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앨런 피즈 · 바바라 피즈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아는 것이다.”
이 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그동안 나는 목표를 세운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면 ‘돈을 많이 벌고 싶다’, ‘투자를 잘하고 싶다’, ‘더 좋은 삶을 살고 싶다’처럼 막연하게 생각했던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어떻게 이룰 것인가’보다 먼저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정확하게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것이 RAS(망상활성계)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의 뇌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정보 가운데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보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인다.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것이 관심을 갖는 순간부터 계속 눈에 들어오는 것처럼, 목표 역시 내가 명확하게 인식하기 시작하면 그 목표와 관련된 정보와 기회를 더 잘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한다는 것은 단순히 소원을 적는 것이 아니라, 내 뇌가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방향을 설정해 주는 일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흔한 자기계발서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목표를 이루는 사람과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점이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하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적고, 계속 떠올리고, 기회가 보이면 행동하고, 잘되지 않아도 방법을 바꾸면서 계속 시도하는 것.
말로 하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데 실제 생활에서는 이것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특히 목표와 방법을 구분해야 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다.
우리는 목표를 세우자마자 ‘그런데 그걸 어떻게 하지?’부터 생각한다. 방법이 당장 보이지 않으면 목표 자체를 낮추거나 포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 방법을 모른다는 것과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먼저 내가 원하는 것을 정하고 계속 움직이다 보면 처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 정보, 방법과 기회를 만나게 될 수 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것은 데드라인의 중요성이다.
‘언젠가는 해야지’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왜 계속 미뤄졌는지도 생각해보게 됐다. 날짜가 없는 목표는 쉽게 희망사항으로 끝난다. 목표에 숫자와 날짜가 붙는 순간부터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는 ‘생각의 힘’은 가만히 앉아서 간절하게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느꼈다.
원하는 것을 명확히 정하고 → 계속 의식하고 → 관련된 기회를 발견하고 → 행동하고 → 실패하면 방법을 수정하면서 다시 행동하는 과정.
이것이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이라고 이해했다.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질문하게 만든 책이었다.
“나는 지금 정말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가?”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향을 제대로 정하지 않은 채 열심히 달리는 것은 원하는 곳과 전혀 다른 곳으로 나를 데려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1. 내가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적어보기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를 직접 적어보려고 한다.
특히 ‘돈을 많이 벌겠다’, ‘투자를 잘하겠다’ 같은 추상적인 표현 대신 금액, 기간, 시점처럼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을 넣어 구체화하겠다.
2. 목표마다 데드라인 정하기
‘언젠가’라는 표현을 없애고 목표 옆에 반드시 날짜를 적겠다.
최종 목표가 너무 멀다면 1년 → 6개월 → 3개월 → 이번 달 → 이번 주 단위로 쪼개서 지금 당장 해야 할 행동까지 연결하겠다.
3. 목표를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두기
한 번 적고 잊어버리는 목표가 아니라 매일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계속 뇌에 인식시키겠다.
내 목표와 관련된 정보와 기회가 나타났을 때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관찰하겠다.
4. ‘어떻게 하지?’ 때문에 목표부터 포기하지 않기
방법이 당장 보이지 않더라도 내가 정말 원하는 목표라면 먼저 적어두겠다.
방법은 하나가 아닐 수 있고, 실행하면서 새로운 방법을 발견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겠다.
5. 생각에서 끝내지 않고 행동 하나를 붙이기
가장 중요하게 적용하고 싶은 부분이다.
좋은 책을 읽고 자극을 받는 것만으로 내 삶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는 목표를 적었다면 반드시 오늘 할 수 있는 행동 하나를 정해서 바로 실행하겠다.
결국 원하는 삶을 만드는 것은 거창한 한 번의 결심이 아니라 작은 행동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가장 기억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정하고, 그것을 계속 바라보며, 방법이 보이면 행동한다. 방법이 틀렸다면 목표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바꿔 다시 시도한다.
결국 해내는 사람은 처음부터 모든 방법을 알고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어디로 가고 싶은지를 잊지 않고 끝까지 움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