,
모든 강의와 과제를 저 혼자 해치우고 말로만 전달했었는데요.
이번 재테크입문반 2강 과제 만큼은 남편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며 로드맵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가 강의 듣고 있으면 재테크에 관심이 없던 남편이 옆에 와서 같이 티비 보듯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강의 잘하시는 너나위님 팬이 한 명 더 생겼네요^^)
서울 내 집 마련 성공(물론 갭투자이지만요^^;;), 확실한 돈 관리 시스템, 그리고 같은 곳을 바라보기 시작한 남편까지…
50대를 바로 앞둔 지금, 제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 이제 막 시작된 것 같습니다.
2강 강의를 들으면서 월부를 몰랐던 나와 월부 환경에 있게 된 나의 과정이 오버랩되면서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이 재테크 입문반 강의를 꼭 들어보심 좋을 것 같아 쓰다 보니
아직 강의 후기도 못 썼는데 글이 너무 길어졌어요^^;;
간단하게 인상 깊었던 내용을 한 줄로 정리한다면…
“내 상황에 맞는 투자 순서와 자산 기준을 정하고, 오래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실행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정곡을 찌르신 말씀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ㅎㅎ
"오래 투자하려면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이 필요하다"
“습관, 루틴, 사람”
저축 시스템을 만들고, 열심히 강의를 수강하고, 과제를 충실히 하고, 조모임은 필수!!!
이번 2강 강의는 각자의 조건에서 기준을 따져가며 들어야 하는 내용이라 엄청 몰입했어요.
자꾸만 강의를 멈추고 생각하게 되고, 계산하게 되고, 엑셀 파일을 열어보게 되고…
기존 월부 강의보다 강의 시간이 길지 않은데 수강 시간은 배는 걸리는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이제 과제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