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를 듣고는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면, 2주차 강의를 듣고 나서는 나의 미래를 구체화 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단계들을 거쳐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주차의 핵심키워드였던 “소저수기”에 이어서 2주차의 핵심키워드는 바로 “규상하상” 이었다.
이 단어를 듣고 너나위님의 각 투자종목별 “규상하상”을 설명해주셨을 때, 아차! 싶었던 순간은..
각 투자종목별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때까지의 나의 투자는 명확한 기준이 없이 단지 대세와 흐름에만 편승하는 투자법이 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산을 “사고 팔고 사고 팔고” 가 아닌, 우리의 목표는 올바른 자산을 축적해서 연 10%~15% 수익을 내야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향후 20~30년뒤에 충분히 내가 원하는 미래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즉 조급히 자산을 빨리 증식시킬 필요가 없이, 올바른 자산을 가지고 정도의 길을 걸어나가도 충분하다는 말이었다.
강의에서는 “규상하상”을 고려했을 때, 투자로서의 메리트가 가장 명확했던 2가지를 뽑자면 서울/경기 부동산과 미국주식이었다. 그리고 가장 강력하게 느꼈던 한가지는… 한국주식은 투자로써의 메리트가 없겠다라는 것이었다. 사실 이번 코스피 불장에서도 뒤늦게 대세에 편승해보자라는 관점에만 의존하여 들어갔다가 손실을 보고나왔다. “규상하상”을 고려했을 때, 코스피는 종합적으로 봤을 때 가장 순위가 낮은 선택지였다.. 피했어야 하는 투자였다. 현재 자산이 넉넉치 않은 상황에서 절대 눈길을 줘서는 안되는 투자법이다. 우리 부부는 코스피를 절대 투자하지 않을것이다.
(아, 물론 투자로써의 메리트가 없는건아니지만.. 그냥 나의 제테크 성향을 봤을 때는 아니다.)
우리 부부는 올바른 자산을 선택하여 축적해나갈 것이다.
즉 사고팔고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산을 축적해나가고
충분한 자산이 형성되었다고 생각할 때쯤, 안전자산인 금과 변동성이 크지만 개인적으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비트코인을 조금씩 모아가고 싶다.
1차적목표는 미국주식을 계속 모아가는 것이다.
느리지만 올바른 방향으로만 걸어도 충분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 부부에게 큰 용기를 주었다.
비전보드를 구체화하며 우리 부부의 미래도 구체화 시키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