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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입문반 1기_2주차 수강후기 재테크는 3(삶)에 녹아2(있) 조_ 구운양파]_길이 보인다.

26.08.08 (수정됨)

나에게 딱 맞는 재테크 찾는 법, 너나위의 <4주 완성 재테크 입문반>

지금 내가 사야할 것 사지 말아야할 것.

 

“행복을 위해 지혜 다음으로 중요한 자질은 용기다. 지혜는 어머니한테서, 용기는 아버지한테서 물려받는 것이지만, 의지와 수련을 통해 키울 수 있다.”

 

25년 이상을 재무쪽에서 일하다 지난 24년도에 퇴사를 한 나는 대학생 두 딸을 둔 엄마이고 자기 일외엔 무관심인 배우자 덕에 나홀로 주식투자로 생존 중인 50대 아줌마다.

그날그날의 과제를 해결하고 좌충우돌하며 사느라 미래를 위한 예산이라든지 생각다운 생각은 미뤄두고 열심히 일하고 승진만 하면 된다고 위로하며 뛰어왔던 것 같다.

그리고 현재 우리는 이제 은퇴라는 퇴로가 꽉 막힌 “dead end”에 서 있다. 

20년부터 주식 투자를 배워 오던 나는 구독하는 채널을 보다가 우연히 월부 너나위님 방송을 보게 됐다. 

그 우연이 나에게 행운이 되어 찾아올 줄이야…

 

  • 느낀점

부동산 강의 플랫폼인데 부업강의 미국주식 강의도 하는 월부가 내겐 좀 특이하게 느껴졌다. 그런 점이 6월 열반기초반을 시작해 8월 제테크 입문과정에 대한 기대로 이어졌던 것 같다. 

고수들의 시대를 읽어내는 자신감이 아니라면 부동산 투자만이 유일하지 않다는 분위기를 커리큘럼에 녹아내기 쉽지 않았으리라... 

재테입 강의를 들으면서 늦었다는 절망감은 이제라도 알았으니 하면 된다는 긍정으로 점점 바뀌고 있다. 

2주차 ‘지금 내가 사야할 것, 사지 말아야할 것’의 조언을 듣고 현재 변동성 심한 개별 주식 위주인 내 금융자산 포트폴리오에 고민이 많아졌다. 또한 조급함에 높은 수익률을 위해 변동성을 감수하는 투자습관이 불안감을 키워 장기투자를 방해하고 있다는 것도 깨단게 되었다.

너나위님이 제시하는 각자 자산 상황에 따른 차별화된 투자 로드맵은 은퇴를 앞둔 50대의 든든한 노후를 준비하는 강력한 치트키가 되어 줄 것이다.

 

  • 적용할 점

월부는 조모임을 통해 과제를 독려하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멘토의 실시간 지도와 함께 배움을 지속하게 한다. 

이런 시스템은 고도의 기술이나 전문적 판단을 요구하는 일에 효과적으로 이용되던 도제 교육을 연상시킨다.  

부동산이 주식이나 다른 금융자산에 비해 월등하게 수익률과 승률이 높았던 이유는 강제적 장기투자에 이유가 있다고 했다. 

짧은 내 경험에 비추어 볼때 미국우량주식과 한국의 일부 주도주도 장기 투자할 경우 수익률이 상당하다. 

물론 호황기와 불황기를 반복하는 경제상황에 따라 주도주는 바뀌게 마련이지만 적어도 경제지표를 읽어내고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이 뒷받침되어 있다면 말이다.

그동안 나는 추세추종 방식을 이용하여 시세와 거래량이 따르는 성장주 위주의 단기 투자를 지속해 왔는데 미국주식에서의 이익을 25년 상반기 부진했던 국내주식의 손실액이 내리 누르며 순자산가액은 날마다 춤을 췄다. 

물론 둘째 녀석의 입시가 마무리 되던 작년 10월 즈음 국내주식 비중을 뒤늦게 올리며 운이 좋게 수익률을 높일 수 있었지만 국내 주식은 반드시 중간중간 적당한 이익을 취하고 매도해야 한다는 원칙을 어기고 상당부분 보유한 채로 조정을 맞이한 상태이다.

부자가 되는 것은 영리하고 자기 절제력이 뛰어난 사람이 훌륭한 재테크 기술로 순자산을 운좋게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고 했다. 

현재 나의 상태를 점검하면 익숙한 개별 종목 주식 투자를 지금처럼 가장 큰 비중으로 지속하는 것은 노후 자산 흔들흔들 모래성처럼 예측불가능한 상태로 두는 것과 같다.

9월이나 10월이 되어 현재의 조정 장세가 안정되면 국내주식의 이익을 실현하고 내년 혹은 내후년의 서울 아파트 매수를 준비하며 안정적인 투자처에 묻어두고, 3% 이하의 비율로 개별 주식 투자를 하기로 계획을 보완했다. 

투자금액이 소액일 때는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말라’는 격언이 내 상황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실행할 용기가 없었다. 

하지만  너나위님의 10년 투자 경험이 입증했든 이제부터라도 조각조각  배분된  포트폴리오를 미국 지수 ETF와 주도주 한두 종목에 집중할 것이다. 

그동안의 주식 투자에서 나름대로 자산을 불려왔지만 승률이 떨어졌던 이유는 매매복기를 통해 내 투자 습관을 검토하고 개선하지 못한데 있다. 

더불어 신랑의 소득에 안주하며 급등락을 반복하는 자산에 의지하기 보다 부업을 통해 일정한 소득을 만들 계획을 세우고 부업 강의를 신청했다.

인간은 자기 자신에게 있어서 늘 이방인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미지의 세계인 나 자신을 탐구하며 기나긴 투자 여정을 시작해 보려 한다. 

언젠가 80세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 자신에게 잘했다고 말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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