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입문반 2강 후기] 아직도 마음속 깊이 자리한, 투자에 대한 잘못된 신념(A)을 버려야 할 때
26.08.10나에게 딱 맞는 재테크 찾는 법, 너나위의 <4주 완성 재테크 입문반>
내가 알고 있는 A를 B로 바꿔야 할 때
알면서도, 무의식적으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잘못된 신념이
배운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데 머뭇거리게 하고 행동을 지체시킨다.
월부 입성 전까지 0호기 + 지수형 ETF가 우리 부부의 재테크였는데
2주차 강의를 듣고나니 현재까지의 방향이 크게 잘못되지 않았던 거 같아 안도감을 느꼈다.
우리 부부의 성향을 고려했을 때 큰 변동성을 인내할 만큼 강심장도 아니고,
내공이 없어 ETF를 선택했던 건데 강의를 듣고 나니 베타투자를 하면서도,
알바투자에 대한 준비는 해놔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강의를 듣고 남편과 비전보드 4-6단계를 작성하며 느낀 건,
우리 마음 속에 여전히 재테크를 통해 비전보드를 현실화할 수 있다는 믿음,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것.
47억이라는 액수 앞에 ‘이게 진짜 현실적으로 가능한 거 맞아?’ 반신반의 하게 되는 건
여전히 선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부의 축적을 바라보기 때문이고
더 근본적인 이유는 여전히 무의식적으로 A의 사고방식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1000만원, 2000만원, 4000만원, … 1억까지 종잣돈을 모으는, 가장 길고 힘든 기간을 버티면
그 이후엔 눈덩이 효과로 자산이 자산을 낳는, 순선환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
감사하게도 눈덩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출발선 앞에 있으면서도
‘해야 하는 필요성’이 아닌 ‘어쩔 수 없는 이유’를 찾으며 머뭇거리게 되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낀다.
지난 주말 남편과 비전보드를 작성하며 자꾸만 안 되는 이유를 찾으며 머뭇거리지 말고
한국형 재테크의 정석에 따라, 우리의 순자산에 따라 ‘해야 할 일’을 하자고 대화를 나눴다.
내집마련, 미국 S&P 500 ETF를 바탕으로 배타투자를 꾸준히 하되
기회가 왔을 때 전세 레버리지 투자, 미국 개별종목/테마 ETF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투자에 관심을 갖고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